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esp

처음부터
장르 : SF, 드라마
분류 : 월간
작가 : 키기츠 카츠히사
소개 : 실존인물 헬렌 켈러를 모티브로 만든듯한 다카하라 헬렌이라는 시각, 청각 그리고 말을 할 수 없는 장애인 소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 헬렌은 프랑스인(母)과 일본인(父) 사이의 혼혈아로 5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었고 그 충격으로 3중고의 장애인이 된 것. 때문에 보통 사람과 헬렌과 대화가 이루어지는 방법은 그녀의 손바닥에 글씨를 쓰면 그녀가 스케치북에 답변을 적는 방식이다. 물론 헬렌이 얘기를 꺼낼때도 스케치북으로 시작한다. 그녀의 가족은 착한 삼촌과 어릴적부터 길러온 애완견 빅터로 빅터와는 오랜기간 같이 있어서인지 원래 부터 소질이 있었던건지 텔레파시가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다. 그런 헬렌이 우연한 계기로 강력한 esp(초능력)을 얻어,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일을 겪는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그린 것. 성인 만화지만 수위 자체는 별로 빡세지도 않다. 뭣보다 작가의 다른 작품 프랑켄 프랑에 비하면 이 만화는 치유계다. 진짜로. 프랑켄 프랑과는 방향이 확실히 다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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