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뉴비를 위한 나만의 전술, 맞춤전술 짜는 법에 대하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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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2,315,225회 작성일 24-05-1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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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가 fm19부터 쭉 해오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기에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으니 절대 맹신하지는 말고 참고만 할 것!!!!




대다수의 뉴비 들이 FM을 시작하는 이유는 대부분 해외축구를 보면서 나도 감독 일을 경험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면 전술을 어떻게 짜야 할지, 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선수를 영입해야 할지 등등 헤매다가 결국 fm을 접게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현재 나의 선수들로는 어떤 전술과 지침을 주어야 할지 또는 어떤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고 이 글을 썼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많으니 무조건 따르지 말고 자신의 식대로 받아들이고 응용하기를 바란다.



1. 게임을 시작하면 풀백과 윙어 자원부터 확인할 것.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팀의 중심은 스트라이커도, 중원도 아닌 측면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측면자원의 성향에 따라 팀을 구성하는 방법이 달라지고 할수있는 전술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우선 아래의 사진을 보자

image.png 뉴비를 위한 나만의 전술, 맞춤전술 짜는 법에 대하여
위 스쿼드에서 왼쪽 측면을 한번 보도록 하자.

왼쪽 풀백인 벤 데이비스는 센터백을 봐도 될 정도로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코너킥과 크로스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있다.

그래서 오버랩(풀백이 공격에 가담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역할을 FB로 정하였다.

이렇게 하면 수비적인 안정감을 올라가지만 공격시 왼쪽 측면에 힘이 많이 빠지게 된다.


때문에 왼쪽 윙에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윙어인 필포든을 배치하고 역할을 AP(전진형 플레이메이커)로 해주었다.

전플메는 공격시 박스안으로 뛰어들어가기 보다는 측면에서 계속 패스와 크로스를 통해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측면에서 위아래를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볼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왼쪽 풀백이 수비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에 선정된 역할이다.


반대로 오른쪽 측면을 한번 보자.

오른쪽 풀백인 페드로 포로는 크로스와 패스에 강점이 있어 빌드업에 용이하고 주력이 빨라 볼운반에 장점이 있다.

이런 강점을 가진 선수를 우리는 윙백으로 쓰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우선 윙백에 배치를 했다.


여기서 잠깐 생각을 해보면 측면수비를 윙백으로 쓰게 되면 분명 측면 전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유의해야할 점이 하나 있다.바로 우리 측면 공격수와 동선이 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측면에 있는 공격수를 중앙으로 보낼 것이다.

그래서 트린캉을 IW (인버티드 윙어)로 배치하여 계속 중앙으로 침투할 수 있도록 하였다.

IF (인사이드 포워드)로 배치하지 않은 이유는 트린캉이 골결정력 보다는 드리블과 패스에 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침투 후 패스를 통해 해리케인이나 침투해오는 은쿤쿠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버티드 윙어를 선택하였다.


즉 측면자원의 성향에 따라 팀의 컨셉이 바뀔수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 포든을 영입하기 전까지는 벤 데이비스보다 더 공격에 강점이 있는 우도기를 윙백으로 쓰면서 양 윙어를 모두 중앙으로 침투시키는 전술을 사용했다.

이처럼 풀백의 움직임이나 세부지침에 따라 측면자원의 움직임을 맞춰주면 전술을 만들 때 훨씬 수월할 것이다.


지금까지 한 것이 조금 어렵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자.

우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팀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면 양쪽 측면자원을 확인해보자.

이때 풀백자원을 우선적으로 찾기를 권장한다.

상위권 팀들도 괜찮은 풀백 자원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인데 만약 하위권 팀을 고른다면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풀백을 분석하는 것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어떤 전술이든 풀백은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자리보다 우선 되는 포지션이기도 하다.


풀백 중 최선의 선수를 찾았다면 그 선수가 지닌 강점을 찾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볼운반 능력"주력", "가속도", "민첩성", "드리블"

빌드업 능력"크로스", "패스", "코너킥"

수비 능력"일대일마크", "태클", "수비위치선정"정도가 있다.

물론 승부욕이나 창의성, 집중력, 천재성과 같이 다른 중요한 스탯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면 너무 복잡하기에 대표적으로 위에 소개된 스탯들을 중점으로 보면 되겠다.


만약 수비와 볼운반에 강점이 있다면 풀백의 세부지침을 공격으로 두어 조금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주력을 통해 뒷공간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드업과 수비에 강점이 있다면 인버티드 풀백을 사용하여 3백을 형성해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풀백은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 풀백을 중심으로 전술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풀백은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에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법을 소개했으니 한번 응용해보기를 바란다.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내일 더적어야겠다. 머리아프네....

암튼 계속해서 적어나갈테니 이 글을 통해 모두가 나만의 전술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다음 내용은 아마 팀 스케줄 관련일거임. 컵대회 나가면 체력갈리는 상황에서 전술을 통해 체력을 관리하는 법을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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