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미얀마 군부 지배영토 14%로 축소…최고사령관 입지도 약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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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4-06-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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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png 미얀마 군부 지배영토 14%로 축소…최고사령관 입지도 약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8543?sid=104


미얀마 군부가 2023년 10월 1027 작전 이후 반군과의 전쟁에서 연전연패하면서 양곤과 네피도, 만달레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했다는 기사.


그동안 서로 죽일듯이 싸우던 미얀마 반군이 작년 10월 이후 공동전선을 구축하면서 국경지역에서 미얀마 군부를 갈아버리기 시작함.


그 결과...


GOrL4f8WAAE19GJ.png 미얀마 군부 지배영토 14%로 축소…최고사령관 입지도 약화

(미얀마 내전 지도, 연한 색이 정부군, 진한 색이 반군)


정부군은 반군 점령지에 막혀 분산되어 서부는 아라칸군(AA)에게, 동부는 카렌민족연합군(KNLA)가, 북부는 카친독립군(KIA)에게 각개격파당하고 영토와 무기를 반군에게 헌납하고 있는 상황임.


그 동안 미얀마군이 특권층으로 군림하며 버마족 민간인들을 차별대우하고 민주화 시위를 무력탄압하면서 대다수 민족인 버마족도 군부에 대한 증오가 극심해 병력소모를 충원할 방법이 없음... 결국 징병령을 시행하고 징병을 했음에도 국외로 도망가거나, 반군에 합류하거나 아니면 안에서 반군에게 스파이짓을 하면서 군부를 약화시키고 있음.


설상가상으로 미얀마 군부를 지지해주던 중국은 국경지역에서 친군부 반군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기, 마약밀매를 저지름에도 군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자 친중 반군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중국 접경지대를 장악함.


이제 군부에게 남은 동앗줄은 러시아 뿐인데 하필 우크라 전쟁으로 제 코가 석자라 영혼만 보내줄 뿐 미얀마 군부를 도와주진 않음... 징병을 해도 국민들이 군대를 증오하니 반군만 늘려주는 역효과가 나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78274?sid=104

쿠데타 초반인 2021년만 해도 예전처럼 쿠데타 군부가 시위를 무력진압하고 관제선거로 계속 집권할 것으로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예상했지만 해가 가면 갈수록 군부가 허벌이 되고 반군이 약진하고 있음.



https://www.naeil.com/news/read/507948?ref=naver

국내에서도 정해문 전 태국 대사가 내일신문에 미얀마 현 상황을 정리하면서 미얀마 군부의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기고문을 올렸는데 그 정도로 미얀마 상황이 삼국지와 매우 비슷해져가고 있음.



<요약>

1. 미얀마군이 최근 반군과의 전투에서 연전연패하면서 상당수 영토를 상실함.

2. 반군의 약진은 다수 민족인 버마족이 미얀마군에 적대하기 시작하며 따로 놀던 반군 또한 군부에 대항하기 위해 연합했기 때문

3. 이로 인해 군부의 승리를 예상하던 전문가들도 미얀마 군부의 붕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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