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펨붕이와 함께하는 2024 외힙 상반기 결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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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4-07-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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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붕이와 함께하는  2024 외힙 상반기 결산


피카!!!


여러분 건강히 잘지내시는가요?


어느덧 2024년도 상반기가 훌쩍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상반기에는 켄드릭VS드레이크의 디스전이라는 빅 이벤트 덕에 너무나 뜨겁게 타오르며

전세계적으로 힙합씬에 대한 관심이 기울여졌을듯합니다..


이 기간동안에 정말 좋은 앨범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우리 한번 다 같이 되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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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렛츠 고 피카츄~~











상반기 외힙 탑스터.png 펨붕이와 함께하는  2024 외힙 상반기 결산














YE - VULTURES






돈다 시리즈로 잠시 주춤했던 칸예

타이달라와 합작앨범 벌쳐스로 다시한번

자기를 증명해낸다.






YEAT - 2093




벌쳐스와 비슷한 시기 나와서 다소 아쉬운 앨범


앨범의 완성도에 비해 하입을 덜 받은거 같다.


이 앨범을 한줄로 소개하자면


"사이버 펑크 SF 블록버스터 디스토피아 레이지"







Cheaf keef -Almighty So 2






역시신


왜 사람 사람들이 그를 신이라 부르는지

또 한번 증명한 앨범


도파민 파바방 샘솟게 하는 비트의 걸출한

랩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Metro Boomin & Future-We Don't Trust You/We Still Don't Trust You


image.png 펨붕이와 함께하는  2024 외힙 상반기 결산

(실수로 탑스터에We Don't Trust You만 넣어서 따로 올림...미안합니다 ㅠㅠ)













역사적인 디스전의 서막을 알렸던 메트로와 퓨처의 합작 앨범 연작


드레이크 단 한명을 박살내기 위해 모인 올스타 전력









21 Savage- American Dream






그동안 잘 보여주지 않던 21세비지의 감성적인 모습

추억을 더 자극하기위해 올드팝을 샘플링하여 세련된 트랩으로 탈바꿈시킨 프로덕션


그의 과거는 그를 또다른 예술의경지에 도달하게 하기위한 좋은 연료였다.








Nicholas Craven & Boldy James - Penalty of Leadership





디트로이트 출신의 또다른 랩 장인 볼디와

샘플링 장인 크레이븐의 합작품


이건 클래식





ScHool boy Q - Blue lips




허송세월 보낸 5년이 아닌

자신을 찾아가는 5년


실험적이지만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스쿨보이 큐의 곤조




Don Toliver - HARDSTONE PSYCHO





폭주족 (??) 컨셉에 걸맞는 폭발력 지리는 비트위로 거침없이 활주하는 돈톨리버의 랩&싱 퍼포먼스는


여전히 대체불가






Vince Staples - Dark Times







남다른 통찰력과 시선을 가졌던 빈스

그런 빈스와 조금은 초점이 좀 맞아가는거 같다


무던하게 툭툭 랩을 뱉어내고있지만

얼마나 아팠을까




Bladee - Cold Visions







지리는 비트 위 호불호 갈리는 블레이드의 랩 퍼포먼스


누군가에겐 그의 키치함이 가져다주는 중독성이 매력적일수도

누군가에겐 그의 턱 빠진 발음이 불쾌할수도





Concrete Boys - It's Us Vol. 1






야티와 아이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음악성이 각성한 야티가 동시에 안목도 눈이 틔인 것일까

모은 멤버 전원 미친 실력 장착중






Joey Valence & Brae - No Hands



20년대 복고유행에 대한

힙합씬의 대답


두 백인 청년이 보여주는 올드스쿨 힙합의 정수


전작이 다소 닥돌 닥돌 닥돌이었다면


이번에는 완급조절이라는걸 배워왔다






mach hommy- #richaxxhaitian







처음부터 끝까지 일정한톤으로 편안하게 꽃히는 랩

잔잔하게 조리지만 묵직하게 남아있다.

아무리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마크호미의 훌륭한 랩실력과 더불어 훌륭한 비트 초이스 덕분







Lupe Fiasco - Samurai





전반적으로 말랑말랑 칠한 분위기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루페의 랩

곡 제목 사무라이처럼 진중한 그의 음악에 대한 태도







Roc marciano - Marciology






언더그라운드 대부의 품격


그루브한 플로우로 뽐내는 대부의

느와르 감성

간간히 넣어주는 유머는




RiTchie- Triple Digits [112]






Injury Reserve에서 홀로서기

작지만 확실히 튀기는 스파크

과연 불씨를 더 키울 수 있을까?




Rapsody - Please Don’t Cry





감정선의 기막힌 완급조절

격렬한게 감정을 분출하다 차분해졌다가...


다양한 사운드로 나를 치유해가는 과정




Common & Pete Rock - The Auditorium, Vol. 1





"나 아직 퇴물 아니야"

힙합씬의 두 큰형님들의 합작품


커먼은 여전했고

피트록은 돌아오고 있다


vol.2도 기대가된다 개인적으로




NxWorries - Why Lawd?




"왜 주여?"

실패한적 없는 듀오의 간만에 나온 합작품

이혼을 겪은뒤 팩이 전하는 신세한탄


분명 슬프고 우울한 내용이지만

어째서일까 편안하다...




Nemzzz - DO NOT DISTURB





영국출신의 드릴 유망주


아직 뭐 많이 보여준건 없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가됨

그만큼 데뷔 앨범이 꽤나 인상깊었음


보니까 릴야티랑도 한곡 같이하던데 ??







r.a.p. ferreira & fumitake tamura- the first fist to make contact when we dap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르는데 들어보니 ㅈㄴ 좋아서 넣었음








littel simz- drop7




기계음으로 구현하는 토속적인 아프로 리듬

어딘가 위화감 드는조합

예측 불가능한 극의 진행은

15분이란 짧은 러닝타임을

보다 몰입감있게 만들어준다.






1999 write the future- hella





88Rising의 새로운 프로젝트


90년대 향수를불러일으키는듯한것은 물론

다양한 장르를 잘 버무려서 좋은 앨범이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의 타이거 jk 윤미래씨가 참여한 트랙도 있으니 꼭 들어보자 !!




That Mexican OT - Texas Technician





일명 멕시코 아재


중남미에서 들어볼법한 억양이 섞인 독특한 래핑의

적절한 피저링진의 조화로

잘만든 트랩 수작






Eminem -The Death of Slim Shady (Coup de Grce)

(7월 발매이지만 그냥 넣음)






드디어 나왔다


요즘시대에 슬림셰이디가 필요한 시점에서 나온

슬림 셰이디 컨셉 앨범이자 은퇴작(???)


진짜 최근 낸 에미넴 앨범중 단연코 최고작이라고 할 수있을 만큼 좋았다.





-끝-




적은거 같긴한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25개만 꼽아봤는데요


이밖에도 좋은 앨범들이 많이 나온 상반기였던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상반기 기억에 남는 앨범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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