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제이미 레드냅은 토트넘이 풀럼전에서 '오만한 태도'를 보였다고 말한다.

제이미 레드냅: 스퍼스는 이 경기에 오만한 태도로 임했습니다. 이것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필요한 경고가 될지도 모릅니다.

제이미 레드냅은 풀럼전에서의 압도적인 패배가 엔지 포스테코글루에 감독에게 경고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는 크레이븐 코티지에서의 3-0 패배동안 토트넘의 잘못된 "오만함"을 목격했다고 말한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상위 4위 진출 기회를 놓쳤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팀이 승리했다면 아스톤 빌라보다 한 점 앞서게 되었겠지만, 이 북런던의 팀은 이번 주말을 5위로 마쳤다.

제이미 레드냅

제이미 레드냅: "저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경기를 볼 때마다 그들의 플레이에서 큰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저는 완전히 즐기고 있었어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그런 공격적인 경기력을 보게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시작부터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전반전 막판에 몇 번의 기회가 있긴 했죠. 이유를 찾아보자면, 네, 판더벤의 부상은 큰 타격이었죠. 그는 정말 중요한 선수니까요. 하지만 그가 뛰지 않은 다른 경기들도 있었고 그때는 괜찮았습니다."

"활력이 없었습니다. 큰 활약을 보였던 선수들도... 데스티니 우도기는 환상적이었지만 오늘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비수마와 메디슨은 중원의 1:1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습니다."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독에게서 선수들 중 몇몇이 일종의 라자냐 게이트(식중독)나 팀에 독감이 돌았다는 식의 변명을 듣고 싶었습니다. 저는 그들의 에너지 측면에서 제가 본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실점한 골들이 이를 여실히 보여줬죠."

"토트넘은 자신들이 아스톤 빌라와의 후반전에서 빌라를 날려버린 방식을 가지고, 오만함을 풍기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는 그렇게 작동하지 않아요. 이것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필요한 경고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라면 완전히 화가나서 드레싱룸에서 선수들을 향해 손가락질하며 말했을 겁니다. '너희들이 그게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상위 4위는 커녕 5위에도 들지 못할꺼다!' 라고요."

"그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이 모습은 제가 이번 시즌 봐왔던 것과 전혀 다른, 마치 지난 2~3시즌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

놀랍게도, 스퍼스는 지난 시즌 같은 시점보다 단 4점 더 많다. 그들은 지난 10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2번의 클린 시트만 기록했으며, 이 기간 동안 셰필드 유나이티드보다 적은 클린 시트를 기록한 팀은 없다.

손흥민

주장 손흥민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실망스럽고, 좌절스럽습니다. 모두가 자신을 돌아보고 '내 책임이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번 시즌 우리가 해왔던 열정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퍼포먼스와 태도 모두 부족했습니다."

"모두에게 큰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되지 않는다면 벌을 받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놀라운 팀이지만, 그것은 풀럼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를 다 하지 않는다면 벌을 받는 것이죠. 공짜로 승점 3점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이번은 두 걸음 뒤로 물러섰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경기결과를)받아들일 수 없어요. 저를 포함해 모두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팀을 대표하고, 토트넘을 대표합니다."

"이번 시즌 저희가 해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슬픕니다. 팬분들은 이런 모습을 보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좋은 느낌을 가지고 경기장에 찾아왔어요. 이렇게 패배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선수들은 매우 낙담해 있습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포스테코글루: "이것은 우리 성장의 일부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스퍼스가 3골 이상 차이로 패배하고 무득점한 첫 번째 경기는 2021년 10월 군나르 솔샤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3-0으로 패배한 경기이다.

"분명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포스테코글루는 스카이 스포츠에 말했다.

"전반전은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우리에게 몇 차례 기회가 있었고, 그들도 몇 차례 기회가 있었다. 풀럼이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그들이 우리를 압도했고, 우리는 필요한 대로 경기를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분석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는 공을 다루는 데 있어 부주의했고, 전진에 급급했습니다. 파이널 써드에서도 확신이 부족했습니다. 이것은 우리 성장의 일부입니다. 그 아픔을 느끼고 그것에서 배워야 하죠."

"이번 경기가 우리 팀 있어서 좋지 않은 날로 남을 수는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전반전은 꽤 균형이 잡혔지만 우리의 평소 수준에서 보이는 강도가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크게 나타내는 부분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물었을 때, 이 호주인은 덧붙였다:

"이제 모든 것은 끝났으니 우리는 6위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그런 질문에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요? 우리는 빌라보다 2점 뒤처져 있습니다. 아직 10경기나 남았고,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저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역-'반어법'입니다)

"그것은 단지 순위표에서 어떤 자리에 들어서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4위로 끝낸다면, 훌륭하죠, 그러나 그것은이 축구 클럽이 해내지 못한 일이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는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