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미국에서 자동차 딜러십 사업은 약 1300조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시장

그런데 이 딜러십 산업 구조가 흔들리고 있음

모든 산업이 온라인으로 통해서 흘러가는 세상이다 보니 자동차 딜러 사업에도 변화가 생김

소비자의 90%가 먼저 온라인으로 검색해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수요층이 증가.

그리고 딜러십에 방문하는 숫자도 줄어드는 추세

여기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이 딜러십 시장에 뛰어들었음

사업 파트너로는 현대 자동차를 점찍음

이는 미국 기존 자동차 업계의 최초의 시도.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와 달리 처음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에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일찍부터 취했고 )

아마존에서 차를 사면 근처 딜러십으로 배달되고 주문자는 픽업하거나 집 앞으로 배달되는 방식

이게 발표되자 엄청난 경쟁자가 등장했다고 생각해서

주요 딜러십 회사들의 주가들이 단체로 내려감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1억 5천만명이 넘는 프라임 고객을 보유한만큼

매우 강력한 기업의 시장 진출임

맥킨지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구매자 3명 중 1명은 다음 차를 사는데 있어

온라인에서 살 의향이 있다고 답함.

특히나 EV 모델 구매 희망자에 한해서는 그 비율이 더 올라감

미국에서 한해에 거래되는 신차 중고차 시장 규모 생각해보면 상당한 파이임

하지만 넘어야 할 벽도 존재함

미국에선 자동차 제조업체의 자동차 직접 판매를 금지하고 딜러들의 판매권을 보장하는 법 때문에

제약이 있음.(주별로 상이)

이번 아마존-현대차 모델은 일종의 절충안 형식.

딜러들이 아마존이란 플랫폼을 통해서 현대차를 팔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중간과정인 딜러십을 거치지 않게 될거란 기대가 있음

아마존은 자동차 유통시장 흐름이 온라인으로 넘어가는거에 베팅을 했고 자신의 플랫폼이 메인이 되길 원하고

현대는 미국 최대 유통 기업과 손잡으면서 미국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며

2025년부터는 차량에 아마존 AI 비서 ALEXA를 탑재하기로 함.

또한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클라우드 우선공급 업체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