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천수가 평가하는 광주 축구... 난 이정효에게 반했다 jpg[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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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2,809,488회 작성일 23-10-31 16:31본문
1. 광주의 축구는 중간중간 공간을 사용하는 스페이스 축구
팬들이 만화축구라고 한다.
(예전에 이천수가 K리그에서 경험해본 만화축구는
파리아스,조광래,신태용 축구라고 이야기한적 있음)
2. 대부분의 감독들이 처음 부임할때
스페이스를 활용한 패싱축구를 꿈꾼다.
팬들만 보기 재밌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감독들도 이런축구를 꿈꾼다.
3. 하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현실과 타협한다. (선수비 후역습)
쉬워보여도 전술적으로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축구다.
4. 광주 예산가지고 2~3위 싸움하고 있는거면 미친건데
이정효 감독은 이겼어도 화난 표정이다.
성적뿐 아니라 경기내용에 엄청난 욕심이 있는 감독이라는거다.
이겼는데 경기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화낸다.
아마 이런것들이 선수들에게 경기후 엄청난 피드백으로 돌아올거다.
5. 축구인으로서 솔직히 반했다. 존경 받을만한 감독
옆에서 보고 이야기를 해보니깐 축구에 미쳐있는 사람이고
공부를 진짜 많이하더라.
경기내용적인 면에서 욕심이 진짜 엄청나신 분이다.
이러면 K리그 팬들도 좋은게 재밌는 경기가 많아지거든
출처 - 이천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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