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페널티킥 제안을 사양한 ‘주장’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훌륭한 제스처[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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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4-04-28 23:10본문
- 방금 전 종료된 인테르와 토리노의 맞대결서 찰하놀루의 선제골로 인테르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60분, 인테르는 추가골을 만들 수 있는 페널티킥을 획득
- 선제골을 넣은 전담 키커인 찰하놀루는 지난 2월 말 이후 클럽에서의 득점이 없는 라우타로에게 PK 처리를 제안했으나
- 라우타로는 찰하놀루에게 “네가 전담 키커다”라며 사양
라우타로의 득점왕 자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클럽에서 무득점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며, 특히 동시에 찰하놀루와는 둘이서 서로 23/24 세리에 A 시즌 MVP를 두고 다툴 1, 2순위 컨텐더로서 경쟁할 것이 유력해 보이는 상황에서 보여준, 개인적인 기록과 경쟁보다 팀을 우선시한 라우타로의 훈훈한 주장으로서의 면모
결국 찰하놀루가 이를 깔끔히 성공시키며, 세리에A 역사상 실축 없이 가장 긴 PK 연속 성공 기록인 16회 연속 성공으로 또 한번 기록을 경신하였고, 결국 2:0으로 인테르가 승리를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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