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디애슬레틱 팟캐스트] 칼라피오리에 대한 부분 번역 / 아스날 이적시장... [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7-10 00:59

본문

IMG_1062.jpeg [디애슬레틱 팟캐스트] 칼라피오리에 대한 부분 번역 / 아스날 이적시장 이야기

출연진: 사회자, 데이비드 온스테인, 칼 앤카

[데이비드 온스테인]

-칼라피오리는 아르테타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고 아르테타는 그를 지도했던 감독인 티아고 모타도 개인적으로 잘 알고 있음. 처음에는 칼라피오리가 모타를 따라서 유벤투스로 가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진 상태임. 당시에는 첼시를 포함해서 여러 클럽들과 링크가 났었음

-아르테타는 자신이 원하는 선수이기에 이적시장에 일찍 뛰어들었고 빠르고 강력하게 추진시키기 위해서는 구단내부에 있는 몇몇 사람들을 설득시켜야할 수도 있음. 구단내부에는 그 포지션 보강이 필요한가? 또는 칼라피오리를 데려오려면 판매도 필요하지 않은가?라는 의문이 있음. 개인적인 생각에는 판매가 필요해보임

-판매가 이뤄진다면 칼라피오리가 오기 전인지 그 이후인지는 모르겠지만 키비오르&진첸코가 가능성 있는 후보임. 그중에서 키비오르는 원하는 팀들이 더 많아서 가능성이 더 높아보임. 특히 이탈리아쪽에서 인기가 많지만 아스날도 키비오르를 좋아함

-칼라피오리는 현재 아스날행 가능성에 매우 열광하고 있음. 만약 구단끼리 합의만 된다면 무조건 합류한다는 입장임. 그래서 구단끼리의 합의가 중요한데 볼로냐는 50M유로 정도 요구하고 있음. 이는 현재 칼라피오리의 시장가보다 많이 높은 이적료인데 그것은 유로에서의 활약+바젤 셀온(40-50%) 때문에 상승한 것으로 보임

-이러한 복잡성 때문에 명확해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보임. 만약 아스날이 무조건 칼라피오리 올인이고 볼로냐도 판매에 완전히 열려있으면 협상속도는 빨라지겠지만 지르크지 이적건+바젤 셀온 같은 문제들이 엮여있으면서 참을성이 필요해보임

-아스날이 이적시장에서 늦게 시작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음. 유로&코파 대회가 있었어서 그렇고 이제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임. 지난 몇년간 에두&크뢴케 구단주가 이적시장에서 했던 것을 보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함. 명확한 목표를 갖고 움직이고 주로 성공하는 경향이 있고 그들은 투자할 준비가 되어있음

-물론 작년 여름에 쓴 돈이랑 PSR 같은 제한사항도 있겠지만 앞으로 있을 몇달동안 아스날은 공격적으로 시장에 임할 것으로 보임. 공격수 영입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셰슈코가 재계약을 한 이후 아스날이 무조건 셰슈코 대체자를 찾겠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음

-셰슈코는 아스날을 포함한 다른 구단들에게 선수개인에게 초점이 맞춰진 투자할 수 있는 기회였음(설명: 9번 공격수가 꼭 필요해서 투자한다기 보다는 셰슈코라는 선수 자체가 마음에 들고 투자할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하는 영입). 이제 현 9번 공격수인 하베르츠로 다음시즌을 가는 것이 더 좋을지 고민해봐야하고 팀에 아직 남아있는 제주스&은케티아도 고려해봐야함

-아니면 미드필드에 투자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해봐야함. 거너블로그가 보도했던 것처럼 아스날은 여전히 미켈 메리노에 관심이 있음. 무조건 영입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르테타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임

-이러한 많은 것들은 방출에 달릴 예정임. 은케티아&스미스로우&키비오르&진첸코&파티&램스데일 등의 많은 선수들의 미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논의해봐야함

[칼 앤카]

-우선 지르크지&칼라피오리가 떠난다는 것에 볼로냐가 불쌍함. 이번이 볼로냐가 처음으로 챔스 나가는 시즌인데 감독에 이어서 주요 선수들이 떠날 수 있음. 지난시즌 정말 좋은 축구를 보여줬는데 시작도 하기전에 다 사라지게 생겼음

-칼라피오리가 아스날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아마도? 칼라피오리를 어떻게 활용할지랑 아스날의 전술을 두고 고려해보면 정말 흥미로운 부분임. 아스날은 우측에서 정말 환상적이지만 경기중 잘 안 풀릴 때는 가끔 너무 오른쪽에만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

-과르디올라와도 일했고 요한 크라위프의 토탈풋볼에 대해 많은 책들을 읽었던 아르테타는 이상적으로 오른쪽에 집중시켰다가 왼쪽으로 빠르게 전개해서 공격하길 원함. 진첸코가 물론 인버티드 풀백으로 잘해줬지만 좋은 수비수가 아니었고 키비오르는 수비적으로 잘해줬지만 PL 리그 우승 경쟁할만큼의 전개능력은 보여주지 못했음. 그래서 그간 완벽하게 구연할 수 없었고 왼쪽을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는 있음

-트로사르 혹은 마르티넬리의 좌측윙과 좌측 미드필더 그리고 좌측 풀백까지 유기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는게 필요한데 칼라피오리가 과연 그것을 가져다줄 수 있는가? 칼라피오리는 키비오르보다는 더 높은 퀄리티의 전진성을 보여줄거고 유로에서 보여준 것처럼 좋은 크로스 능력을 갖고 있음

-그중에서 칼라피오리가 갖고 있는 정말 좋은 능력은 키가 정말 크지만 밸런스가 좋고 몸의 컨트롤이 좋음.엄청 빠른 선수는 아니기에 속도 대결을 하면 상대에게 제쳐질 수는 있겠지만 위기상황이 있을 때 이를 예측하고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음. 마이클 콕스가 2019년에 수비수들을 개(상대 선수를 쫓는 유형)랑 고양이(상황과 공간을 읽는 유형) 두 부류로 나눠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칼라피오리는 이 두가지 수비적 유형을 잘 갖고 있는 선수임

-유로에서 하는 것을 보면 왼쪽 센터백이 더 어울려보이는데 아르테타가 지난시즌에 맨유 상대로 포터백을 한 거보면 알아서 잘 조절할 거라고 생각함. 전진성에 대해서는 아스날에서 인버티드 플레이를 할 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음. 공을 받을 때 상대편 골문을 바라보고 고개를 들고 받아서 좋은 패스들을 할 수 있음. 물론 압박을 받을 때면 조금 퀄리티가 떨어질 때도 있지만 아르테타 같은 좋은 감독이 있다면 이를 잘 분석해서 좋은 방향을 찾아 강화시킬 것으로 보임

-그래서 이러한 선수를 노리는 것은 이해가 되는 현상임. 이 세상에 남아있는 선수들 중에 아스날을 다음 차원으로 올려줄 수 있는 순수한 왼쪽 풀백이 있는가? 지금 현상황에서는 그러한 왼쪽 풀백이 부족해서 굳이 하나 찾으려면 AC밀란에 가서 엄청난 돈을 주고 테오 에르난데스를 데려와야 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6,574건 1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490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25
93754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24
77918 연예인
쿠로
0 01:15
41097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1:13
23776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1:12
7218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01:11
3365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09
4460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08
30950 연예인
쿠로
1 01:07
53935 연예인
쿠로
0 01:05
54882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04
52606 연예인
쿠로
0 01:03
55526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1 01:02
31098 연예인
쿠로
0 01:01
4634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01:0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