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믹스테잎' (전단지) 뿌리기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Playlist.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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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7-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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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워크맨과 카세트테이프의 발전으로 손쉽게 홈레코딩만으로 제작된 저작물들이 나오기 시작된후 생긴 의미.)


안녕하세요 오늘도 운전을 하다가 문득 주제가 떠올라서 오랜만에 칼럼탭에 글을 찌끄려봅니다.

이른바 믹스테잎으로 데뷔전 주목을받았고 결국 대성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소개해볼까하는데

먼저 음악업계에 있어서 믹스테잎의 정의를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이렇습니다.


어떤 가수가 상업적으로 성공하기 전에 자기 홍보를 위해 만드는 앨범.


위 내용이 가장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정의가 아닐까싶습니다.

오늘주제에도 가장 어울리는 의미이구요 쉽게말해 데뷔전, 정규앨범발매전, 식당을 열기전

무료시식, 전단지를 뿌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Joey Bada$$ - Waves


오늘의 첫곡입니다. 한국에서는 타블로와의 협업으로도 잘알려져있는Joey Bada$$

그의 데뷔를 알린 믹스테잎 '1999'의 수록곡Waves 입니다.

믹스테잎부터 뮤비도 찍어주는걸보면 의미를 상업적으로 잘이용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정규앨범이라고 봐도 될 완성도입니다.
(근데 이당시 18살?...)




2.J. Cole - Too Deep For The Intro


감성을 자극하는 J.Cole 의Too Deep For The Intro

Friday Night Lights(2010) 의 수록된 곡입니다.

참 꾸준하면서도 국내팬들이 많은 랩퍼입니다. 한때는 (킹 켄드릭의 라이벌로도 불리던 시절이...)

첫 믹스테잎은 아니지만 정규앨범발매전 바로 직전에 나왔던 믹스테잎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테잎에 수록된 'In the morning' 이란곡도 좋아하네요

(데뷔전 만들어낸 3개의 믹스테잎으로 결국 JAY-Z의 선택을받아낸 J.Cole)

cole-bb-king-2.jpg '믹스테잎'  (전단지) 뿌리기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Playlist.
(빡빡이 시절이 멋있었는데...)




3.Travis Scott - Mamacita feat.

(Rich Homie Quan, Young Thug)


칸예웨스트를 잇는 이젠 하나의 아이콘Travis Scott 마저도 무명의 시절은 존재합니다.


사실 이 믹스테잎이 나왔을때도 프로듀서로써의 입지를 다진상태였고


피쳐링진만봐도 이미 화려하군요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654.PNG '믹스테잎'  (전단지) 뿌리기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Playlist.

(시작부터 본인의 브랜드화를 꿈꾼 엄청난 J 극한의 계획충)





4.Nicki Minaj, Drake, Lil Wayne - Seeing Green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성랩퍼 니키미나즈의 곡입니다.

Beam Me Up Scotty(2009)에 포함된 곡 일찌감치 언더그라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영머니의 선택을 받아 위 믹스테잎을 선보이면서 결국 차트인에 성공

그 이후로는 최고의 여성 아니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라섭니다.

b0fabbd19abd501820ef1622b0b843d2.jpg '믹스테잎'  (전단지) 뿌리기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Playlist.
(제 나름 골라본 가장 이쁘게 나온사진...)




5.Lil Wayne - Seat Down Low


이번엔 조금 틀딱픽이지만... 해외에서 최고의 믹스테잎을 논할때 항상 등장하는 영머니의 수장 릴 웨인의

Da Drought 3 의 포함된 곡입니다. 사실 어린시절 이미 경험한 성공과

이후에 이어지는 Tha Carter 1, 2, 3 의 성공이 있지만 좋아하는 믹테의 곡이라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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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rank Ocean - We All Try


오늘도 제글에 등장하는 잔디머리게이입니다.

작곡가로서 이미 성공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이후 아티스트로서의 데뷔를 꿈꾸며 나오게된

nostalgia, ULTRA(2011)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왠지 블론드에서의 Pink + White 가 생각나는)

역시 별설명은 필요없을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소개해드린적이있고

(테잎에 포함된"Swim Good", "Novacane" 는 차트인에도 성공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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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혁도 몇년만에 곡이나왔던데... 빡빡이새끼들은 다이러나?...)





7.Chance The Rapper - Acid Rap

1.Chance The Rapper - Juice
2.Chance The Rapper - Good Ass Intro (feat. BJ The Chicago Kid, Lili K., Kiara Lanier)
3.Chance The Rapper - Cocoa Butter Kisses (feat. Vic Mensa and Twista)

아마도 오늘의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아티스트가 아닐까싶은

Chance The Rapper의 'Acid Rap'

그는무려 믹스테잎만으로 그래미 '최고의 랩 앨범상' 과 '최고의 신인상'을 거머쥐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재즈의 느낌과 본인의 성향이 가미된 가스펠적인 멜로디

그리고 특유의 재치있는 랩그리고 싱잉으로 한때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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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믹테도 무료로 다풀고 힘을여기에 다써버린탓인지 정규는 매번 똥을싸는...)





8.Kendrick Lamar - P&P 1.5 (Feat. Ab Soul)


오늘의 마지막곡 킹 켄드릭의Overly Dedicated(2010) 에 포함된 곡입니다.

최고가 되기시작한건 2집앨범good kid, m.A.A.d city(2012) 이지만

1집앨범을 듣고 찾아본 기억이 나는 믹스테잎이네요

2003년 16살부터 이미 시작된 그의 행보 (첫 믹스테잎)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한 천재인가 싶지만 사실은 굉장한 대기만성형 래퍼가 아닐까 싶습니다.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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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랜만에 뻘글을 적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네요ㅎㅎ


제글을 기억해주시는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이렇게 적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유튜브 재생목록도 공유가 가능하던데 시간이 된다면 전에 올렸던 곡들도 정리해서 한번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은 글쓴이에게 힘이됩니다.

어린시절 아버지 차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올드팝, 하드락)


어린시절 아버지 차에서 흘러나오던 음악(올드팝, 하드락) 2탄


왠지 카페에 앉아 듣고싶어지는 음악


나를 힙합에 빠져들게 한 곡들.


내가아는 재즈음악 이란


브루노 마스 가 깊은 울림을 만들어온 시간들


문득 '섹스할 때 좋은 노래 모음' 을 보고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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