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손자병법이 위서라는건 아주 악질적인 포도임[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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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4-03-23 16: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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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설명하기 쉽게 음슴체로 작성 되었습니다.
맨 밑에 세 줄 요약 있음
라고 또 개소리를 적어놨는데
과연 그럴까?
我在考察漢筒《孫子》有孫書出“鐵”的“燕之典也,蘇秦在齊”,無意中該句文前有一個的“·號,其筒帛文中這一符號常用來表示以下爲注文,雀山漢《孫子》及其文中不乏此例,這表明“蘇秦”句乃後人注藉,非
애초에 저 논문의 핵심은 쟤가 손자병법이 위서라는 증거랍시고 내세운 이 구절 燕之典也,蘇秦在齊(연지전야 소진재제) 기록 앞에 · 기호가 들어가 있는데 이 기록은 주석으로 쓰인 글귀임을 나타내는거임
- 손자병법은 위서가 아니다.
즉, 위서랍시고 가져온 기록부터가 애초에 손자병법 원본이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이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과정에서 계속 필사되다보니 후대 사람들의 입맛대로 맘대로 가필, 첨삭되다가
쟤가 존나 싫어하는 '조조' 가 3권 13권으로 정리하고 주석을 달아서 낸게《손자약해》(孫子略解)라는 책인데 이게 현 시점에서 우리가 읽는 손자병법으로 주로《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라고 불리우는 버전의 손자병법이라고 볼 수 있음
즉, 쟤가 반박한 묵자 비공 하편엔 손자를 인용한게 없다 라고 말하는게 그 내용이 아니라
就《孫子》文本身而,所言兵種成、用兵模、戰所耗峙間、春秋越史事、崇詐利的思想特徵、“御”之等無一不髓出明春秋期的時代特徵；就《孫子》其文係看,寫成於公元前400年以前的《墨子·非攻下》業已引用《孫子》；
《손자》의 서적 자체에 병과의 구성, 용병의 규모, 전쟁에 소모된 시간, 춘추시대 오,월의 역사적 사건, 숭사상리(崇尙利)의 사상적 특징, 《어장(御將)》의 패배 등 손자병법에서는 모두 뚜렷한 춘추 말기의 시대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손자》와 다른 문헌을 관계도로 보면 기원전 400년 이전에 쓰여진 《묵자·비공 하편》도 똑같이 이 시기의 기록을 나타내고 있으며 《손자》를 인용해서 적은것으로 보여진다. 라는 것임
실제 묵자 비공 하편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는데
今若有能信效先利天下諸侯者, 大國之不義也, 則同憂之, 大國之攻小國也, 則同救之, 小國城郭之不全也, 必使修之, 布粟之絶則委之, 幣帛不足則共之.
以此效大國, 則小國之君說, 人勞我逸, 則我甲兵强. 寬以惠, 緩易急, 民必移.
易攻伐以治我國, 攻必倍. 量我師擧之費, 以爭諸侯之斃, 則必可得而序利焉. 督以正, 義其名, 必務寬吾衆, 信吾師,
以此授諸侯之師, 則天下無敵矣, 其爲下不可勝數也. 此天下之利, 而王公大人不知而用, 則此可謂不知利天下之臣務矣.
지금 만약 천하를 먼저 이롭게 할 수 있는 제후가 있다면, 대국의 불의를 같이 걱정하고, 대국이 소국을 공격하면 함께 구원하고, 소국의 성곽이 불완전하면 반드시 닦아야 하며, 곡물의 분배는 위임하고, 화폐와 비단이 부족하면 함께 해야 한다.
이렇게 대국을 위해 노력하면, 작은 나라의 군주가 말하기를, 사람이 수고하고 내가 편안하면, 내 갑옷과 군대가 강하다고 한다. 관대하면 은혜를 베풀고, 완만하면 조급해지기 쉬우며, 백성은 반드시 이동한다.
쉽게 나라를 다스리려면 공격을 해야하는데 공격은 두 배로 해야한다. 군사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을 측정하고 제후의 죽음을 위해서 싸우면 반드시 이익이 있을것이다. 이름은 의로워 질 것이고 우리는 백성을 관용해야 하며 분열이 생기면 신뢰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제후의 스승으로 삼는다면 천하무적이 되겠지만, 그 아래로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이 천하의 이익을 왕공께서 모르고 사용하신다면, 이는 천하를 이롭게 할 줄 모르는 신하의 의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이 손자병법 내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저 논문에선 '인용하였다' 가 아니라 '인용 한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적은것임을 알수 있음
제아무리 중국 논문을 걸러읽어야 하는걸 감안해도 엄연히 두 서적을 교차검증해서 학자가 추론해놓은걸 기존에 글 올리던것도
이 따위로 지 맘대로 곡해해서 왜곡하는 일개 펨붕이가 해석 차이로 말꼬리 잡아서 저거 억지임! 이러는거보면 어처구니가 없음
라고 하는데
애초에 저 말과 분석법은 의미가 없음
왜냐면 위에 언급했듯이애초에 손자병법 자체부터가 원본이 사실상 소실된 상태에서 이 책이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광범위하게 유포되는 과정에서 계속 필사되다보니 후대 사람들의 입맛대로 맘대로 가필, 첨삭되어서 사실상 원본을 알아 볼 수가 없어졌거든
그러다가 그나마 전한 시대에 찌찌좌의 동생의 후손인 유향이 대대적으로 이전 시대의 문헌을 수집하고 감수해서 목록화하여 정리한게 82편의 오손자병법(吳孫子兵法)이라는 책인데 이걸 역시 위에 언급했듯이 쟤가 존나 싫어하는 '조조' 가 3권 13편으로 정리 후 주석을 달아놓은게《손자약해》(孫子略解)라는 책인데 이게 현 시점에서 우리가 읽는 손자병법으로 주로《위무주손자》(魏武註孫子) 라는 우리에게 전래되는 버전임
즉, 애초에 원본이 실전되었다가 이후 시대에 조사를 통해서 정리되어 전해지는 책인데 이후 전래된 버전으로 전해진 책이 만약 위서라면 고려 역사가 기록된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도 위서로 봐야함
왜냐고? 고려사 자체가 고려실록이라는 사서를 기초로 쓴 책인데 이 책이 임진왜란때 실전되어 지금은 전해지지 않아서 내용 확인이 불가능한데 저 논리대로면 그 고려실록을 바탕으로 개수한게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인데 근거로 사용된 원전이 실전 되었으니 저거도 다 위서라고 주장이 가능하거든
저 방법과 상관없이 손자병법은 위서가 아니다 라는 결론임
세줄요약
1. 꼴에 들고온 근거를 해석 차이로 교묘하게 날조해서 주장함
2. 애초에 원전이 실전되고 남은 기록을 분석법으로 분석해봐야 의미가 없음
3. 쟤는 멍청하면서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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