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BC, 오늘자 버닝썬 탐사 추가자료 공개 (+구하라)(여성시대)[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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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0,417,505회 작성일 24-05-19 22:22본문
바로 여자친구 (가명, 경미)의 불법촬영 고소 건이었음
경미님이 정준영과의 성관계 중
정준영이 몰래 동영상 촬영 중이었다는 걸 확인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함
여자친구는 정준영의 휴대폰을 경찰이 아닌 사설 포렌식업체에 맡김
그런데 정준영의 변호사가
그 포렌식 업체에 이건 쓸데없는 고소사건이었고
복원 불가라고 해달라고 압박을 넣음
당시 예능에서 인기를 끌던 정준영
KBS 측 변호사가 소송중이던 경미씨에게 접촉함
님 복원도 안되는데 증거없는거 고소하면
님이 무고죄로 더 큰 벌받아요
라고 말함
경미씨는 고소를 취하한 데 이어서
정준영 사건 처음 보도한 기자는
정준영 팬들로부터 악플은 당연하고
새벽까지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모욕과 음란물 테러를 받음
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유산 2번하심
그렇게 모든 여론이 경미씨가 꽃뱀짓했다는 게 정설로 몰아가고
정준영도 다시 멀쩡히 활동함
하지만
정준영 휴대폰의
2015년 + 2016년(경미씨 사건 시점)
2년치 데이터가
어딘가에 전부 복사되어 있었음
누가 열람할 수 있었는지
누가 유출했는지는 모름
어쨌든 그 익명의 유출자가
한 SBS기자와
한 변호사에게
그 모든 데이터를 USB에 담아 우편함에 넣어둠
(위 사진은 SBS기자님)
처음에 기자는 그 제보를 통해
경미님 사건에 대해서만 조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준영은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의식 없는 여성들을 강간하는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었음
이들 그 단톡방의 행동대장은 승리였고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은 ..
클럽에 놀러오는 일반 여성 손님들에게 물뽕을 먹인 뒤 기절시켜
돈쓰는 남성 VIP에게 상납하는 곳이었음
해당 여성은 버닝썬에서 술을 마시고 기절한 뒤
모르는 남자의 침대에서 일어남.
강간당하고 집에 보내달라고 무릎꿇고 빌자
웃으면서 사진을 찍으면 보내준다는 말에
브이하며 사진을 찍어줌
여자는 이후 성폭행 신고를 했으나
남자는 그 사진을 합의된 성관계의 증거로 제시하고,
남자(외국인이었나봄)는 귀국함
이렇듯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고
카톡을 읽어봐도 배후에 분명 경찰 관계자가 있는게 분명해보였음
기자님은 이 부분을 확실히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었음
강간은 확실한데,
확실한 보도에 있어 쟁점이 된 것은
경찰과의 유착 파트였음
그러던중 구하라에게 돕고싶다는 연락이 옴.
하라는 최종훈과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했던 사이
그래서 기자님이 하라에게 부탁한 것은
최종훈을 통해 카톡에서 언급되는 경찰의 정체를 알려달라는 거였음.
하라는 최종훈에게 네가 직접 기자님께 전화해서 말씀 드리라고 설득했고,
최종훈은 기자님과 전화하여 그 경찰의 실명을 밝힘
위는 최종훈이 기자님과 통화한 녹취록
"같이 골프 친 적 있다. 되게 높은 사람이랑 아는 것 같았다. 경찰로 근무한 적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이름은..."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전직 경찰 윤규근이었고
최종훈이 직접 그의 이름을 밝힘으로써
보도와 수사에 큰 도움이 됨
그리고
2024년 현재,
https://m.fmkorea.com/7038846377
비슷한 사건이 회원수 86만명 카페 여성시대에서 일어나고 있음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많이 관심 가져줬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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