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2014년 EP 앨범 '20'으로 데뷔한 밴드.

타이틀곡 '위잉위잉'이 입소문을 타며 홍대씬에서 유명세를 탔고

2015년 5월 두번째 EP 앨범 '22'까지 또 한번 명반을 제작해낸다.

그 후로 말 그대로 '순식간'에 인기가 치솟았고

2015년 7월에는 무한도전 가요제까지 참여하며

매니아는 물론 대중들까지 만족시키는 밴드가 됨.

완성도 탄탄한 음악과 유명세로 2016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Opv43AYMlA

혁오 - Hooka

신인상을 받게 해준 '22'의 수록곡

타이틀곡 '와리가리'를 포함해

'큰 새' , '공드리' 등등 수록곡들이 모두 명곡.

이 시절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음.

MOT

밴드 못은 데뷔 앨범인 정규1집 '비선형'으로 제 2회 한대음 신인상을 받게 된다.

현재는 나이트오프의 보컬로 유명한 '이이언'이 속한 밴드이며

'비선형' 앨범은 락과 재즈를 섞은 사운드에

고독하고 슬픈 이이언의 목소리.

그리고 시적인 가사들까지 빠짐없는 구성으로

데뷔와 동시에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뽑히는 명예를 얻게 됨.

우울한 음악 좋아하는 친구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밴드임.

https://www.youtube.com/watch?v=x40WEtm3uBk

MOT - 날개

1집 '비선형'의 수록곡 날개.

슬프다, 우울하다, 심오하다 라는 단어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은 곡.

처음 들었을 때 입을 떡 벌리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우울함을 가장 잘 표현한 명곡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데뷔 앨범인 정규 1집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밴드.

타이틀곡인 'So Good Bye'는 조인성이 출연한 CF에 사용되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밴드가 되었고 공중파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시작으로

한국대중음악 신인상까지 받게 된다.

개인적으로 1집 수록곡중에 'Love Is Lie'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절제된 통기타 소리와 휘파람 소리를 듣다보면 하던 것들을 내려놓고

음악감상에 집중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8tZGxxr4YIE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 So Good Bye

신인상을 받은 1집의 타이틀곡.

가사가 전부 영어지만

해석이 어렵지 않아 거부감이 없고

'그럼 안녕 나의 사랑'에서

'그럼 안녕 나의 친구'로 바뀌는 가사와

마지막에 저는 이만 가볼게요. 안녕으로 끝나는 가사는

슬픈 이별을 해본 사람들은 무조건 듣다가 아련해질 노래임.

로로스

2007년 EBS 헬로루키에 뽑히며 입소문에 올랐고

2008년에 1집 'Pax'를 발매하며 능력을 증명함.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가 주가 되는 타 밴드들과 다르게

키보드와 첼로 사운드를 주로 활용하며

드럼이 완급조절을 하는 색다른 앨범이었고

팬들은 이 앨범을 음악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작품이라 평가함.

그 후에 로로스는 2015년 한대음 '올해의 음반'을 수상할 정도로 성장함.

https://www.youtube.com/watch?v=B4FOnLOQNe4

로로스 - 방안에서

신인상을 받은 앨범의 수록곡.

방 안에서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인데

시적인 가사가 아님에도 정말 한 남자가 방 안에서 덤덤히 뱉는듯한 가사는

쓸쓸함과 허무함과 슬픔이 전부 느껴진다.

후반에 그 남자를 달래주듯 나오는 여성보컬의 목소리.

아름다운 밴드 사운드까지..

최고의 명곡이라 할 수 있음.

실리카겔
2013년 평창 비엔날레에 참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밴드.

데뷔부터 입소문을 많이 탔고

퍼포먼스팀으로 뭉친게 시작이었던 만큼

예술적인 표현력으로 보이는 것에도 힘을 많이 주었다.

결과 2016년 정규 1집 '실리카겔'로

2017 한대음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는 명예를 얻게 된다.

현재는 인디씬의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TV출연이나 멤버 한명의 캐리로 이루어낸 성공이 아닌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성장을 한 실리카겔을 앞으로도 대중들은 모두 극찬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KrJp9_UB4M

실리카겔 - 9

신인상을 받은 앨범 수록곡.

실리카겔다운 뮤직비디오와 실리카겔다운 음악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무서웠을 정도의 정규 1집이었다.

새소년
2016년 결성 후 2017년 데뷔를 한 밴드.

첫번째 EP 앨범 '여름깃'으로 한대음 올해의 신인상을 받게 됨.

인디씬에서 느껴보지 못 한 유니크함과 퇴폐미,

그리고 미친듯한 라이브 실력에 입에서 입으로 입소문을 타게 됐고

한 한국대중음악의 선정위원은

"올해의 신인이란 글자 옆에 새소년 말고 다른 이름을 쓸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라고 말 할 정도로 엄청난 데뷔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L4A8hyXc8

새소년 - 긴 꿈

신인상을 받은 음반 '여름깃' 수록곡

밴드 색이 강하면 거부감이 들 수가 있는데

듣자마자 "오 좋다!"라고 말 한 기억이 있다.

그 외로

국카스텐, 게이트 플라워즈, 404, 로큰롤 라디오, 머스탱스, 아폴로18,

바이바이 배드맨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너무 많아 1부, 2부로 나누겠습니다..

올해의 음반을 받은 인디밴드들

https://www.fmkorea.com/69948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