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6월 30일 LEC 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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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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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작성자는 휴머노이드와 베테오에게 일말의 기대를 한 롤알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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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FnaticVsTeam Heretics(승)

Oscarinin - Razork - Humanoid - Noah - JunVsWunder - Jankos - Zwyroo - Flakked - Trymbi
스카너 - 브랜드 - 바루스 - 이즈리얼 - 랠Vs모데카이저 - 세주아니 - 코르키 - 제리 - 알리스타

야레야레 못말리는 휴머쿤

프나틱이 밴픽 단계에서 1픽 스카너를 뽑자, 대표적인 카운터인 모데카이저를 꺼내게 된다.

모데카이저 픽을 응징하고 싶었는지, 라족은 탑 다이브를 이행하지만, 모데가 스카너와 브랜드를 동시에 대려가는, 지극히 유럽식 다이브가 나오게 된다.

그 와중에 휴머는 늘 일상처럼 미드라인을 당긴 상태에서 갱을 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렙차가 벌어지면서 6렙 찍힌 코르키한테 또 다시 솔킬을 쳐 따이는 추태를 보여주게 된다. 게임을 그렇게 하고선 용이라도 욕심 나셨는지, 용한타를 위한 각을 잡다가 포지셔닝을 개같이 해 그대로 모데한테 납치되면서 순식간에 휴머노이드는 0/3/0을 찍게 된다.

이후 게임은 겉잡을 수 없이 터지게 되고, 1차 봇타워 앞에서 타워허깅하는 원더의 모데를 다이브하는 와중에 개망한 휴머가 킬을 먹어서 더 절망적(?)인 상황이 된다. 당연히 게임은 큰 반전 없이 프나틱이 패배한다

다른 프나틱 멤버들도 잘한 것은 없지만, 자이루한테 마저 털려버리는 휴머님의 모습만 보였던 경기





오피셜).png 6월 30일 LEC 리뷰


2경기:RogueVsGIANTX(승)


Finn - Markoon - Larssen - Comp - ZoelysVsTh3Antonio - Juhan - Jackies - Patrik - IgNar

레넥톤 - 아이번 - 트리스타나 - 이즈리얼 -Vs그라가스 - 마오카이 - 카이사 - 징크스 - 알리스타


로그 죽다

인베 과정에서 e를 찍은 그라가스가 용둥지를 못넘으면서 개그상황을 연출하면서 게임시작 1분 만에 탄식을 자아내게 했다. 이후 로그가 안토니오를 갱으로 잘라내면서, 탑차이가 겉잡을 수 없이 벌어지게 되며 로그가 유리함을 가져온다.

그러나 로그의 원딜은 누구인가? 바로 콤프의 이즈리얼, 이즈리얼이 유리한 타이밍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게임 자체는 로그한테 유리한 것마냥 보였으나, 결국 디안토니오의 e플R로 이즈리얼이 반응도 못하게 잘라내면서, 순식간에 게임이 자X 쪽으로 기운다.

바론을 먹은 자X는 바텀에서 트타와 서폿의 교환을 내면서

로그는 사이드 조합을 고르고 어중간하게 대치하다 유리함을 못살리면서 멸망하게 되엇다. 내일 멸망전으로 멸망이 확실시 될지, 아니면 개같이 부활할지 지켜봐야하는 상황

반면, 자X는 디안토니오의 명과 암이 급격하게 나온 판으로, 라인전 체급이 많이 아쉽지만 교전각과 맵을 넓게 쓰는 그런 모습이 잘 나온 판.







실종된 미드.png 6월 30일 LEC 리뷰

3경기:G2 Esports(승)VsTeam Vitality

BrokenBlade - Yike - Caps - Hans sama - MikyxVsPhoton - Lyncas - Vetheo - Carzzy - Hylissang
그라가스 - 마오카이 - 코르키 - 애쉬 - 브라움Vs레넥톤 - 카서스 - 요네 - 바루스 - 알리스타

For sale: EU SMVP mid, never won

지투는 밴픽 과정에서 요즘 강력한 애쉬를 필두로 무난한 2원딜2탱 조합을 갖춘 반면, 바이탈은 카서스 정글에 미드 바텀 주도권은 없어서 어렵지만 포텐 높은 조합을 구사한다.

게임 시작하자 린서스의 카서스가 칼부-늑대-블루-두꺼비-이후 애쉬한테 들켜서 레드(???)를 가는 기적의 동선으로 창조 손해 동선을 만들게 된다. 한편, 미드바텀이 주도권이 없는 밴픽 구도대로 밀리고, 야이크가 훌륭한 동선으로 레넥톤을 다이브치는데 성공해, 초반을 매우 유리하게 가져온다. 이후 바텀 주도권을 이용해 용한타를 열어서 2대1 교환을 이끌어내고, 궁점멸 다 들고 있는 베테오가 캡스 코르키한테 다이브 솔킬을 따이면서 지투가 사실상 게임을 터트리게 된다. 그리고 지투는 11분에 바텀 다이브로 미드 원딜 서폿을 죽이면서 사실상 이 때 게임에 쐐기를 박는다.

이후 게임은 더 볼 것도 없이 지투는 끊임없는 스노우볼로 성장격차로 찍어눌러야하는 바이탈의 조합이 손도 못쓰고 23분 만에 게임을 박살냈다.

지투의 깔끔한 경기력이 빛난 경기...야 했지만 베테오의 처참한 폼부터 눈에 들어온 경기

그리고 이 경기로 바이탈이 패배하면서, 기존 3승5패 라인이었던 KC, GX, TH 중 TH를 제외하고 전부 플옵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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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레의 감동적인 한타

4경기:SK Gaming(승)VsKarmine Corp

Irrelvant - ISMA - Nisqy - Rahel - LuonVsCanna - Closer - Vladi - Upset - Targamas

나르 - 마오카이 - 탈리야 - 루시안 - 나미Vs크산테 - 신짜오 - 아지르 - 제리 - 유미



제리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뽕누렁이새키들이 타르가마스 아무것도안하는 서폿이라고 까니까 기여코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벨지엄표 프렌치프라이 유미를 꺼냈다.

근데 의외로 괜찮았는지, 헤매는 루온을 잘 노린 KC가 신짜오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제리에게 3킬이나 먹이면서 굉장히 기분 좋은 스타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KC가 기분좋게 바텀을 터트리는 동안, 탑은 크산테 나르 구도에서 조용히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고, 거기에 KC 특유의 기적의 운영으로 SK가 탑과 미드포탑을 가져오면서 정작 글골차이는 SK가 앞서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게 20분경 KC의 3용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블라디가 환상적인 궁극기로 한타가 열리게 되고, 나미와 탈리야가 그대로 잘리고 마오카이가 딸피가 된다.

그러나 루시안을 자를려던 아지르가 실패하고 역으로 잘리고, 마오카이를 마무리하려던 제리가 무리하면서 역으로 나르 궁을 맞으면서 잘리고, 그대로 나르가 트리플 킬을 하면서 게임은 순식간에 SK 쪽으로 넘어오게 된다. 이후 엘렐레가 무리한 사이드푸쉬로 잘리지만, 라헬이 블라디 아지르 토스를 피하고 역으로 SK가 블라디와 칸나를 자르면서 그대로 바론을 가져온다.

그러나 KC 측에겐 여전히 폭풍성장 중인 제리가 있었고, 아지르 역시 착실히 코어를 쌓아나가고 있어서 후반 한타 밸류에 있어서 마냥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반전은 없었다

과성장한 나르가 바론버스팅하는 SK 본대와 떨어져 이를 저지하려는 KC의 본대를 완전히 차단, SK가 두번째 바론을 가져오면서 게임은 만골 차이까지 벌어지게 된다.

결국 딜러의 파워는 있지만, 크산테-신짜오라는 살짝 메이킹이 아쉽다는 앞라인의 단점이 그대로 부각되면서 KC는 그 파워를 전혀 활용 못하고 그대로 패배하게 된다.


SK는 그동안 라헬-루온의 바텀라인전부터 시작되는 캐리 구도에서 벗어나, 엘렐레의 파괴력과 니스퀴의 영리함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나, 2주차부터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루온은 플옵 전에 해결해야할 숙제임이 분명하다







대황눅.png 6월 30일 LEC 리뷰

5경기:MAD Lions KOIVsTeam BDS(승)

Myrwn - Elyoya - Fresskowy - Supa - AlvaroVsAdam - Sheo - nuc - Ice - Labrov

레넥톤 - 자이라 - 코르키 - 카이사 - 레오나Vs볼리베어 - 탈리야 - 루시안 - 제리 - 렐


뉵디디가 아니라 뉵쵸비 ㄷㄷ


9딱이 코앞이자 위기감을 느끼셨는지, 엘단장은 요즘 핫한 자이라를 꺼내고, 그 탱커 싫어하는 미르윈에게 레넥톤을 쥐어준다. 한편, BDS는 세기말 실험실밴픽이 마려웠는지 아담 볼리베어와 뉵의 미드 루시안(!)을 꺼내게 된다.

게임시작 4분경, 라인관리에 실수한 미르윈이 셰오의 갱킹에 퍼블을 내주고,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카정 들어간 BDS가 그대로 칼날부리 앞에서 싸움이 벌어져 1대1 교환을 하는, 양쪽에게 모두 할말이 있는 순조로운 출발을 한다.

이후 매드가 용한타에서 알바로의 날카로운 이니쉬로 루시안과 렐을 끊어내면서 기분좋게 2킬을 가져온다. 그러나, 이후 바텀 다이브를 설계하다가, 라브로프의 날카로운 이니쉬에 역으로 엘요야랑 알바로가 다시 잘리면서 어렵게 벌어온 이득을 그대로 날려버렸다.

이에 매드는 손해를 메꾸기 위해 여러 행동을 취하지만 결국 BDS가 이득을 보는 구조로 이어지고, 23분경 탑에서 뉵이 레넥톤 코앞에 앞대쉬를 박으면서, 미르윈의 감정지배에 성공해 그대로 미르윈이 앞으로 자르고 토막내기를 쓰게 했고, 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BDS의 빠른 합류로 레넥톤과 텔로 합류한 코르키를 잘라내며 그대로 바론 버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바론이 갑자기 아이스의 이동기를 끊는 억빠를 하면서 아이스가 잘리나, 뉵과 셰오의 활약으로 수습하면서 바론을 가져오게 된다.

바론을 먹었음에도 조합차이로 매드가 여전히 기회를 엿볼수도 있었지만, 30분에 엘요야 타임이 발동해 엘요야가 뉵한테 잘리고, 이를 수습하려다 트롤 궁을 썰버린 수파가 잘리고 그대로 에이스를 내면서 BDS는 두번째 바론을 획득, 사실상 게임에 쐐기를 박고 그대로 승리로 이어지게 된다.

전반적으로 매드가 시즌내내 지적되었던 문제점(조합과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무작정 교전만 걸어대다 역전당하는 모습)이 전혀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나온 경기







image.png 6월 30일 LEC 리뷰

오늘자 순위표


어느덧 정규시즌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남들 리그 절반한는 동안 이 리그는 사우디 가기도 전에 정규시즌이 끝난 존~나 대단한 포맷


순위표는 다른거 볼 필요 없고 플옵 확정 짓지 못한 4개의 허~접팀만 보면 된다.



킹우의 수를 따질 까 했지만 너무 졸려서 다른 누렁이가 알아서 해줄 것이다.





image.png 6월 30일 LEC 리뷰

내일 매치업


BDS vs FNC을 매치 오브 더 위크로 했지만, 그건 프로덕션 팀의 실수라 생각한다.

진정한 매치 오브 더 위크는 '멸망전'인 매드 대 로그 전이다.

저기서 패배하는 쪽은 멸망 확정 수준, 이기는 쪽도 안심할 수 없는 그야말로 멸망전 그 자체

얼마나 유럽식 매운맛이 나올지 벌써 기대되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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