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대구FC 박창현 감독, "옛날에 포항 스틸야드에 철망이 있었다. 내가 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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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05-26 16: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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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 감독은 유독 큰 리액션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이야기를 꺼내자 박 감독은 "나는 이제 끝나고 보면 참 창피하다"라고 웃으면서 "안사람도 '좀 안 하면 안 되느냐'라고 한다. 그런데 내가 어쨌든 골 넣던 사람이기 때문에 골에 대한 리액션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아무도 몰랐던 기록을 언급했다. 그는 "옛날에 포항 스틸야드에 철망이 있었다. 내가 처음으로 그 철망 위에 올라갔던 사람이다"라면서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내 리액션을 즐겁게 보신다면 우리 팀이 관심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철망 올라가는 모습은 좀 부끄럽다. 또 그 때 한 번에 올라가지도 못했다"라고 웃었다.
개포터시절 고백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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