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맨 밑에 4줄요약있음

울산구단에게 ㅈㄴ 감사, 울산팬들에게는 감독 뺏어서 , 5개월동안 전강위 ㅅㄱ했음

1순위, 2순위 외국인 감독 이였음 (응 근데 이름은 못밝혀, 근데 너네들 이미 알고있잖아?)

1순위: 국내체류기간 + 비용 문제로 나가리됨 (클린스만, 정몽규 개새끼)

2순위: 타국가 국대감독이였음, 타국가 협회 개입으로 안됨

7~10차까지 회의 계속함. 이 와중에 해성이 나감

기술이사인 이임생이 진행하게됨

최종 후보 5명 중에 국내는 홍명보1명

후보는 외국인 2명 남고, 홍명보 1명. 유럽가서 인터뷰함 (근데 안되서 홍명보 선임함.)

정해성 어떻게 나갔고 블라블라블라

밤 11시에 홍명보 감독 만남, 홍명보 감독이 인기 제일 높았음.

A대표님, 연령별 대표팀을 위해 헌신해달라 읍소함

홍명보인 이유

1. 게임모델, 플레이스타일, 라볼피아나, 빌드업 어쩌구 저쩌구,

지도자의 다양한 경력과 행정가의 이력이 감독선임에 도움됨

2. 리더쉽, 원팀을 만드는 능력 (이게 팀이야???????????)

3. A대표팀은 연령별 팀과 연속성을 위해 국내감독

4. 클럽에서 보여준 능력 (울산 2연패, 올대 동메달 etc)

5. 3차예선 얼마 안남아서 급햇음

6. 대표팀을 원팀으로 만들어야함. 지난번 실패한 경험을 교훈삼아 성장했기를 바람

7. 빅리그 경험이 잇는 외국인 감독들이 홍명보보다 잘할지는 미지수이며 시간도 부족함

8. 외국인 감독은 한국체류시간 문제가 있음 (1명은 괜찮았으나, 다른 1명은 까다로움)

물마심

감독선임일정

김도훈 임감 이후,

1. 97명 후보중에 38명 1차 필터링

2 38명중에 12명 2차 필터링됨

3. 여기에 5명 추가로 17명 필터링됨

4. 정해성한테 모든권한 위임됨

5. 4명 최종선정

6. 화상회의를 통해 정해성과 이임생이 화상회의를 함

7. 정해성 빤스런하고 이임생이 모든권한 위임받음

8. 유럽으로 출국

9. 마드리드에서 미팅 (이거 누구지?)

10. 프랑크푸르트에서 미팅(이거 누구지?)

11. 금요일 경기 이후 홍명보 감독에게 빌었음

12. 홍감독한테 전화받음

13. 김광국단장에게 간곡한 부탁을 드림

질의응답 (질문이 대부분 안들림)

1. 겸임은 아니다

2. 절차대로 진행해야했기에, 난 협회에서 모든 권한을 위임받고 진행함

3. 기존 절차를 존중해야했기에 화상회의를 계속했음. 기존 전강위 위원들에게 동의받고 내가 전권잡음

4. 확실하게 말하지만, 내가 전권을 잡고 미팅을 해야했지만, 언론에 노출을 매우 꺼렸음. 그래서 전권받고 나서 내가 결정함

5. 최종 3명에 대해 공정하게 절차대로 진행해야했고, 홍명보가 날 만나줄까 두려웠음. 홍명보가 절차상 날 만나러 온거냐, 진심으로 온거냐 물어봤음. 그래서 내가 평가한걸 허심탄회하게 얘기했고, 한국 축구를 위해 헌신해달라 몇차례 읍소함.

물마심, 눈물고임

6. 공개하기 힘들다. 몽규한테 3명 다 만나야된다라고 보고함. 몽규가 니가 결정해라고 위임함. 그래서 홍명보 결정하는것도 몽규한테 보고안함. 국내감독도 외국인감독만큼 대우받아야된다고 생각함.

7. 홍명보한텐 길게 시간줄것. 단기간 결과로 경질안함. kfa에서 선진문물도입할 겸 외국인 코치 2명 하자고했고 맹보도 동의함

8. 자기는 최종후보자 풀을 받았고 거기에서 해야된다고 생각했음. 나한테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 따지지마라. 난 이미 법무팀과 의논했고 문제없다고 컨펌받았음.

9. 다른 외국인 감독들은 계약상 문제가 하나도 없었음. 돈도 맞춰줬고, 한국 국대를 매우 맡고싶어함. 그 중 한명은 나한테 진지하게 생각해줘서 고맙다라고 문자를 보내왔음. 근데 난 한국축구를 위해 이분들이 맞나 싶어서 맹보를 선택함.

(외국인 감독은 롱볼위주의 축구만 해서, 우리가 추구하는 빌드업 스타일은 맞지 않다고 생각함, 게겐프레싱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함, 이게 맞고 틀리고가 아니라 시간이 부족해서 선수들 적응이 걱정됨)

10. 그 전까진 맹보한테 연락 안했음

11. 절차상 문제가 없어야된다는것을 생각함. 몽규가 나한테 전권을 줬음 후우웅

12. 우리가 주도하는 플레이를 해야했기에 맹보 선택함

네줄요약

1. 몽규가 이임생한테 전권줌

2. 이임생은 기존의 감독풀 안에서 선택했고, 거기에 홍명보도 포함

3. 7월5일 금요일에 경기 끝나고 홍명보한테 가서 여러번 부탁해서 마침내 설득성공

4. 울산현대 구단, 팬들에겐 ㅈㅅ, 나도 울산 응원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