연예인 [번역] 티아고 모타 UEFA PRO 라이센스 논문 번역[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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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5-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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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가치

경기의 중심에 있는 도구



1. 서론


나와 공의 관계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이 어릴 적 아버지가 제 생일 선물로 주셨던 “선물용 물건”으로 시작되었다.


따라서 시작의 순간부터 아버지의 선물로부터 비롯된 감정적, 정서적, 애정적 부분들 덕분에 나와 공 사이에는 자연스럽고 밀접한 관계가 생겨났다.


집에서든 거리에서든, 혼자서든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할 때든 공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되었고, 나는 위대한 축구 선수가 되기를 꿈꾸며, 즐겁게 놀고 골을 넣어 어떤 상대라도 이기고 싶었다.


이 관계는 어린 시절의 전형적인 오락에서 점점 더 구조화된 축구 및 실내 축구 클럽을 처음 경험하면서 더욱 공고해졌다.


공은 이 과도기 동안 단순한 오락용 "물건"에서 팀 게임을 위한 "도구"로 변모하며 더 복잡한 집단 게임의 표현 수단이 되었다.


공 덕분에 게임의 범위는 가족과 친구들 사이에서부터 새로운 가족인 축구 가족으로 확장되었다.


게임은 단순한 놀이에서 점점 더 경쟁적인 활동으로 변해갔고, 개인과 팀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공에 대해 헌신하는 팀과 가족에 속한다는 개인적인 가치를 표현하게 되었다.


축구의 다양한 유형(11인제 축구와 5인제 풋살)에 대한 표현적 지식을 점점 더 많이 습득하면서도 감정적 요소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선물용 물건"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고, 팀의 표현 도구로서의 "도구"에 대한 집단적 애정을 표현했다.


공은 개인적 오락용이든, 팀의 집단적 도구든 간에 여전히 가장 소중한 물건이었다.


따라서 경기 중 공을 잃는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높은 개인적 가치를 지닌 물건(즉, 아버지의 선물)을 잃는 것 뿐만 아니라, 팀과 축구 가족에 대한 소속감을 표현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따라서 공을 잃는다는 것은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축구 범죄"와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거리의 놀이에서는 개인적인 플레이를 강조하여 만회하려고 했고, 특히 경쟁적인 경기장에서는 팀워크를 통해 만회하려고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이러한 모든 기본 요소들이 확대, 심화, 완성되어, 축구의 핵심 요소인 공과 그것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이는 공을 개인적 애정의 대상이자 팀의 중요한 도구로 이해하는 자연스러운 진화였으며, 경기 중 공을 관리하는 능력을 개인적("공은 내 것") 및 집단적("공은 우리의 것") 관점에서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적 심화 과정이었다.공을 잃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축구 범죄"가 아니라, 공을 지키기 위한 전략뿐만 아니라 공을 잃는 것을 예방하고 되찾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


결국, 공과 그 관리는 더 구조화된 게임 해석의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철학의 중심이 되었고, 이는 리그와 유럽에서 미래의 바르셀로나가 성공하기 위한 기반이 되었다. 이탈리아에 도착하면서, 나는 기술적, 전술적 역량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강화할 수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꼭 공이라는 물건/도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공간 점유와 상대 팀과 그들의 전술에 따라 필드에서 선수들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축구 철학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문화적 다양성은 다양한 접근 방식과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개념들과의 대조를 통해,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게임 표현에서 공의 중심성에 대한 나의 성찰을 더욱 깊게 했고, 이는 상반된 축구의 기본 원리들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나의 신념과 원칙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원리들을 실제로 시험해 봄으로써, 공이라는 도구를 통해 축구에 접근하는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노아 시절의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와 인테르 시절의 조세 무리뉴와 같은 “스승들”의 철학적 차이는 나의 2가지 경험 비교로 요약될 수 있다. 2009년 8월 29일 밀라노 더비 하프 타임과, 제노아의 공격 작전 관리에서 말이다.


두 감독 모두 경기를 수직 전개를 통한 경기 통제를 요구했지만, 이를 얻기 위한 방법은 완전히 달랐다.무리뉴는 인테르에서 라인 간 수직 전개를 선호했으며, 이는 2009년 첫 번째 밀라노 더비의 전반전이 끝날 때 명확히 드러났다. 전반전이 끝날 때 우리는 밀란을 상대로 3-0으로 앞서고 있었다. 이는 내가 가장 적합하다고 느끼는 경기 및 공 관리 기준과 매우 근접한 방식으로 얻은 결과였다. 그러나 무리뉴는 나에게 라커룸에서 나올 때 후반전에는 더 이상 컨트롤에 집중하지 말고, 수비 라인 뒤로 공을 보내는 수직 패스와 공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후반전에서는 추가로 한 골만 넣어 최종적으로 4-0이 되었지만, 그 해 우리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제노아에서, 가스페리니는 더 정교한 수직 전개 관리를 요구했다. 단순히 라인 간의 직접적인 패스를 통해서가 아니라, 조직적인 패스 구조를 우선시했다. 종종, 미드필더로서 나는 9번 밀리토에게 직접적인 수직 패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가스페리니는 3/4 지점의 선수들을 이용한 수직 전개를 요구했다. 이런 시스템에서, 공격 전개는 단순히 수직으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상대 팀의 페널티 지역에 나타나 득점 기회를 늘릴 수 있었다. 직접적인 수직 패스를 통해 공격수에게 전달하면 - 어느 날 가스페리니가 나에게 지적한 것처럼 - 밀리토에게 슛 기회를 제공할 수는 있었지만, 나는 자동으로 이후 플레이에서 제외되어 결과적으로 팀의 창의적 득점 기회를 줄이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랑스에서는 공 중심의 경기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이 이론적 차원에서 실용적이고 교육적인 차원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은 카를로 안첼로티의 PSG에서뿐만 아니라, 특히 로랑 블랑의 지도 하에서, 이러한 접근 방식과는 기술적, 전술적 원칙 면에서 완전히 반대되는 리그에서 압도적인 지배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러한 차이는 처음에는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적용된 철학의 우수성을 강조하게 만들었다. 개인 관리 경험을 팀 전체의 공 관리로 전환하면서, 기술적이고 전술적인 측면에서 이 철학이 드러났다. 이후 PSG 19세 이하 팀의 감독으로서, 이러한 기본 원칙들을 젊은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축구의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을 제공하려 했다. 이 비전은 축구의 근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요소인 공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공을 "감정적 물건이자 작업 도구"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축구를 해석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 번째 부분에서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팀과 개인의 기술 숙달을 위해 특정 연습을 통해 공을 다루는 법을 다룬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다양한 측면을 실제 사례로 설명하여, 집단적이고 개인적인 게임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2. 심리적 분석


내 축구 선수 경력 동안 나는 팀 동료들이 훈련과 경기 도중 기술적인 관점에서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을 자주 관찰했고, 이는 팀의 전술적 응용 범위뿐만 아니라 개인의 응용 범위도 줄이는 결과를 낳았다.


최고 수준의 축구는 경기 성과에 대한 책임이 공유되지만, 여기에서도 중요한 요소는 개별 선수의 기술적 요소로, 공의 제어와 관리 능력으로 나타난다.


공은 작업 도구로 정의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팀의 각 구성원의 능력이 표현된다. 골을 넣고 승리를 얻어낸다는 주된 목표를 위해 단합된 작업 그룹의 능력이 말이다.


이 목표는 선수들의 특성, 상대 팀의 특징, 그리고 경기 전략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과 전술, 게임 해석을 통해 달성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의 기본 요소는 공을 터치하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기술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며, 심리적 단계를 실현하는 도구로 작용하여 개인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한다. 또한, 공과의 정서적, 감정적 관계는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이라는 물체가 처음 생겨났을 때부터 시작된 원초적인 가치와 연결된다.


따라서 축구 선수에게 공이라는 작업 도구를 완벽하게 다루는 것이 중요하며, 공은 축구 경기의 핵심 요소로서 개인의 정신적 접근 방식을 반영하고, 결과와 팀의 표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여기서 팀은 서로 조화를 이루거나 이루지 못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성의 집합체로,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개인의 성격


선수 경력 동안 기술적인 관점에서 스스로를 제한하는 동료들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보자면, 그들을 관찰하면서 전문 기술을 통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이는 공을 단순한 작업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 선수의 개성을 표현하는 도구로 인식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팀 전체의 성격과도 연결된다.


이로 인해 공은 단순한 도구에서 벗어나 심리적, 정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단이 되어 도전, 목표 및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는 선수 개인이 자신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팀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면서 집단적인 이익을 가져다.


따라서 먼저 개별 선수/개인의 성격을 정의해야 하며, 이는 유전적 소질과 초기 어린 시절 경험, 그리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던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서 형성된다. 이 정의는 공과의 관계가 어떻게 근본적으로 발전했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이는 선수 자신의 어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공이라는 물체와의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관계를 포함한다.


다른 한편으로, 청소년 분야에서 진행된 일부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11세까지는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즐기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후 14세까지는 경쟁의 흥분감과 그로 인한 열정을 추구하는 것으로 목적이 확대되며,이후에는 적절한 신체 상태를 개발 및 유지하고, 스포츠 능력을 발전시켜 개인이 팀 내에서 두드러지게 활약하고, 팀 전체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따라서 굳이 프로이트의 복잡한 성격 정의와 발달 이론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내면의 힘이 외부로 나아가는 추진력으로서의 욕동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런 욕동은 출발점, 목표, 그리고 그에 따른 대상을 가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철학자 움베르토 갈림베르티에 따르면, 성격은 심리적 특성과 행동 방식의 조합으로,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통합된 형태로 그 핵심을 유지하며 존재하고 작용한다.


따라서, 성격은 개인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요소를 통합하고 조직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축구 선수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행동하며, 훈련 중에서 경기 중까지 다양한 수준에서 표현되고, 경기장에서 수천 명의 팬과 미디어의 압력을 받으며, 이러한 압력은 경기 중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신문, TV 방송,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신의 역량을 평온하게 표현하는 것은 축구 선수 개인의 표현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그리고 외부 환경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각 표현 단계마다 잠재적인 어려움이 존재하며, 이는 선수 개인의 자기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억제는 공을 제한적이거나 조건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데, 여기서 공은 단순한 작업 도구가 아니라 다양한 심리적 및 정신적 잠재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간주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의의 팀 정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목표 달성은 흥미진진한 도전으로 접근해야 하며, 이는 불가피하게 약간의 스트레스를 동반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는 개인의 적응과 생존 메커니즘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따라서 스트레스와 그 관리는 개인/축구 선수의 성격을 나타내는 첫 번째 지표가 되며,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결정, 감정, 인지 및 행동 과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계 내에서 유지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


축구 선수에게 첫 번째 스트레스 요소는 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에서 비롯되며, 이를 통해 팀에 융화되고 동료와 기술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이는 단지 자신을 표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의 창의적인 단계에서 실험하며 항상 승리를 향한 길을 완성하려는 본래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공을 다루는 기술적인 능력 부족과 관리 미숙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환경의 요구로 인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한계감에서 비롯되며, 자신의 능력으로 이를 대처하기에는 과도하다고 느끼게 된다.


실제 상황에서, 이는 훈련 중이나 경기 중에 선수들이 고립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경기 중에 이러한 고립감은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팀의 작업과 승리에 필요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선수를 포함시키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이 경기장에서 동료를 돕지 않고 "숨으려" 하는 행위로 인해 더 큰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동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맥락에서 전 첼시 선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소셜 미디어 방송에서 이야기한 그의 경험에서 비롯된 농담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그는 기술적으로 덜 숙련된 동료들과 비교된 적이 있다고 하며, 그런 동료들은 열등하고 신뢰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졌었고 그들은 동료들 앞에서는 은근히 조롱받았지만, 동료들 간의 채팅에서는 더 직설적이고 심하게 조롱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학자 아론 안토노프스키의 이론을 예로 들어 볼 때,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한편으로는 개인의 성격적인 자원, 다른 한편으로는 지지적 사회 관계망과 같은 환경적 자원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팀 동료들과의 유대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내부와 외부 자극에 의해 유발된 스트레스를 다루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대처(coping)와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원칙을 강화해야 한다.


첫 번째로, 대처(coping)는 심리학에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해로운 결과를 줄이고 부정적인 감정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개인의 자원을 크게 시험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이는 프란체스코 리카르도가 "개인 잠재력 개발 교육(Educazione allo Sviluppo del Potenziale Personale)"에서 강조한 바 있다. 반면에,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심리학자 에디스 그로트버그에 따르면,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고 이를 통해 더 강해지고 변형되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상황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미래를 구축하는 능력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재된 능력은 이끌어내고, 발전시키며, 개발되어야 하며, 이는 축구 선수의 기본 도구인 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훈련 시점부터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공 사용을 통해 개인과 팀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신뢰를 쌓으며, 목표와 선택에 대한 조화를 이루어 팀의 유대감, 성과, 및 결과를 해칠 수 있는 갈등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내 축구 선수 경력 동안 스페인에서는 선수들 간의 질적 차이가 내재적으로 더 큰 것은 아니지만, 분명히 선수들이 공과의 친밀감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축구 선수의 직업적인 기초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브라질에서의 내 경험으로 돌아가자면, 축구 선수의 훈련은 공 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은 선수의 자연스러운 표현 도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반면, 전술적 요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훈련 방식은 경기의 여러 단계에서 팀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점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선수들이 공과의 친밀감을 잃을 위험이 있는데, 이는 훈련 세션 동안 공을 만질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정서 지능


공은 선수의 정서적 지능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각 선수의 다양성 속에서 팀 정신의 핵심을 형성하는 관계의 기초가 된다.


정서 지능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진하여 개인과 팀의 건설적인 성장을 자극한다.


자신의 개인적 역량을 인식할 때만이 사회적 역량, 즉 타인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능력을 마스터할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는 공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협력적인 유대를 형성하여 자신에게 지지와 동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으로 이해된다.


리카르도의 성찰에서도 공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정서 지능의 주요 목적은 최적의 결정을 내리고, 이성과 감정의 인식을 통해 타인을 긍정적으로 목표 달성에 참여시키는 것이다.


리카르도는 그룹 내에서 모든 구성원이 자기 자신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 인식이 모든 변화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태미 혼(Tammy Horne)과 알버트 캐런(Albert Carron)의 연구에 따르면, 코치가 선수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과 훈련을 준비하여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모든 선수의 참여를 이끌어낼 때, 팀 환경에서도 자기 인식이 길러진다.


작업 그룹에서는 개별 구성원이 자신의 기술적 정체성을 찾고 확립할 때도 집단적인 만족감이 실현된다.


이렇게 해서 개인의 동기 부여, 사회적 결속, 그룹 간 협력이 "우리"라는 관점에서 발전하고, 경쟁으로 인한 문제를 제한하여 도덕성과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다.



능력


전술적 지식 외에도, 공은 개별 선수의 능력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이 된다. 여기서 능력이란 특정 활동 분야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의미한다. 즉, 아는 것과 할 줄 아는 것이 결합된 것이다.


따라서 전문 영역에서, 효율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능력은 자신의 지식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여 문제를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능력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공은 내가 보기에 선택된 전술적 가치에 따라 팀 플레이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며, 상대 팀을 상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을 다루는 축구 기술을 통해, 단순히 공을 잘 다루는 기술적 능력에만 국한되지 않고, 논의를 확장하여 팀 플레이의 전체적이고 집합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가 된다.


따라서 이는 경기마다 발생하는 복잡한 상황을 잘 해결하는 능력과 연결된 필수적인 중심 요소가 된다.



자각과 공감


선수 개개인의 성격 발달에 기여할 필요성을 절대 잊지 않고, 공과의 부자연스러운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순간을 더 큰 확신과 자신감으로 다룰 수 있도록 이끄는 것에서, 우리는 자기 인식의 주제로 접근하게 된다.


이 개념은 삶이나 경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의 목표에 맞는 행동과 태도를 채택하게 한다. 이를 통해 개인과 팀 모두 유연성을 갖추고 다재다능한 행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자기 인식을 통해 감정 조절 능력이 향상되며, 이는 해로운 강도의 감정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변화시키고, 안정감을 제공하는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는 자기 통제, 공을 다루는 기술, 그리고 팀 내에서의 역할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자기 인식은 지금까지 공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발생한 스트레스의 관리를 더 쉽게 만든다.


공을 다루는 기술 부족이 스트레스의 잠재적 원인으로 확인되었을 때, 언어적 및 비언어적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해결책은 또한 언어적 및 비언어적으로 효과적으로 불편함을 전달하는 능력을 포함다.


공을 다루고 관리하는 기술 부족이 스트레스의 잠재적 원인으로 확인되었을 때, 해결책은 불편함을 언어적 및 비언어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인 공감의 중요성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공을 다루는 기술 부족은 건강한 의사소통에 장애물을 늘릴 위험이 있으며, 이는 선수 개인이 스스로를 팀의 일원으로 느끼는 데 뿐만 아니라 팀 내부에 추가적인 검열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여기서 검열은 기술적으로 덜 재능이 있는 선수를 팀원들이 참여시키지 않으려는 태도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그 선수의 성격과 자기 인식 부족으로 인해 전체 팀을 추가적인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시킨다.


또한 상대 팀이 상대의 약점을 쉽게 파악하고 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 능력으로 인한 위험도 포함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공감 부족은 선수들 간의 패스와 공의 순환의 자발성을 검열시킬 수 있다.


결과적으로 팀의 연대감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결합력이 저하되며, 팀이 장애물에 맞서 싸울 때 “우리”라는 태도로 접근하지 못하게 되고,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팀원을 배제하여 가능한 해결책의 수를 줄이게 된다.


공감이란 다른 사람의 현실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점을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하기 때문에, 공을 다루는 기술적 숙달이 부족하면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팀 동료들까지도 공감 능력을 잃게 될 수 있다.


이는 전술적 및 감정적 함의를 포함하여 팀의 연대 개념이 기반하는 공유 원칙을 차단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팀의 삶의 균형을 손상시켜, 개인 간의 상호 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해롭다.


대표적인 경우가 더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덜 재능이 있는 선수를 고립시키고, 기술적 능력이 적은 사람에게 더 육체적인 역할들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역할을 제한하는 경우이다.


이는 훌륭한 기술적 재능을 가진 공격수들이 기술적 능력이 부족한 동료들이 궂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방어 작업을 거부하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태도는 필연적으로 경기장에서 관계의 붕괴로 이어져, 공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한 자신감이 적은 선수가 팀이 공을 점유한 상태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포기하게 하고, 팀 작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든다. 이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거부되었기 때문이며, 더 이상 팀 내에서 열등한 요소로 간주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개별 및 집단적인 선택 가능성이 저하되는 과정이 시작되며, 게임의 전망과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제한되며, 상대의 태도로 인해 추가적으로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다. 즉, 상대가 이런 집단적인 힘의 약화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우이다.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여기서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도 나타나는데, 이는 갈림베르티의 정의에 따르면 상황을 분석하고 개인적인 입장을 취하는 능력으로, 경험에 대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게 하며,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선수에게 공을 다루는 기술을 숙달하게 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비판적 사고에 따른 자유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로 유도되는 해결 능력도 촉진한다.


창의적 사고란 어릴 때부터 어려운 상황에 대한 가능한 대안을 생각하는 능력으로, 제약이 되는 행동 패턴을 깨뜨리는 것을 의미한다.이 관점에서 기술적 한계로 인한 의심은 선수 자신이 공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창의적 사고는 팀 플레이에서 아이디어의 공유와 교환을 촉진한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논리가 우리를 A에서 B로 안내한다면, 상상력은 어디든 데려갈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공을 다루는 기술적 한계로 인한 자기 검열과 개인적 제약을 극복함으로써, 선수와 감독에게 무한하고 매우 귀중한 심리적-정신적 자원을 보장할 수 있다.이를 통해 감독은 경기장에서 직접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선수들에게 의지할 수 있으며, 공을 잃는 두려움, 팀에게 공을 잃게 하는 두려움, 그리고 결과적으로 팀원들과 상대팀의 눈에 신뢰를 잃는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게 된다.


만약 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관리할 수 없게 되면, 개인/선수는 결정 과정을 포기하거나, 결정을 미루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게임의 조직을 약화시킨다. 경기장에서 이는 행동을 자제하고 스스로를 제외시키는 문제로 나타난다.


실제로 심리학자 가에타노 카니차(Gaetano Kanizsa)의 이론이나 리카르도가 언급했듯이, 목표를 달성하려는 동기를 가진 개인이 자동적 또는 기계적으로, 그리고 본능적 활동이나 학습된 행동으로도 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을 다루고 관리하는 훈련은 경기 준비와 경기 중에 직면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동료 및 환경, 상대와의 감정적 측면 관리 능력도 발전시킨다.


실제로, 공의 숙달과 관리에 대한 기술 훈련에 집중하면 "해방" 현상이 발생한다.이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창의적 사고 훈련에서 문제를 해결할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일반적으로 하나의 해결책만 있을 때는 갇힌 느낌을 받고, 두 가지 대안이 있을 때는 갈등이 발생하지만, 세 가지 대안이 있을 때는 자유를 느낄 수 있다.


경기장에서 동일한 원리가 적용될 수 있으며, 전술적 조건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신적 조건을 조성하여 선수가 자신감, 자발성, 그리고 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는 팀원들과 상호작용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상대팀과 그를 압박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패러다임은 기술적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뿐만 아니라, 높은 기술 능력을 가진 선수에게도 유익한 효과를 줄 수 있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는 자신의 기술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지원과 보호를 받는 팀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덜 뛰어난 동료들에게 신뢰를 확장하고, 그런 동료들이 공의 숙달과 관리 측면에서 성장하고 상호 공감을 통해 훈련을 통해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몇몇 주인공만 돋보이는 팀에서부터 각자가 적성과 능력을 집단에 기여하는 팀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팀의 스타 플레이어조차도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정당한 영예를 얻기 위해 팀과 개인 모두의 이익을 위해 공동의 노력에 기여하게 된다. 그리고 팀의 스타 플레이어가 공을 회복하는 희생을 수행할 때, 공을 회복하고자 하는 집단적 힘은 자동으로 강화된다. 기술적으로 덜 뛰어난 선수가 공을 잃더라도, 그는 자신의 한계를 집단적으로 보상 받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선수 개인의 성격을 강화함으로써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증가하며, 공의 기술적 숙달을 통해 정신적 안녕을 증진시키고, 자신과 타인을 돌보려는 동기를 증가시킨다.


자기 효능감


그 결과, 이 선순환 과정에서 개별적인 기술의 숙달이 이루어지면서, 자기 효능감에 대한 자각이 발생한다. 캐나다 심리학자 알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의 정의에 따르면, 자기 효능감은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행동을 조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 이로부터 모든 시험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며, 특정 과제에 대해 동기와 개인적인 자원, 행동을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필드에서의 선수 역할과의 유사성도 명확한데, 개인이 자신의 노력이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이러한 결과가 반복될 수 있다고 믿게 되어, 자신의 과제를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인내심이 강화된다.


슝크(Schunk)와 짐머만(Zimmerman)의 접근법에 따르면, 숙달과 도전 과제를 긍정적으로 대처하는 모델의 존재는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학습하도록 자극한다.


고도로 숙련된 동료들이 있는 긍정적인 팀 환경에서, 원래 기술 수준이 보통이던 선수들도 훈련을 통해 공을 다루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향상된 능력은 팀이 경기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불안한 순간들은 잠재적인 도전 과제가 되어, 더 많은 운동 기술과 기술적 능력을 습득하는 데 기여하며, 팀의 집단적 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한다.


리카르도(Riccardo)가 앞서 언급된 책에서 다시 한 번 언급했듯이, 스포츠 분야에서 자기 효능감이 높은 선수들은 침습적인 생각을 통제하고 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집중력을 높이며, 경쟁의 위험을 더 잘 받아들이고, 불가피한 위기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심리학자 제시카 밀리텔로(Jessica Militello)와 파트리치아 스테카(Patrizia Steca)는 자기 효능감이 훈련 단계에서 고급 기술의 구축과 완성을 촉진하고, 경기 단계에서는 선택, 노력, 실행, 다양한 활동의 조율을 최적화하는 데 결정적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확신이 성과에 대한 내재적 만족감을 높이고, 이를 더 흥미롭게 만든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동기부여


이렇게 해서 공을 마스터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또 다른 단계가 형성된다. 여기서 동기부여는 행동을 유도하는 힘으로, 특정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외부 및 환경 자극을 받아들이고 관리하는 힘을 말한다.


동기부여는 본질적으로 자극적이며, 즐거움의 원천으로, 외부 자극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점점 더 능숙해진다는 느낌에서 만족감을 얻는 활동을 수행하게 한다. 따라서 선수들은 자신의 활동과 관련된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올바른 행동을 취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어려움은 게임의 일부분으로 인식되어 관리되며, 이를 다루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는 AA.VV.의 1983년 기대-가치 모델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선수는 자신의 한계를 균형 있게 탐구하며 최선을 다하고, 개선의 동기를 찾아 팀의 미덕을 강화하게 된다. 이는 자신의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팀 환경과의 통합으로 이어진다.


플로우(FLOW, 몰입)


이상적인 모델에서, 팀 수준에서 전반적인 조화가 형성되면, 선수는 자신의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여 평온과 집중을 경험하는 플로우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이는 신체 활동과 의식을 결합하여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일종의 트랜스 상태로,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리카르도가 기억하는 바에 따르면, 펠레 자신도 그의 플로우 상태를 "하루 종일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고, 누구든 드리블로 제칠 수 있으며, 거의 상대 팀을 물리적으로 통과하는 듯한 이상한 평온함과 함께하는 상태"라고 묘사했다.


모든 선수가 펠레처럼 되도록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설명된 모든 심리적 요소들이 사실 공을 기술적으로 잘 다루는 능력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은 중요하다.


각 단계에서 공을 적절하고 차분하게 다루는 것이 유용함을 확인함으로써, 선수의 성숙에 기여하는 심리적-정신적 측면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 선수의 기술적 및 정신적 성숙은 팀을 활기차게 만드는 집단 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데 기여한다. 이는 개별 선수들의 성격과 능력 기준에 의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위계질서가 팀/가족의 삶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공동의 목표인 승리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다.



힘과 상대


팀의 성격과 역량이 조화롭게 표현되면 팀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각 개인의 능력이 합쳐져 게임 철학과 전술의 맥락에서 조율되기 때문이다. 이런 팀은 단합된 블록으로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 팀도 영향을 받게 된다. 팀은 각자의 능력을 결합하여 모두가 경기장에서 목표를 달성하려는 공유된 게임 전략을 갖고 있다.


따라서 공과의 첫 감정적 연결인 기본적인 터치를 발전시키면, 이는 자연스럽고 평온하게 공을 다루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어, 정신적 및 기술적 자원을 강화하고, 개인의 표현 능력과 팀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는 경기 중 어려운 순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어려움을 상대 팀에 안겨준다.


개인이 자연스럽게 공을 다루는 습관은 팀의 집단적 억제 효과를 형성하여, 상대 팀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포함시켜 게임을 조정하게 만든다. 이는 상대 팀에게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주어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게 만든다.



이러한 집단적 억제 패러다임은 상대 팀에게 추가적인 스트레스 요소를 유발하는 데 기여하는데, 이는 상대 팀이 자신들이 플레이 하는 방식에 상대팀의 압박이라는 요소를 포함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추가적인 정신적 에너지와 간접적으로 신체적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든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협력적이고 조화로우며 다재다능한 팀과 맞서게 되면, 상대 팀은 최소한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고, 단순한 압박이나 공을 회수하는 작업에서도 상대의 강력한 힘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이 힘은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들뿐만 아니라, 매일 공을 다루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통해 발전하는 덜 재능 있는 선수들에 의해서도 표현되며 이는 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팀 전체의 인식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경기의 다양한 상황을 더 자신감 있고 용기 있게 대처하게 한다. 또한 창의적인 자원과 필드에서 행동의 자유를 증가시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하지만 모든 것은 공을 처음으로 다루는 순간, 즉 축구 선수의 가치를 판단하는 첫 번째 터치에서 시작된다.





3. 기술적 분석


앞서 언급한 "다양한 역량에서 협력적이고 조화로우며 다재다능한 팀"이라는 개념은 나의 개인적인 축구 경험과 내가 연구하고 관찰한 다양한 전술적 단계를 통해 도출된 것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사례


예를 들어, 마르셀로 비엘사의 리즈 유나이티드를 보면, 모든 선수들이 "집단적인 기술적 신뢰"를 가지고 경기의 다양한 단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기술적 신뢰"의 개념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상대 진영에서의 리즈 유나이티드의 빌드업 상황을 살펴보겠다. 종종 중앙 수비수 스튜어트 댈러스가 측면 미드필더 잭 해리슨에게 횡으로 패스를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상대의 압박을 유도하고, 그 결과로 압박선 뒤의 유리한 공간을 확보한다.


이 전술적 이점을 얻은 후, 중앙 수비수가 공을 소유한 동료를 위해 계속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운데, 1) 그 자신이 생긴 공간으로 움직이거나 2) 공을 다시 받아 대각선 방향으로 패스하여 압박 결과 생긴 공간을 활용해 반대편의 또 다른 미드필더에게 전달한다.


마르셀로 비엘사의 전술에서 이 전형적인 예시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A) 모든 팀원이 경기 전개에 전술적으로 유용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 이는 공을 소유한 자신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된다. 모든 구성원이 패스 라인을 만들거나 공간을 활용하려는 것은 경기 도구인 공과의 자각적이고 자연스러운 관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B) 공의 소유는 단조롭고 무의미한 횡패스의 연속으로 오해되서는 안 되며,가능한 한 효과적이고 빠르게 세로 방향(앞)으로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종종 공의 소유 개념이 횡패스를 통해 전달되는 경기로 오해되곤 하지만, 비엘사의 게임 예시는 가능한 한 빠른 세로 방향으로의 전환을 반드시 포함해야 함을 설명한다.


C) 위에서 언급한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기술 능력을 개발하거나 개선함과 동시에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야 공 소유로 얻은 공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D) 중앙 수비수 스튜어트 댈러스가 압박 라인 뒤에 생긴 공간으로 이동하거나 적절한 패스 라인을 기다리며 움직임을 선택하는 자유의 개념도 흥미롭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물론 감독의 전술적 지시에서 비롯되지만, 선수들의 자각적 적용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전술적 전략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경기 도구인 공과의 자연스럽고 개선된 관계에서 비롯된다.



2014 독일 대표팀의 사례


공 소유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경기 단계를 보면, 요아힘 뢰브가 이끈 독일 대표팀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프랑스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보여준 움직임이 매우 흥미롭다.


그들의 전술 조직에서 "수비할 때 공격을 생각하고 공격할 때 수비를 생각한다"는 원칙이 명백히 나타난다. 실제로 유로 2016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두 팀 간의 공 리커버리 횟수의 차이는 놀라웠는데 이탈리아는 5번, 독일은 22번이었다.


독일 선수들은 공을 잃었을 때 상대 선수로부터 최대 5/10미터 거리에 위치하여 즉시 압박을 가해 이탈리아의 공 배급을 어렵게 만들었다.


이것은 위르겐 클롭의 전술 철학에서도 나타나는 요소로, 그는 "카운터프레싱은 최고의 플레이 중 하나이며, 공을 막 잃었을 때가 공을 다시 차지하기 가장 좋은 순간이다. 이를 통해 상대가 아직 패스 라인을 정비하는 단계에 있을 때, 쓸데없이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어 공을 헛되이 유지하도록 한다"라고 설명한다.


이 개념은 항상 공을 중심으로 하여 두 명의 선수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에 위치하는 높은 압박으로 나타난다.


경기 도중 독일의 수비 라인은 이탈리아 진영에서 10미터 이상 떨어져 있지 않은 상황도 있었는데, 이는 재빠른 역습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만약 카운터 프레싱을 신속하게 수행하지 못하거나, 중앙 지역을 빠르게 커버하지 못하면, 이탈리아가 역습을 통해 득점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이며, 이탈리아가 공을 더 쉽게 소유하고, 위험한 반격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2014년 월드컵에서 독일의 압박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두 명의 측면 수비수인 회베데스와 람, 그리고 세 명의 중앙 미드필더인 케디라, 슈바인슈타이거, 크로스가 상대 진영에 지속적으로 위치하며 공격 라인의 외질, 클로제, 뮐러의 압박을 지원했다.


중앙 미드필더들의 지속적인 전진 배치는 브라질의 쉬운 패스 연결을 방해하고 가능한 빨리 공을 다시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여러 유용한 사례 중에서 마르셀로 비엘사의 리즈와 요아힘 뢰브의 독일을 선택하여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다음의 개념을 강조하고자 한다:


A) 지배적인 축구를 위해서는 공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B) 공격 축구를 위해서는 공의 소유를 원하고 얻어내야 한다.

C) 수비 단계는 가능한 한 빨리 공을 되찾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 분석에서 공이 항상 나의 주된 관심사임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팀이 공의 위치에 따라 일관되고 균형 있게 배치될 때, 상대 팀의 전술 옵션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팀의 전술적 및 신체적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4. 결론


지금까지의 여정으로, 나는 공이라는 대상의 원초적인 가치를 강조하고자 했다. 이 가치는 어린 시절 놀이의 감정적이고 정서적으로 연결된 순수한 개념에서 비롯되어, 이를 직업적인 선택으로 만드는 야망으로 확장된다. 나는 공을 다루는 기술이 개인과 팀의 정신적, 심리적 관점에서 어떻게 중요한지 탐구하고, 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경쟁까지 공의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상적인 훈련에서 경기 준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연습을 검토했다. 경기는 팀의 목표인 승리를 위해 출전하는 구성원으로서의 인정을 받는 만족의 절정이기 때문에 카타르시스의 순간으로 이해된다.


각 감독이 채택할 수 있는 연습 유형과 상관없이, 경기 상황을 훈련에서 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자 한다. 이는 각 게임 단계마다 동등한 수의 선수를 사용하는 것이다: 수비 단계에서부터 공격 작업 및 마무리까지, 리커버리와 전환을 포함하여. 하지만 언제나 작업 도구인 공의 존재가 함께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선수는 공의 지속적인 존재를 통해 완성되고, 기술적, 전술적으로도 준비된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적 자질을 주간 훈련 동안 동료들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대화'는 공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실제 경기와 가장 유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다.


이 공통 언어를 더 많이 연습하고 발전시킬수록, 상호 교환이 더욱 풍부해지고, 경기에서 각 구성원의 재능이 완전히 발휘되는 '순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이는 팀의 집단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경기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다양한 훈련 유형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는 일상 훈련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공의 중심적 사용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일상적인 작업의 반복성에서벗어나는 것은 호기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며, 이는 개인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팀 정신에도 필수적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팀은 훈련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경험한 것을 경기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확신감을 얻게 된다.


어떤 경우에도 공은 여전히 중심에 있어야 하며, 이는 개별 특성을 개발하고 강화하는 동시에 팀의 조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즉, 훈련에서도 공은 현실적인 전술을 최대한 잘 재현하는 중요한 도구로서, 경기의 여러 단계, 팀의 여러 파트, 그리고 개별 선수들을 연결하는 다목적 도구로 작용하게 된다.


반복적인 행동이 집중력과 작업의 질을 떨어뜨리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루틴적인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감독은 팀이 복잡하고 유기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유기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코치의 진정한 승리는 각 선수들이 기술을 향상시키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일상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그들을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드는 데 있다. 팀은 단결된 팀 정신으로 한계를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결국 이용 가능한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유년기의 놀이 활동에서 시작되어 최고 수준의 경쟁으로 이어지는 감정적 에너지를 유발하는 유일한 요소의 지속적인 존재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모든 프로 선수들의 작업 도구가 되는 놀이 도구이다.


이 논문에서 내가 강조하고자 하는 바에 따르면, 이 유일하고 보편적인 요소는 바로 공이다. 이는 유년기에서 성인기로 이어지며 여러 심리적 및 정신적 효과로 감정적 영역을 발달시키고, 일상적인 반복성을 극복하기 위해 개별적 및 집단적 기술 작업을 유기적으로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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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ChatGPT 한테 요약시켜본거 ㅋㅋㅋㅋ


공의 가치: 경기의 중심에 있는 도구

  1. 서론

    •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선물한 공을 통해 시작된 나와 공의 관계는 감정적, 정서적 유대를 형성.
    • 공은 단순한 놀이 도구에서 팀 게임의 중요한 도구로 변모.
    • 공을 잃는 것은 개인적, 집단적 소속감의 상실로 여겨짐.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PSG에서 다양한 축구 철학과 전술을 경험하며 공 관리의 중요성 인식.
  2. 심리적 분석

    • 공의 제어와 관리 능력은 팀의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
    • 공을 다루는 능력 부족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초래할 수 있음.
    •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지능은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함.
  3. 기술적 분석

    • 마르셀로 비엘사의 리즈 유나이티드와 요아힘 뢰브의 독일 대표팀의 사례를 통해 공의 소유와 관리 중요성 강조.
    • 공의 소유는 팀의 전술적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
  4. 결론

  • 공은 감정적 물건이자 작업 도구로, 팀과 개인의 성장을 촉진.
  • 훈련에서 경기 상황을 재현하며 공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야 함.
  • 공을 중심으로 한 훈련은 팀의 조화와 개별 선수의 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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