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소년

처음부터
장르 : TS
분류 : 단행본
작가 : 시무라 타카코
소개 : 남자로 살아가는 것과 여자로 살아가는 것.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성별이 결정되고, 평생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에 맞게 살아간다. 하지만 정말 주어진 그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일일까?‘여자 같은’ 남자아이와 ‘남자 같은’ 여자아이. 자신의 성과 다른 성을 꿈꾼다는 것은 고쳐야만 하는 잘못일까, 아니면 사춘기 시절의 불안함에서 비롯된 일시적인 방황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일까?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는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이야기를 담담하고 잔잔하게 그려나간다.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일까?니토리 슈이치는 초등학교 5학년. 과자 만드는 걸 좋아하고, 전학 간 첫날, 6학년인 누나 마호로 오해받을 정도로 여자 같은 소년이다. 슈이치는 새로 들어간 반에서 키가 크고 여자들한테 ‘요시노 군’이라 불리는 남자 같은 소녀, 타카츠키 요시노의 옆자리에 앉게 된다. 슈이치의 집에 놀러온 요시노는 벽에 걸려 있던 누나의 원피스를 슈이치에게 대보며 ‘잘 어울린다’라고 얘기하고, 슈이치는 옷을 직접 입어보는 꿈을 꿀 정도로 그 말에 가슴이 설렌다. 슈이치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몰래 원피스를 입어보다가 갑자기 찾아온 클래스메이트 사오리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마는데…?!사춘기를 앞둔 소년 소녀. 그 불안한 심리를 다룬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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