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https://www.nytimes.com/athletic/5605248/2024/06/30/archie-gray-tottenham/

토트넘 핫스퍼가 브렌트포드의 영입 오퍼를 거절한 리즈 유나이티드로부터 아치 그레이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확정된 것은 없지만 거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양측 모두에서 나오고 있다.

그레이는 개인 조건에 합의한 후 토요일 브렌트포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지만, 이후 마음이 바뀌어 리즈를 떠날 경우 토트넘에 합류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와 유럽 전역의 수많은 경쟁자들과 함께 18세의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으며, 북런던 클럽은 수개월 동안 상황을 주시해왔다.

브렌트포드는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35m에 달하는 오퍼는 거절당했다.

그레이는 일요일에 토트넘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아직 개인적인 조건이 합의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래틱은 이전 버전의 이적 거래표 기사에서 토트넘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레이에 대해 오랫동안 확고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7세의 나이에 리즈와 프로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에 그레이를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잉글랜드 U21 팀의 그레이능 엘런 로드에 남기로 결정했다.

리즈의 전 선수이자 감독인 에디 그레이의 손자인 그레이는 지난 시즌 리즈에서 모든 대회에 52경기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