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소녀

처음부터
장르 : 순정
분류 : 완결
작가 : 오사카베 마신
소개 : 어려서 어머니한테 '딸이었으면 좋았다'는 식으로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남정네 시렌이 주인공. 친구랑 길 가다가 경매에 올라온 신쥬가 평소 어머니가 아끼던 인형과 닮았다는 이유로 복수의 대상으로 삼고자 사들이고는, 초경도 안한 어린아이에게 몇년 간의 지속적인 신체적 조교를 행하다가 결국 반해 버리는 것을 뻔하디 뻔한 스토리 전개. 시렌은 그의 어머니인 줄 알았던 인물과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었고, 그의 아버지와 내연인 여자와의 자식이었으며, 신쥬는 시렌의 어머니인줄 알았던 인물이 외국인 해군장교랑 눈이 맞아서 바람을 피운 결과라는 것. 결국 신쥬의 생부가 본국으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신쥬 쪽에서 거부함으로써 둘이 같이 살게 되나 전쟁 발발 후 시렌은 전쟁터에 가서 사망 처리된 걸로 종결나고, 신쥬는 시렌의 아이를 임신하여 미국으로 떠난다. 이후 시간이 흘러 배경이 현대로 전환되고 '모에코'라는 이름의 여자아이가 등장한다.[1] 모에코도 신쥬와 마찬가지로 고아원에 맡겨지지만 작가의 전작품인, 금단의 남자 주인공인 '마리야'의 손에 거두어져 신쥬와 똑같이 키잡의 길을 간다.[2] 무사집안인 주제에 전쟁터에 가지 말라고 하는 듯한 주변의 만류가 웃기고,[3] 시렌이 전쟁터에 꼭 가야겠다는 이유 역시 막장.

바나나툰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