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토니 크로스,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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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2,163,491회 작성일 24-05-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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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수의 국가에서 열리는 유로 2024, 그 대회의 끝에 맞춰 교수님의 수업이 끝나게 된다. 또한 자신의 팀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으며 그 결승에서 만나는 상대팀은 자신이 10년 전에 뛴 팀의 라이벌 팀이자 비록 다른 팀이지만 10년 만에 결승에서 만나게 된 상대팀이다. 그 교수님의 이름은 '토니 크로스', 올해 유로를 끝으로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ND_KROOS_2022_KROOS_VESTUARIO__AV39442.app.png.ren.jpg 토니 크로스,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

오래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늦어도 30대 중반 33살에 그라운드를 떠나고 싶다고 말한 그는 박수를 받을 때, 심지어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박수받으며 자신의 위치한 정상에서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토니 크로스도 몇 년 더 뛸 수 있는 34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로 2024를 끝으로 축구화를 벗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미드필더인 크로스는 비록 수비력이 떨어졌지만 노련한 패스를 보여주며 가끔씩 중거리 골을 노리는 활약은 여전히 자신이 라리가 미드필더 정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비록 크로스의 마지막 열쇠인 유로 우승은 없지만 이룬 업적으로는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 월드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레알의 주전 미드필더 중 1명이었던 토니 크로스는 자신이 한 말 그대로 미련 없이 그라운드를 떠나게 되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크로스의 은퇴 선언은 모든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 1골 6도움 whoscord 기준 평점 7.11이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만큼 그는 여전히 자신이 정점에 있다는것을 보여준 시즌이였다.



LAST DANCE

68654012_605.jpg 토니 크로스,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

은퇴 시즌에 자신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챔스 결승에 오름과 동시에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대회이자 자신의 고국,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 2024가 남아있다. 남은 두 대회에서 우승을 한다면 특히 자신이 우승을 못한 대회인 유로에서 그리고 자신의 고국에서 마지막 트로피이자 유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그것 만한 LAST DANCE가 없을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과 마티아스 잠머가 이끈 1996년 잉글랜드에서 유로 1996 우승 이후로 크로스의 라스트 댄스와 함께 28년 만에 유럽의 왕좌를 탈환을 원하는 독일이다. 그리고 그가 우상이라고 밝힌 발베르데와 Hey Jude 주드 벨링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크카모 중 1명, 자신의 오래된 파트너인 모드리치와 함께 자신의 마지막 챔스 우승 트로피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5회 우승을 위해 남아있는 불꽃을 태우려는 토니 크로스이다.



독일 국가대표와 더 좋은 이별을 꿈꾸다.

VL2A5ANDS5OJBJTUKT35LWGXGA.jpg 토니 크로스,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

크로스는 이미 2021년, 유로 2020이 끝나고 젊은 나이인 31살에 국가대표를 이미 은퇴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카타르 월드컵에서 다시 조별리그에서 떨어진 독일의 성적은 점차 나아지지 않았다. 플릭이 나간 뒤 독일의 지휘봉을 잡게 된 나겔스만은 크로스를 다시 차출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올해 3월, 크로스는 다시 전차 군단의 일원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2경기에서 1경기당 1어시스트 포함 2경기 모두 Fotmob 기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지난 11월 A매치에서 모두 패배한 독일이 완전히 다른 경기력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유로 2020에서 16강에 만족을 하며 전차 군단을 떠나야 했던 크로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이번 유로 2024에서 독일 축구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


1783611524.jpg 토니 크로스, 그라운드에서의 마지막 인사

한 선수가, 그리고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가 떠나는 것은 굉장히 가슴이 아픈 일이다. 팀 후배이자 우상이라고 밝힌 페데리코 발베르데, 그의 아내의 SNS에서는 발베르데가 토니 크로스의 은퇴 소식을 듣고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으며 [relevo]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라커룸의 선수들은 매우 슬퍼했다. 빠른 은퇴에 팬들은 충격과 슬픔을 느꼈을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현재 크로스의 나이는 만 34살, 이 나이는 현재 만 38살의 나이에 현역 연장을 꿈꾸고 있는 모드리치가 2018년 발롱도르 수상 이후 1년 후 나이이다.


축구 해설가가 되고 싶은 학생의 글입니다. 이 글의 칭찬과 조언, 부족한 점과 다른 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잘못된 정보는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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