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애슬레틱 - 거너블로그] 아스날의 골키퍼 부서의 개편- 램스데일 아웃...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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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7-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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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871.jpeg [디애슬레틱 - 거너블로그] 아스날의 골키퍼 부서의 개편- 램스데일 아웃? 가르시아 인?
https://www.nytimes.com/athletic/5630909/2024/07/12/ramsdale-out-garcia-in-the-reshaping-of-arsenals-goalkeeping-department/

아스날의 골키퍼 부서는 현재 개편 작업이 한창이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아스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3명의 1군 골키퍼를 영입하게 될 것이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레벨에서 여러명의 골키퍼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골키퍼 포지션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길고 안정성이 있는 포지션이다. 그러나 아스날에서는 거의 모든 이적시장마다 이 포지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러한 이직률이 바로 아스날이 울버햄튼의 30살 골키퍼 댄 벤틀리 영입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아스날은 일주일 남짓한 기간동안 미국으로 투어를 떠나는데 경험이 많은 골키퍼 없이 투어를 떠날 수도 있다.

지난 여름, 아스날은 브렌트포드로부터 다비드 라야를 영입했다. FFP 규정에 따라 아스날은 초기에 3M을 지불하면서 임대로 데려오는 것에 합의했고 이번달에 27M짜리 완전이적 조항을 발동했다. 지금은 라야가 넘버원 골키퍼가 되었지만 2023년 5월에 아론 램스데일과 재계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다비드 라야의 영입은 의외의 영입이었다.

램스데일 영입 기자회견에서 아르테타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고 어린 선수단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모두는 선수이자 구단의 한 사람인램스데일과 더 많은 세월들을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날이 2020년 여름에 처음 영입을 시도했던 장기적인 목표, 다비드 라야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에 이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 라야는 브렌트포드 시절 라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낸 이냐키 카냐 골키퍼 코치의 제자이기도 하다.

많은 골키퍼 코치들이 구단의 선수 영입에 영향을 끼친다. 아스날도 예외는 아니었고 이냐키 카냐 골키퍼 코치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골키퍼 부서를 개편할 수 있는 상당한 권한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겨울 이냐키 카냐 코치가 부임한 이래로 아스날은 알렉스 루나르손, 아론 램스데일, 맷 터너 그리고 다비드 라야를 총 70M에 영입했다. 그리고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 맷 메이시, 베른트 레노, 맷 터너 그리고 알렉스 루나르손이 현재 모두 팀을 떠났다. 이는 재능들의 높은 이직률을 보여준다.
IMG_1873.jpeg [디애슬레틱 - 거너블로그] 아스날의 골키퍼 부서의 개편- 램스데일 아웃? 가르시아 인?
아스날은 이제 대폭으로 개편된 골키퍼들과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중이다. 다비드 라야의 계약이 완전영입으로 되면서 이번 여름에 아론 램스데일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아론 램스데일은 아스날과 좋은 조건의 계약기간에 놓여있고 아스날은 자신들이 지불했던 약 30M를 회수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럽내에서 이러한 이적료를 충족할 수 있는 구단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이들은 넘버원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골키퍼를 영입하려면 자리가 비어야하지만 그러한 점에서 다비드 라야의 영입은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당분간 아스날은 램스데일의 임대 이적이나 이적료를 낮추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변이 발생하여 골키퍼 이적에 큰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러한 태도는 바뀌어야할 수 있다.

램스데일이 떠난다면 그의 대체자로 23살의 스페인 골키퍼 조안가르시아가 유력하다. 가르시아는 지난시즌 스페인 2부리그 에스파뇰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에스파뇰의 라리가 승격에 기여한 가르시아의 좋은 활약은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는 영광으로도 이어졌다.

이냐키 카냐 코치와 구단 모두 라야의 백업으로 가르시아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가르시아의 바이아웃 조항은 15M유로였지만 라리가로 팀이 승격하면서 25M유로로 올랐다. 그러나 아스날은 이제 막 가르시아가 에스파뇰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보다 훨씬 더 낮은 금액, 어쩌면 15M유로 이하로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스날은 가르시아 영입을 위한 기초 작업을 잘해놓았지만 램스데일을 영입하려는 팀이 나타날 때까지는 거래를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MG_1872.jpeg [디애슬레틱 - 거너블로그] 아스날의 골키퍼 부서의 개편- 램스데일 아웃? 가르시아 인?
아스날의 계획은 울버햄튼의 벤틀리를 써드키퍼로 데려오면서 라야가르시아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시즌 리그 5경기에 출전한 울버햄튼의 백업 키퍼 벤틀리는 어린시절 아스날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이전에 영입했던 라야루나르손처럼 벤틀리이냐키 카냐 골키퍼 코치와 함께 브렌트포드에서 몇년간 일했던 적이 있다.

아스날은 한동안 홈그로운을 충족할 수 있는 써드 키퍼를 찾곤했다. 이 써드 키퍼 포지션은 출전시간이 제한되고 선수의 성격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당히 특수한 역할이다. 벤틀리는 골키퍼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벤틀리는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1년 더 남아있다. 아스날은 벤틀리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적료를 지불해야하고 첫번째 제안은 울버햄튼의 요구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프리시즌의 시작이 다가오면서 아스날은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앞으로 며칠내에 다시 한번 오퍼할 수 있다.

벤틀리의 영입은 칼 헤인의 임대이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에스토니아 국가대표인 칼 헤인은 이번 여름에 재계약을 하는 것에 설득되었지만 이 재계약의 조건은 정기적인 1군 레벨의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아스날이 좋은 임대팀을 제공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다. 나이가 22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스날은 아카데미 레벨의 골키퍼들에게도 변화를 주고 있다. 오비 에제헤리, 제임스 힐슨 그리고 아서 오콩코 등이 이번 여름에 모두 팀을 떠났다. 아스날은 새로운 선수 영입을 통해 기존 아카데미 골키퍼들을 보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하나로 아약스의 18살 잉글랜드 선수 토미 셋포드를 노리고 있다. 아스날은 이 U20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아스날은 이미 18살의 덴마크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 루카스 니가르드를 영입했다. 니가르드이냐키 카냐 골키퍼 코치가 1년간 근무했던 덴마크 클럽 FC 누르셸란 출신으로 그와 약간의 인연이 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냐키 카냐 골키퍼 코치를 암묵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분명하다. 아스날 골키퍼 부서의 개편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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