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현재 노심초사할 부모님과 가족들이 글 올리는 커뮤니티 공간 글들도 삭제하더니...

용의자인 중대장이 기소가 안 된 것도 안 된건데,

멘토 어쩌구 하면서 심리상태 핑계로 조사도 없이 '자유 생활'하더니,

갑자기 또 심리상태 핑계로 '집으로' 돌아갔다는거...

이게 왜 이상하냐면, 알겠지만, 이 사건 터지고 나서 중대장 움직임 관련해서 가장 먼저 알려진게,

자기 SNS 닫고, SNS 등에 있는 게시물들 삭제(이건 그렇다는 말만 있어서 팩트 확인은 필요)한거임.

한 중대의 책임자가, 본인으로 인해 사건이 터졌는데, 한 일들이 (알려진바에 따르면) SNS 중지와 게시글들 삭제라고?

추후에 기소 되면, 반드시 사건 발생 후 해당 중대장이 온오프라인(본가 포함) 증거인멸에 나선 것 없는지 확인해야 할 거 같아.

커뮤니티 탈퇴, 게시글 삭제, 집에 있는 각종 일지나 평소 인성 및 행실을 보여줄 자료들의 폐기 등에 대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거 같아.

반사회성 장애나 혐오 관련 살해의 경우, 그 동기를 보여주는 자료가 중요한데, 지금 중대장의 경우 이러한 자료들을 폐기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태인듯.

집에서 요양만 하면 좋겠지만, 원한다면 기존에 본인이 작성하거나 저질러온 범죄 유추 가능 증거자료들에 대해 정리하고 본인의 면피를 위한 행위들을 하기에 딱 좋게 만들어진 상태임.

오늘 본가로 돌아갔다면서 함께 나오는 기사나 글들도, 의도가 없으면 살인죄는 어렵다인데...

다른 알려진 군 사건들과 달리 이리저리 돌리면서 기소도 막고 마음대로 움직이게 하는게, 의도야 없겠지만 그렇길 바라지만, 추후 해당 행위들에 대한 근거를 찾으려 했을때, 아무런 자료가 없었다라고 하기 좋을듯.

대체 12사단 살인용의자 중대장이 뭐길래 이렇게 봐주고 감추고 국민들을 협박까지 하는걸까?

그리고 평상시 신상공개 때들과 다르게 해당 중대장 관련해서 어떠한 정보도 공유되는걸 원치 않는 느낌으로 입을 틀어막을까?

군과 경검찰은, 12사단 학대 살인용의자인 중대장을 조속히 기소하고 증거인멸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해.

특히, 학대의 용의점을 찾을 수 있는 온라인 활동 등의 기록에 대해서, 그간 살인사건들에서 했던 수사에서처럼 동일하게 진행해야 한다고봐. 다른 살인용의자들도 보면 커뮤니티 기록(인터넷 글, 검색기록, 가입커뮤니티), 즐겨온 만화나 애니, 게임 등을 다 수사하고 언론에서 공개했잖아.

이번 사건은 살인도구나 물리적인 행위가 아닌 위계를 이용한 범죄이므로, 더더욱 사전 준비 등에 대한 물리적 증거를 찾기 어려우니, 이러한 개인 또는 특정 집단, 군 등에 대한 증오 또는 사회적인 원한이나 심리문제 등이 표출된 범죄가 아닌지를 입증할 증거가 유실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봐.

그리고 인분사건 등과 비교해보면, 말도 안 되는 지금의 상황을 허락해준 상급자들과 사유에 대해서 뭐로든 털어봐야 한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