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생존을 위해 아내를 손님에게 내어준 이누이트 성풍습[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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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4-03-03 18:08본문
인간이나 어떤 생명체든 모두 번식을 위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그들이 이러한 풍습을 가지게 만든 원인중 하나였죠 북극의 혹독한 날씨에 소수의 부족민들이 고립되어 살다보니, 대부분 혈연으로 이어저 있는 친척관계의 소수 인원들 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요
종족 번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근친간 자식을 낳게되고 결혼을 하다보니 예로부터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에게 유전에 의한 병으로 인하여 알 수 없는 질병, 신체적 기형등 여러가지 유전 질병에 의하여 시달렸던것입니다.
신체적 기형등 여러가지 유전 질병에 의하여 시달린 이누이트족, 그렇기 때문에 극한의 환경에 고립되어 있는 이곳에는 찾아오는 손님조차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이 되었기에 어쩌다 한번 찾아오는 외지인이 들릴 경우, 아내를 빌려줘 후손들에게 유전병이 생기는 걸 막고 건강한 유전자를 받아 들여 종족을 보존하기 위한 하나의 풍습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캐나다 의사들이 이누이트 부족의 건강상태를 확인 했을때 이들은 유전병에 심각하게 노출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며 외부의 접촉이 적을수록 더 문제가 심했다고 합니다. 이누이트 부족들은 외부에서 온 손님들에게 아내를 접대하는것 뿐만 아니라 부족간 서로 아내를 교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아내가 임신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는 이웃이나 다른 부족의 여성들을 빌려오기도 했는데요,
이와 반대로 남편이 문제가 있을 경우 즉 다른 남자에게 찾아갈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른 손님이나 자신의 배우자외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태어난 자식 또한 자신들의 친자식으로 받아 들였고 아무런 차별 없이 잘 키웠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풍습들은 처음에 다소 놀랍게 받아 드려졌지만 극한의 환경과 유전병을 이겨내기 위한 생존 본능이라고 이해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러한 독특한 풍습들은 백인들이 알래스카를 정복하기 시작하면서 이누이트족들의 문화를 미개하며 야만적이라며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현대화와 더불어 이러한 풍습들은 옛 풍습으로 자리 잡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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