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전거 소녀

처음부터
장르 : 드라마
분류 : 단행본
작가 : 와다펜
소개 : 획일적인 풍경과 거기에 묻혀 유야무야 살아가는 사람, 묘하게 재촉하게 만드는 분위기, 그런 도쿄가 싫어 도쿄 외곽의 기숙제 고등학교로 진학한 카토는, 입학 준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큰 보자기를 짊어진 몸집이 작은 소녀와 만난다. 그런 카토를 "뷰티걸"이라고 부르면서 대뜸 친하게 대하는 그 소녀는, '도쿄가 싫다'고 말한 카토에게 토요타마 육교에서 바라보는 석양처럼 카토가 모르는 도쿄의 모습을 자전거로 함께 찾자고 권유한다. 거기에 별 반응을 안 하고 그녀와 헤어진 카토였지만, 기숙사 방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까 헤어졌던 시마노 이루카였다. 카토와 함께 사립 토요타마 고등학교에 입학한 이루카는 그녀의 충고에 따라 자전거 자물쇠를 구입하고, 가게에서 그간 동경해 오던 스포츠 자전거의 가격에 절망한다. 근데 겁쟁이 페달은 이때 가게에 들어온 사이카의 제안으로 애차인 아줌마 자전거에 스포츠 자전거 용 부품을 달면 어떻냐는 이야기를 듣고 그녀와 함께 자전거 안장을 교체하러 그녀의 동아리로 가게 된다. 거기서 알게 된 자전거 동아리, 「자전거 천사부」의 부장 '쇼치쿠바이 유키미'에게 이끌려 반 강제적으로 입부하게 되고, 입부 기념 꽃놀이에 카토까지 꾀여 입부하게 된다. 마지 못해하면서도 자전거 라이딩에 동행하게 된 카토는, 소소한 발견을 한다거나, 길을 헤매면서 도착한 벚꽃길의 아름다움에 놀라게 되고, 매일 보는 도쿄라도 느긋하게 다니다 보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는 유키미의 말에 자전거 천사부 활동에 참가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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