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랄프 랑닉 감독은 유로 2024 일부 경기들을 보면서 깨어있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랑닉은 재밌는 경기들을 보여준 오스트리아가 이번 탈락을 잘 극복하고 돌아올 것임을 약속했다.

"오늘 경기를 포함해서 우리가 치렀던 4경기는 모두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모든 것이 우리의 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았고, 좀 더 좋은 패스를 했어야 하는 상황들이 있었다. 하지만 4경기 모두 매우 재밌었고 격렬했다."

"경기를 보면서 잠들지 않기가 어려웠던 경기들도 있었다. 적어도 우리 경기들은 그렇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네이션스 리그와 월드컵 예선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이번 유로 4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

"오늘은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만약 연장전까지 갔다면 튀르키예는 상당히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의 세트피스 수비는 좋지 않았고 2골 뒤진 상태에서 따라가는 건 쉽지 않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따라갔고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상대 골문에 고든 뱅크스가 있었다."

https://sports.yahoo.com/difficult-stay-awake-rangnick-says-0000002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