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프랑스 조기 총선 1차 투표후 러시아 외무부가 X(구 트위터)에

르펜 사진 업로드하며

"프랑스 국민은 자국의 이익을 위한 자주적 외교 정책을 원하며 워싱턴과 브뤼셀(EU)의 지시로부터 결별을 원한다.

프랑스 당국은 대다수 시민의 이런 태도 변화를 무시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함.

르펜과 국민연합은 현재 러시아와 푸틴과 의도적 거리두기 하고 있는데 이 트위터는 르펜도 당황하게 만듦

르펜의 국민연합은 2014년 퍼스트 체코 러시아 은행으로부터 127억원을 빌렸으며

이 이후 르펜과 국민연합은 러시아 크림반도 합병을 보고"크림반도는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일부였다" 옹호하고 나섰던 과거가 있음.

2017년 대선때는 르펜이 푸틴과 만나서 러시아 제재를 풀겠다고 하는등

꾸준히 친러행보를 보였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42318420002129

2022년 대선때,WSJ 보도에 따르면 저번에 빌렸던 금액을

러시아 군수업체에 원리금을 갚고 있다고 보도됨

원래 퍼스트 체코 러시아 은행이 채권을 가지고 있어야 했지만

이 채권을 러시아 군수업체가 넘겨받고 상환기일도 2028년까지로

10년 이상 미뤄졌다고 함

WSJ는 이 계약 덕에 선거 자금을 확보하고 대선도 출마가능했다고 진단했었음

어제 르펜은 CNN과 단독 인터뷰에서

"총선에서 최종 승리해 RN에서 총리를 임명할 경우,

우크라이나가 프랑스가 제공한 장거리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것"

라고 밝힌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