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몇 곡까지 알고 계신가요? Playlist 음악 추천 14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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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5-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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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몇 곡까지 알고 계신가요? Playlist 음악 추천 14편!!

안녕하세요! 음악추천빌런 펨붕이입니다!


열 네 편을 쓰며 슬슬 곡이 바닥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아직 알리고 싶은 곡들은 많지만


저한테만 좋게 느껴질 것 같다거나


이전에 올린 곡들에 비해 제가 좋지 않다고 느끼면


마음적으로 뭔가 불편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ㅎ


재밌게 봐주시는 모든 분께감사드립니다!




1. Childish Gambino - Redbone


앨범 자켓 빼고 완벽한 곡


처음 간주 듣자마자 미간에 주름이 쫙 들어가네요.


알기 전부터 여기저기서 들어봐서 굉장히 익숙했는데

차일디쉬 감비노 곡인줄은 몰랐네요.


디스이스 아메리카의 이미지로만 남아있어서

이런 음악을 하리라는 상상을 못했었어요


잠들지 않는 우주 속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느낌이에요











2. DJ AKI - Second First Date (feat. Ritha K)


그 시절 싸이 좀 했던 사람들은 꽤나 아실만한 곡!


나름 유명했던 곡이라 cf 에서도 나오고 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어릴 때라 가사는 사실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곡 제목만 봐도 어떤 가사들일지 예상은 했었어요 ㅎㅎ


형식적인 인간관계에 대해 멀리서 바라보듯이 말하는 투가

기분을 차분하고 시니컬하게 만들어줘요


당시 곡 치고 너무 세련되고 느낌 있어서 아직까지도 편하게 듣고 있는곡!











3. LeeZe(리제) - 나는 꽃, 너는 봄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발라더 중 한 명!


본명이 이지혜길래 어? 혹시? 하고 찾아보니 제 기억이 맞았네요

슈스케4 때 악마의 편집으로 많은 욕을 먹고 본선에서 떨어진 분이네요.

마음의소리 애봉이 닮은걸로 밈이 되었던 기억이 나요!


그 당시에도 악마의 편집에 낚여 미워하면서도 (죄송합니다)

정말 노래는 잘한다고 생각했었어요!


나 슬퍼! 외치는 발라드보다는

슬픔이라는 바다속에 가라앉는 마음을 잘 표현해낸 곡


1,2절로 곡이 진행되면서 점점 고조되는 감정이 너무 섬세하고 좋아요












4. 라이프 앤 타임 - 빛


시작하자마자 먹먹해지는 감정


도시 속 많은 사람들과 많은 관계들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속에 있는 자신이 더 외로워질때가 있죠.

화려한 빛이 오히려 외로운 마음을 더 공허하게 비추는 듯 해요.


그런 외로운 도시의 빌딩 숲 속에서

서로에게 성냥처럼 작지만 장렬하게 타올랐던 불꽃

회고하듯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느낌이에요












5. 조유리 - 멍


'우왕! 최유리랑 이름도 비슷한데 곡 색깔도 비슷하당'

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본인 돌알못....)


아이즈원 출신 아이돌이셨더라구요... ㅎ


아이돌 출신이지만 자신의 색깔과 개성을 한껏 드러내주는

아티스트들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자신의 영향력으로 대중들에게 여러 장르를 소개하는

창구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3/4 박자의 곡들은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순수함을 강조하면서도

그 속에 은유적인 가사를 담기 좋은 곡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6. Doja Cat - Paint The Town Red


피타입스러운 재즈, 붐뱁, 리릭 취향인 저는 솔직히

요즘 인기있는 외힙 곡들은 취향이 잘 안맞아요 ㅎ


근데 도자캣은 꽤 좋아합니다.

비트가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도 그러나 유행에 휩쓸리지는 않고

도자캣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유니크함을 잃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이 곡도 가사만 보면 좀 더 시끄러운 비트를 써야 할 것 같은데

도자캣 특유의 근본을 중시한 묵직한 비트를 채용한 점이 전 좋더라구요











7. 신해철 - 재즈카페


신해철의 음악 스펙트럼을 잘 보여주는 곡.


듣자마자 90~00년대 시절의 약간 어둡고 낯선 도시의 밤

머릿속에 사르르 펼쳐지네요


도트감성 게임에서 비오는 배경에

고독한 사람들끼리 대화를 하는 디자인도 떠올라요!











8. 소수빈 - 숙녀에게


요즘 핫한 소수빈 가수가 리메이크한 변진섭 원곡 숙녀에게 입니다!


저도 은근히 음악에 있어서는 꼰대기질이 있어서

'원곡을 넘는 리메이크곡은 없다!' 라고 고집하는 편인데


이번에 하는 프로그램인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 에서

나오는 리메이크 되어 나오는 곡들은 생각보다 좋은곡이 많더라구요.


가수도 가수지만 원곡을 많이 해치지 않으면서도

곡의 다른맛을 즐길 수 있게끔하는 세션의 편곡이 좋아요!











9.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VIXX - 크리스마스니까


그 시절 젤리피쉬는 최강이었다...


이석훈 들어갈 때 --- 아 이석훈이 참 잘 어울리는 노래구나

성시경 들어갈 때 --- 아니구나 성시경이 개사기구나

박효신 들어갈 때 --- 와 박효신은 어나더구나


무한 루프에 빠지는 노래...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최강이라고 뽑는

초기와 현재가 적절히 섞인 창법 변해가던 시절 10년대 초반 박효신


계절에 맞지 않게 뜬금없이 들고와봤습니다. ㅎㅎ











10. Marie Digby - Umbrella


멜로디 라인이 좋으면 어떤식으로 편곡해도 좋구나의 표본


어쿠스틱하게 불러서 그런지

좀 더 감정적으로 와 닿는 부분은

이 곡이 좀 더 강했던 것 같아요


항상 여리기만 했던 여자 주인공이

이번 만큼은 확신에 차서 사랑을 외치는 모습 같아서 인상적이에요


뭔가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오는 풋풋한 사랑영화의 후반부에

비 오는 거리를 맨발로 뛰는 장면에서 나올법한 곡!






image.png 몇 곡까지 알고 계신가요? Playlist 음악 추천 14편!!

저번편에 오랜만에 글을 올렸더니

꾸준히 보시던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반가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천 댓글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ㅎ



전편 링크입니다!

1편

https://www.fmkorea.com/6864559703

2편

https://www.fmkorea.com/6880068929

3편

https://www.fmkorea.com/6890481840

4편

https://www.fmkorea.com/6901476532

5편

https://www.fmkorea.com/6912596298

6편

https://www.fmkorea.com/6924047859

7편

https://www.fmkorea.com/6934526733

8편

https://www.fmkorea.com/6945320000

9편
10편
11편
12편
13편


플리목록입니다. (원래 '음악추천펨붕스' >>>>>>'음악추천해치스'로 바꿨습니다!)


유튜브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sL4jtPrHjOFOeXBlYTik8CILTBP2cnw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그리고댓글써주시거나ㅇㄷ박아놓으시면 담편 링크쪽지or대댓글로 열심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쪽지 제한이 생겨서 다 못 챙겨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좋아하는 노래댓글추천해주셔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다 읽고다 들어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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