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오킹의 캐디백에 대해서 알아보자[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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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5-27 10:14본문
다시 장작을 지피고 있는듯한 이슈
캐디에게 자기 캐디백을 모르냐고 욕설을 한 오킹
그렇게도 자랑하고 싶었던 백은 무엇일까?
![8B2DD3FA-ED2D-4A32-AADB-554812169533.png 오킹의 캐디백에 대해서 알아보자](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27/7076131770_486616_d2c2d93e2bba189f562f1117129d1174.png)
우드랜드 레드와 핑크
일반인이 보면 그냥 색깔만 다른데 뭐지?
라고 하겠지만 브랜드 네임에 저 핑크가 한정판이라는 이유로
가격은 어마무시하게 차이난다
‘스카티 카메론’
![D15415D0-7891-4C78-BB83-F81FDBE2BE96.png 오킹의 캐디백에 대해서 알아보자](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27/7076131770_486616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png)
골프브랜드인 타이틀리스트의 퍼터 만드시는 분이다
이 분의 이름을 따서 그대로 제품 이름에 들어간다
타이틀리스트는 장사를 참 잘하는데
이게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주는데 아주 좋다
(번외로 웨지는 '밥 보키' 라는 분이 만들어서 보키임
(번외로 웨지는 '밥 보키' 라는 분이 만들어서 보키임
그것은 바로 ‘감성’
![B936AC34-1A69-4A5B-AD7D-BA8072246F28.png 오킹의 캐디백에 대해서 알아보자](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27/7076131770_486616_4ad6742f02b7785f0dd434a54a69d919.png)
스퀘어백2 라는 타이틀리스트 제품인데
보통 60만원 정도 하는 제품이다
모양도 같고 재질만 조금 달라졌을 뿐인데
저 T 써클티 라고 부르는 저것이 저 'T'
10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둔갑시킨다
왜 이렇게 비싸냐?
일단 일반인들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투어프로에게만 지급
그 투어프로가 쓰다가 다른 퍼터로 바꾸거나 지인한테 넘기거나 했을 때 시장에 풀려서 부르는 게 값
스카티 카메론 백이 이와 마찬가지다
투어프로한테만 풀리는 것은 아니지만 멤버쉽 가진 사람에게 추첨으로 풀리는 것이 대부분
고로 정품을 가지고 있다면 이 사람의 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점
싼 것은 200-비싼것은 부르는 게 값
코로나 이후로 가격이 미친듯이 상승
오킹이 산 우드핑크도 4-5년 전에는 500 이하로 거래
필드를 다니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만
내가 골프에 이렇게 진심이다
나는 이 정도 살 여유가 충분한 사람이다
뽐 내고 싶을 때 사는 백이라 할 수 있겠다
이것이 내가 쓰는 장비
고로 일반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시중의 제품들로 장비질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봤는데
이런 나도 저 영역은 아예 넘 볼 수도 없을 뿐더러 관심도 없다
자연스럽게
캐디는 내 백에 1%도 관심이 없다
저 사람이 쓰는 퍼터가 뭐여서 뭐를 가져다 줘야 할지
저 사람이 거리가 얼마여서 몇 번 채를 가져다 줘야할지 할지
그린 위에서 라이 어떻게 봐줄지 스코어 세는데 집중하지
오만가지 가방, 채를 다 본 캐디들이 그게 뭐라고 그걸 말해주고 인정해주고 치켜세워주나
팁이라도 많이 나오는 팀이라면 모를까
유튜브에서
이 영상을 보면 세트에 1억 가까이 되는 돈을 쓰는 경우도 있다
저 사람들이 과연 필드가서 캐디한테 내 백 뭔지 아세요? 라는 말을할까?
필드에서의 ㅈ간지는
못 치는 사람이 개 비싼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 오래된 백을 쓰고 자신의 소울웨폰으로
브랜드로 도배되지 않은 옷을 입고 자기 집 마당 나온거 마냥 천천히 거닐면서
싱글치고 스코어 내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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