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위르겐 클롭은 자신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심판들이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VAR 폐지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그 20개 구단은 6월 6일 정기 총회에서 VAR 폐지를 놓고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난 구단들이 VAR 자체에 대해 투표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현재 VAR의 운영 방식에 대해 투표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VAR이 활용되고 있는 방식은 확실히 잘못됐다."

"지금처럼 운영할 거라면, 난 VAR 폐지 쪽에 투표할 것이다. 이 사람들이 VAR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난 VAR 자체가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운영하는 방식이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운영하는 사람들을 바꿀 수는 없지 않나? 우리에겐 그 심판들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난 VAR 폐지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다."

클롭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BBC가 이해한 바로는 리버풀 구단은 VAR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articles/cqln8zddll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