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프리뷰 오브 다이노스 : Playoff Gam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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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1,648,743회 작성일 23-10-31 19:06본문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투수전.
'리그 에이스' 페디 선수와
'무패의 사나이'쿠에바스 선수의
선발 맞대결.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부터 승기는 NC쪽으로 기울었습니다.
KT의쿠에바스선수가
NC의 무서운 타격감을 막아내지 못하며
3회까지 6개의 피안타,
4실점을 허용.
조금은 허무하게
경기 초반부터무너졌습니다.
반면, 부상 후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선페디선수는
6이닝 동안 12개의 삼진을 기록.
KBO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타격에서도NC는
오영수선수의 솔로홈런을 포함한
13개의 안타를 기록.
9점을 뽑아내며
이번 가을야구에서의 무서운 기세를
1차전에서도 이어나갔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
KT의 반격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비록 경기결과로는
1차전을 아쉽게 넘겨줬으나
3회말, 문상철 선수의 솔로홈런과
9회말, 배정대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5점을 기록하며,
2차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할만한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2차전 선발투수로는
NC의 토종 우완과 KT의외국인 좌완이 맞붙습니다.
NC의 선발투수로는
지난 준PO 1차전에서
팀 승리의 교두보 역할을 한
신민혁 선수가 나서고,
KT의 선발투수로는
이번 시즌 15승으로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벤자민 선수가 나섭니다.
시즌 중 맞대결에서는
각각 2승 2패와 1승 2패로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준 두 선수.
과연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2차전에서
두 선수는 어떤 피칭을 보여줄까요?
2차전 NC의 예상 라인업은
1차전 라인업과 동일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경기의 향방을 가른 것은 바로
두 팀의 수비 집중력 차이였습니다.
실책 2개와 폭투 1개를 포함해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1차전을 내준 KT.
반면 NC는
자칫 안타와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타구를
집중력 있게 처리하며
1차전의 승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NC역시,
9회말 나온 사소한 판단미스로
KT 배정대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경기 막판, 찝찝함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한 번의 실책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기전이기에
두 팀의 수비 집중력이
2차전의 승패를 가를 Key Point가 아닐까생각됩니다.
NC의 2차전 Key Player로는
마틴 선수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매 경기 1개 이상의 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틴선수.
어제 열린 1차전에서도
결승 1타점 희생타를 뽑아내며
타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3번의 득점권 찬스에서
단 1타점만 뽑아낸 점은
4번타자라는 기대감에 비해
아쉬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가을 들어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NC 타선을 더욱 미치게 할
'4번타자'마틴선수의 활약이
오늘 열릴 PO 2차전에서는 나올 수 있을지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연
NC가 2승으로 시리즈 우위를 점한채
창원으로 향할 수 있을지
혹은
KT가 시리즈를다시원점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잠시후 열릴 PO 2차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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