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생산가능인구 늘리려 노인들 ‘은퇴 후 이민’시키자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 [168]
페이지 정보
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7-09 19:00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99817?sid=102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포럼> 5월호에 실린 ‘생산가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속 그래프. <재정포럼> 캡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자가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기 위해 은퇴한 노인들을 해외로 이주하자는 안을 내놓았다. 통계적으로 피부양인구 수를 줄여 생산가능인구를 확보하자는 주장인데 국가주의적인데다 노인 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정기 간행물 <재정포럼> 5월호를 보면, 장우현 선임연구위원은 ‘생산가능인구 비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를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정의하고 생산가능인구를 늘리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은퇴 이민’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장 연구위원은 “사전적 준비가 전제조건”이라면서도 “노령층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고 기후가 온화한 국가로 이주하여 은퇴 이민 차원으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면 생산가능인구 비중을 양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독일인들의 폴란드 은퇴 이민 사례나 유럽인들의 태국 은퇴 이민 사례 등을 고려해보면 국제 경험이 풍부한 미래의 노년층에게는 은퇴 이민도 충분히 선택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가주의적인데다 반인권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젊은층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고 노인층의 해외 이민을 추진하면 나라의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정책안이네요.
사람을 게임이나 숫자로 보니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는건가 싶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