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광주 어제 3:0으로 진것보다 내 뒷자석 아줌마 가족무리땜에 더 열받았음[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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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5-20 19:29본문
작년부터 직관가기 시작했는데 f 석만 잡고 보다가 좌석 잡기 힘들어서
w 석에서 보는데 어제 내 뒤에 아줌마랑 그의 자녀둘(남초딩).
경기내내 듣기싫은 목소리로 선수들 못한다고 비하하고 욕하고..
선수보고 걸어다니네..김경민 왜케 못하냐.. 아 진짜 못하네 이지랄하는데
(니가 나가서 뛰어라 이년아...후...)
아니 지 새끼들하고 같이와서 욕하는 부모가 다있네...
애들도 지 부모한테 배웠는지 같이 욕하던데.. 내 귀를 의심함.
야구 보다가 축구로 넘어왔는지 애들이 서포터즈 응원에 맞춰서 기아 응원하고 ㅡ.ㅡ
내가 하.. 듣기싫어 이러니까 내 옆에 여자분도 듣기 싫었는지
좌석 스트레스 받는다고 함. 좌석 스트레스 ㅋㅋㅋ
웃긴건 그 전 경기 울산전때도 그 아줌마 가족이 내 뒤에 앉았음 ㅋㅋㅋ
두번 연속 좌석 스트레스 직방으로 와서 직관 포기까지 생각함.ㅜㅡ
나도 나름 괴로웠는데 f 석도 그랬구나...
그래도 내 뒤에 남성분이 우리 2:0으로 지니까 괜찮아 4:2로 이기면 돼
3:0 되니까 괜찮아 6:3으로 이기면돼 이럴때 웃겼음.
심판땜에 열받을때 5.18 항쟁 보여줘?? 할때도 웃겼음.
광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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