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KBO 각 팀들의 현역 프랜차이즈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 LG 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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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30 07:23본문
엘지의 투수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임찬규입니다.
어릴적부터 엘린이로 자라온 임찬규는 1라운드 지명으로 2011년부터 엘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부상과 부진이 겹쳤고, 좋지 못한 성적을 계속 거두며 FA 재수를 하였고 팀에 잔류했습니다. 하지만 그 직후 시즌 2023년 엘지의 통합우승을 이뤄낸 중심에는 국내 1선발 임찬규가 있었고, 국내 선발 최다(14승)승을 기록합니다. 임찬규는 통산 311경기 69승 ERA 4.60. 통산 기록은 여타 다른 팀 프랜차이즈 스타들보다 떨어지지만 엘지트윈스에서 그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엘지의 타자 부문 프랜차이즈 스타는 오지환입니다.
오지환은 2009년 엘지에 입단하였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엘지의 유격수 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중입니다. 22,23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23시즌 29년만의 통합우승을 이끄는 활약에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캡틴으로써 우승의 한을 풀어주었습니다. 통산 1804경기 1619안타 타율 0.264 OPS 0.763을 기록하며 유격수로써의 준수한 타격과 더불어 리그 최상급의 유격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오지환, 엘지의 4번째 영구결번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엘지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는 문보경을 선택했습니다.
홍창기, 문성주가 있지만 문보경을 뽑은 이유는 가장 나이가 어리기 때문입니다. 1군 데뷔 2년차부터 지금까지 타율 3할-OPS 0.8을 기록중인 문보경은 엘지의 3루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유망주로, 한국시리즈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엘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앞으로 소속팀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에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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