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파묘' 베를린 영화제 관객 반응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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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02-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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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877a94ad86cbdf11c57157f5a118bb.jpg '파묘' 베를린 영화제 관객 반응들

https://letterboxd.com/film/exhuma/reviews/by/added/

★★★★½
운 좋게도 베를린 영화제 <파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했는데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보는 동안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
무섭거나 소름 끼치는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가 분명 그 욕구를 풀어줄 텐데, 하지만 이 영화에는 훨씬 더 많은 층들을 갖고 있다. 미스터리가 훌륭했고 여러 캐릭터들이 있으며, 어떤 건 매우 창의적이었다.
꼭 봐라. 언젠가 영화를 다시 보고, 모든 게 어떻게 연결되는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기를 정말 기대한다.

★★★★
베를린 영화제에서 프리 파이널 버전을 봤다. 과거로부터 온 유령에 관한 약간 무섭고, 각본이 잘 쓰여진 미스터리.

★★★★
이렇게나 기발한 영화를 보게 돼서 너무 기쁘다. <파묘>는 아주 특이해서 도망치고 싶어질 정도다. 너무 무섭지만 4명의 유령 사냥꾼 덕분에 결국 다시 보게 될 것이다.

★★★★
훌륭한 출연진과 더불어 아주 분위기 있고 환상적으로 촬영된 유령 미스터리물이다.
피날레 전까지의 빌드업이 너무 굉장한 반면, 실제 피날레에 이르러서는 영화가 살짝 좀 김이 샌다.
하지만 <파묘>는 유령 영화의 모범에 훌륭히 포함될 작품이다.



별점 없음

공포영화의 퍼레이드적 테마들이 관습적인 영화 형식의 무게에 눌려서 매력과 지적 기반을 잃어버린다.

남북한 휴전선 부근의 일제 식민 시절 과거를 다룬 이 공포영화는, 한 부유한 집안이 반인륜적 구조적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맥락에서 기대감을 품게 했지만, 무속 의식과 관련된 몇 가지 병렬 몽타주와 사운드 디자인, BGM, 최민식이 담배를 피거나 여러 다른 흙 맛을 볼 때 등의 과장된 표정 연기 등을 제외하면, 이 영화는 페이소스, 장대한 제스쳐, 관습을 거스르는 드라마트루기의 가능성이 너무도 빈약해서,놀라운 독창성과 흥미로운 변주를 가져올거의 모든 기회들을 놓쳐버린다.

지루한 연속성 편집과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춘 기믹이, 답답한 회색빛 필터와 함께 스크린을 너무 심하게 지배한다. 개별 이미지와 장면을 재미있게 재연하는 데는 적합하지만 깊이 있는 영화 감상에는 적합하지 않다.

★★★
아주 재밌고, 때론 뻔하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유령과 혼령을 다루는 방식이 살짝 독창적이다. 하지만 고전적인 호러 요소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실망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주인공 4인방의 캐릭터 역학 관계를 더 깊이 파고들었으면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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