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DM] 역대 축구 선수 top 50 (데이터 주의)[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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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3-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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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jpg [DM] 역대 축구 선수 top 50 (데이터 주의)




by 올리버 홀트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하겠다.


미안하다.


나는 이 리스트에서 너무나 많은 멋지고 훌륭한 선수들을 제외시킨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 선수가 독자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였다면 미안하다.


여러분에게 있어 모든 것이나 마찬가지인 선수가 있었다면, 혹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나 행복했던 순간에 함께 했던 선수가 있었다면, 그리고 내가 그 선수를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면 미안하다.




즐라탄이 당신의 영웅이라면 이 리스트에 그가 없다는 것에 사과하겠다.


난 항상 즐라탄의 자만심이 그의 재능을 능가한다고 생각해 왔으며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는 의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사과하겠다.


지안프랑코 졸라가 이 리스트에 없어서 미안하다.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였고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는지를 난 알고 있다.


에덴 아자르가 없어서 미안하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없어서 미안하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한 명이 아니라 둘 다 없기에 미안하다. 리버풀에서 맹활약 했던 그와 60년대 인테르에서 맹활약하며 스페인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두 선수 중 한 명도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아서 미안하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마이클 오언, 세르히오 아구에로, 레이 윌킨스, 브라이언 롭슨 등 내가 즐겁게 보았고, 그들의 플레이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 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으며, 여전히 좋아하는 많은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이 리스트는 완벽하지 않고 결함들도 있으며, 영국 선수들이 너무 많고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선수들도 상당히 빠져있지만 이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나의 관점이며 나는 이 관점을 고수할 것이다.


나는 메일리 스포츠의 훌륭한 축구 기자나 전 영국 대표팀 선수였던 키어런 다이어의 조언도 듣긴 했고 물론 그들의 의견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이 리스트에 나의 관점과 생각을 온전히 투영시킬 수 없다면 이 글을 작성하는 의미가 어디 있겠는가?




이 리스트는 내가 가장 좋아하고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 본연의 위대함으로 인해 이 리스트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고 나를 압박하는 선수들,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선수들, 내가 기록으로 보았던 선수들, 모든 팬들이 그러하듯이 그들의 기술 영상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보았던 선수들이다.




다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10위에 둔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이건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본다.


호날두는 본인의 세대 선수들 중 2번째로 훌륭한 선수이며 이것은 대부분의 축구 팬들의 생각과 똑같다.


더군다나 이 리스트는 그의 세대 뿐만이 아니라 여러 세대의 선수들이 포함되는 리스트다.


게다가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 정도로 내 영혼에 감동을 주지 못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딱딱하고 냉정하게 정한 리스트가 아니다.


나는 이런 요소들은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비이성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다.


던컨 에드워즈는 21세때 뮌헨 항공 참사로 인해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리스트에 있는 것처럼 말이다.


대중적인 지표로 따지자면 그는 역대 축구 선수 100인 리스트에 근접할 수 없겠지만, 난 우수에 젖은 눈으로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조부모님들 밑에서 자랐고, 바비 찰튼이 해주는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으며, 그가짧은 선수 생활 동안 무엇을 해냈는지에 대해 읽었다.


난 그를 이 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이 기쁘다.



비단 나 뿐만 아니라 독자 여러분들의 리스트 역시 통상적인 의견과는 다른 선수가 포함 될 수 있다.


하지만 난 이런 리스트는 정말로 선수들에 대한 것만으로 생각하고 정해야 한다고 본다.


오랜 축구의 역사 동안 존재해 왔던 수많은 선수들, 그리고 축구라는 스포츠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 선수들의 존재와 플레이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느꼈는지를 의미한다.


난 독자 여러분이 이 리스트에 있는 몇몇 선수들이나 순위에 동의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고 그런 당신의 생각은 옳다.


한 사람이 쓰레기라고 여기는 것은 다른 이에게는 보물일 수도 있다.


경기에 대한 우리의 감정과 선수들에 대한 의견과 감정의 차이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매우 아름답게 만드는 요소의 일부일 뿐이다.






50. 가레스 베일



49.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48. 존 로버트슨



47. 로이 킨



46. 로타어 마테우스



45. 우고 산체스



44. 폴 게스코인



43.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42. 데니스 로



41. 토마스 뮐러



40. 호마리우



39. 자이르지뉴



38. 티에리 앙리



37. 데니스 베르캄프



36. 프랑코 바레시



35. 제르송



34. 조지 웨아



33.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32. 사비 에르난데스



31. 파올로 말디니



30. 스탠리 메튜스



29. 레프 야신



28. 히데쿠티 난도르



27. 던컨 에드워즈



26. 케니 달글리시



25. 존 반스



24. 지아니 리베라



23. 바비 무어



22. 카푸



21. 마르코 반 바스텐



20. 미셀 플라티니



19. 로베르토 바조



18. 호나우지뉴



17. 에우제비우



16.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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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리그 현역 선수들 중 이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음바페는 이미 2018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22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1966 월드컵의 제프 허스트 경 이후 이 업적을 달성한 2번째 선수가 되었다.


축복 받은 주력, 테크닉을 겸비한 포워드계의 마술사인 음바페는 클럽 커리어에서는 아직 국가대표 커리어와 같은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다음 시즌에는 바뀔 수도 있다.




15. 게르트 뮐러



14. 바비 찰튼



13. 페렌츠 푸스카스



12. 프란츠 베켄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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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는 수비를 아름다워 보이게 만드는 늠름한 선수였다.


그는 역사상 어떤 선수에게도 경기 흐름을 읽는데 있어 뒤쳐지지 않았으며, 완벽한 태클 능력과 뛰어난 패스 능력을 지닌 선수이기도 했다.


그는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의 위대했던 서독 대표팀의 핵심이었다.




11. 조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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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베스트의 업적은 주로 클럽 위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은 북아일랜드 라는 국적이 메이저 국가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앗아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맨유에서 거둔 업적들은 그의 재능에 찬사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그는 1968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데니스 로, 바비 찰튼과 함께 최고의 공격 조합을 보여주며 멧 버스비 경에게 우승컵을 안겨준 천재였다.


크루이프와 마찬가지로 그 역시 무언가를 상징하는 선수였다.


그는 억누를 수 없는 빼어난 재능,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개성을 좋아하고 길들여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을 상징했다.




1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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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운동선수이자 훌륭한 골잡이 였던 호날두는 최고의 개인주의자이자 깔끔한 마무리 능력, 위용이 넘치는 헤딩슛, 훌륭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였다.


젊은 시절에 알렉스 퍼거슨 경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유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노력과 열정, 득점력, 축구에 대한 사랑은 그가 본인의 세대 축구 선수들 중 메시 다음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을 도와주었다




9. 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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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을 하지는 못 했지만 그는 많은 브라질 사람들에게 1994 월드컵 우승팀, 2002 월드컵 우승팀의 많은 선수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단 선수이자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였던 그는 1982 월드컵에서 눈부시게 빛났던 선수였다.




8. 가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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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드리블러였던 가린샤는 많은 브라질 사람들에게 펠레 못지 않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1958 월드컵 우승의 알려지지 않은 영웅이었고, 펠레가 부상으로 인해 대회 초반에 리타이어 했던 1962 월드컵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팬들을 열광시키는 윙어의 교과서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7. 호나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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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Ronaldo 이자 가장 위대한 Ronaldo.


그는 이 목록에서 7위이며 선수 생활의 대부분에 지장을 주었던 그 부상이 없었다면 이 리스트에서 훨씬 높은 순위를 차지했을 것이다.


일 페노메노는 역대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하나였다.


번개 같은 속도로 눈 깜짝할 사이에 질주하는 매혹적인 모습과 완벽한 컨트롤 능력.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즐거웠다.


그는 현재까지 브라질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인 2002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교체될 , 올드 트래포드의 홈 팬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였다.




6.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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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선수로 널리 알려진 그는 유리피언컵 5회 우승을 차지했고, 모든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다.


베켄바우어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빛낸 최고의 선수는 그라고 생각했고, 그는 1960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경기는 어린 시절의 알렉스 퍼거슨이 지켜본 경기이기도 했다.




5. 지네딘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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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축구화를 신은 발레 댄서를 보는 것과 같았다.


그의 격조 있는 플레이, 경기장에서 매끄럽게 달리는 모습,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테크닉 능력 등 모든 것이 프랑스 대표팀과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보는 것을 즐겁게 만들었다.


2001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바르테즈의 롱드로잉을 완벽하게 제어하고 매끄러운 동작 한 번으로 상대 선수를 완벽하게 재쳐내었던 모습을 보면 그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다.




4. 요한 크루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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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축구 선수였던 크루이프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처럼 플레이 했다.


그의 감독이었던 리누스 미헬스와 함께 그는 토탈 풋볼이라는 개념의 동의어가 되었고, 그의 영향력은 펩 과르디올라의 축구에서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아약스와 함께 유러피언컵 3연패를 달성했던 크루이프는 1974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내덜란드 대표팀의 핵심이었던 창의적인 천재였다.


팬들 중 일부는 그가 결승전에서 독일에게 패한 것을 아직도 아까워하고 있다.




3. 디에고 마라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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