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게임, 화격 (Kageki) 바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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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12-09 11:03
게임 소개
1988년에 카네코에서 제작하고 타이토가 유통한 이 대전 격투 게임은 복싱 선수인 주인공이 화격단의 두목이 되기 위해 단원들과 싸우는 간단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8방향 레버와 2개의 버튼으로 플레이어를 조작하며, 잽과 스트레이트 펀치로 적을 공격한다. 각 스테이지에서 주인공은 1대1 대전을 펼치고, 마지막 9단계에서 화격단 두목과의 최종 결투를 벌인다.
게임 내 적들은 치사한 전술을 사용하여 플레이어를 방해하며,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난이도도 상승한다. 특히, 참모가 화염병을 던지거나 패배한 부하를 하수구로 던지는 등 깡패 조직다운 연출이 돋보인다.
게임 난이도는 매우 높다. AI의 움직임이 일정하지 않고, 공격을 예측하고 타이밍을 맞춰야만 효과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반부의 강한 적들은 공격력이 높고 빠르며, 특히 '마사미'라는 적은 강력한 공중돌려차기를 난사하여 게임 클리어를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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