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발해사에 대한 몇몇 의문점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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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4-2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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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을 다시 쓰기 위해 많은 사료들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료와 전설, 민담, 연변지역 자료를 찾다보니

재미있는 사실이나 흥미로운 사실들을 본것도 있고, 개인적인 생각도 잠시 정리하여 같이 이야기할만할 것들을 몇개 가볍게 이야기하려고 가져와 봤습니다. 시간순서와 상관없이 두서없이 썼으니 양해 부탁합니다.





1.비사성이 발해의 지역이라고 언급된 요동행부지의 자료.



-우연히 본 것인데요, 아마 일본측 서신에서 요양이 발해의 땅이라고 이야기한 자료와 합치면 요동 자체가 발해의 땅임을 입증하는 쐐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자료는 좀 의문이 하나 있는데, 비사성을 남해부라고 써 놓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발해 지도에는 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발해지도.jpg 발해사에 대한 몇몇 의문점 (2)

이렇게 발해의 남쪽이 아예 남해부로 되어 있는 지도도 존재하며,


아닌 발해지도도 존재합니다.



이게 왜 일어난 일이냐면, 발해의 15부들은 현재 그 영역을 완벽하게 고증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도마다 모두 발해의 각 부들의 위치, 영역이 제멋대로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짜로 남해부가 이 지도처럼

저렇게 컸을 지 모르는 것이기도 하고, 진짜로 남해부가 발해 남부~요동 남부를 모두 관할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진실은 타임머신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모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지도에 나온 다른 부들 역시 영역의 완벽한 고증은

불가합니다..







2.거란 태조 야율아보기는 발해와 거란을 동군연합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는 최근의 요사 연구정황



-아무리 봐도 동단국을 세운 것도 그렇고, 대인선과 발해 지도층들을 딱히 죽이거나 숙청한 것도 아니고 거란으로 모셔가고, 나머지 지도층들을 등용한 것도 일반적인 정복과 많은 차이가 납니다. 최근 학계에서는 야율아보기가 발해와 거란을 동군연합, 혹은 이중국가(오스트리아 헝가리처럼)로 두려고 하였다는 의견과 정황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3.발해 멸망 이후 계속 사서에 나오는 '발해', 그리고 '발해군'은요나라 소속으로서의 발해군과 발해 잔존세력의 군으로 정황상 나뉘는 것으로 보인다.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2번과 맞물려서 발해는 멸망한 이후에도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발해라는 이름이 계속 나오고, 발해군이 발해 멸망 이후에도 요과 금에서 계속 출현하는 등 특이한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발해 잔존세력들인 후발해, 정안국 등등의 세력 때문일수도 있는데, 요나라 내에서도 계속 발해 관련 직책과 발해지방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발해군을 따로 운용하는 것으로 보아, 요나라 안에 아예 발해라는 지역을 만들었나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해 멸망 이후에도 계속 발해인과 발해군을 써먹는 요나라의 모습 때문에 고려와 발해의 동질감이 어쩔 수 없이 멀어지는 데에 한 몫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4.선왕이 신라를 공격하고 흑수말갈 일부를 함경도에 옮겨놓은 것은 정황상 신라의 북진과 패강진을 견제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예전 글에서 나온 논의인데요, 신라가 패강진을 세우고, 패강진을 계속 확대해 나가서 정립해 나가는 것이 발해 입장에서 점점 위협이 되고 있던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하지만 패강진을 처음 세우고 있을 시기인 8세기 중후반에는 발해가 중국의 정세를 살피느라 정신이 없었고, 그 이후 문왕의 왕권강화정책 실패, 뒤이은 문왕 후기의 내분, 거기 이은 폐왕 대원의의 정변과 그걸 수습하고 거란과 전쟁을 벌여 요동을 차지한 강왕대, 바로 뒤이어서 강왕 아들들 3명의 의문의 짧은 재위들이 이어지면서, 발해는 신라의 북진을 아니꼽게 보고 있었지만 집안 건사하느라 신라의 북진과 패강진에 대처할 여유 자체가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헌덕왕 대에 신라의 사신이 발해로 뜬금없이 간 이유도 패강진과 신라의 북진을 둘러싼 갈등관계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거나 이야기 하러 간 게 아닐까 합니다.


아쉽게도 이 협상(?)은 결렬된 것으로 보이고, 발해의 선왕은 이 직후 신라를 공격함으로서 대답을 했다고 봅니다. 이후 대이진 초기에도 이런 양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발해가 생각외로 강경하게 나오고, 신라와 전쟁까지 벌이자 신라의 북진은 여기서 멈추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정황상 이때 발해가 동원한 말갈군이 그래도 함경도 지역에 눌러앉아 신라를 견제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아닐까 하고 예측은 해 보고 있습니다.





5.말갈인들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발해 문왕 시기까지 보이던 말갈인 관료들과 말갈인 기록이 이후로 싹 사라집니다. 그 이유를 추론해보자면,


1.중앙에 진출한 말갈인들은 고구려계에 동화되어 성이나 이름 표기도 바꿔버리고 녹아든 것이다.


2.뭔 일이 터져서 중앙정계에 진출한 말갈인들이 싸그리 갈려나가 버렸다.



둘중 하나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후반부에 대위해-대인선 시기에 나오는 오씨(烏)가 발해 초기부터 나오는 말갈계 인물들의 그 오씨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씨는 발해 초창기부터 발해에서 일해온 말갈계 귀족으로서, 발해 역사 내내 큰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대위해의 정변 당시 줄까지 잘 갈아타서 발해 극후반부까지 세력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 정안국에서 나오는 오씨도, 발해 시절 내내 인지도와 유명세, 세력과 명망을 유지하던 대귀족이던 오씨가 그 영향력으로 정안국의 지배층이 된 게 아닐까 하고 강력하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6.발해가 고구려와 말갈의 이중국가(한집안 두살림 or 오스트리아 헝가리 식)일 가능성


-살펴보면, 그 전조인 고구려 역시 느슨한 복속형태로 말갈들을 다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해는 거기서 좀 더 강화되어서 자국으로 편입은 시키되 자치는 유지하게 해주는 형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그런데, 발해 영토 중 말갈의 영토들은 죄다 한개의 말갈 부가 통째로 발해의 부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철리말갈이 그대로 부가 된 철리부, 월희말갈이 그대로 부가 된 회원부, 안변부, 솔빈말갈이 부가 된 솔빈부 등등. 어찌보면 발해가 강력한 통치를 한 게 아니고, 그냥 같은 집안에서 살면서 이중국가 형식으로, 혹은 연방제 형식으로 말갈과 함께했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논의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확실하게 설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7.요동행부지와 영고탑기략에 나오는 '덕리부'의 정체


-이건 제가 5경 15부 62주 글 쓸때도 썼는데, 흑수말갈 바로 아래에 있다는 발해의 부인 덕리부와 그 북쪽끝인 덕리진에 대한 언급이 계속 나옵니다. 만주원류고에도 나올 정도로 은근 오래 전부터 있던 사료인데요, 물론 5경 15부 62주가 발해 후반부에는 맞지 않는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황상 장령부와 압록부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입증이 된 요동지역에도 부가 하나 있었을 것이 확실시되면서(요양부?), 적어도 부는 17개로 늘어나야 하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8.발해의 국경수비전략은 청야전술 이후 급습인가?



-가만보면, 신라와의 국경도 그렇고, 거란과의 국경도 그렇고, 발해의 국경은 일부러인지는 모르겠는데, 텅 비워놓고 무인지대를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국내에 들어오면 급습을 하는 방식이 거란과의 전쟁에서 보이고 있는데요, 신라와의 국경 역시 평안도, 함경도쪽을 아예 오픈해놓고, 함경도에 흑수말갈을 갖다 놓은 다음 견제를 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요동 지방의 국경선도 보면 인구밀도를 일부러 낮게 유지해 놓은 다음에 군사 기지나 거점만 운영하면서 적이 급습하면 상대하는 식으로 하는게 보이는데요, 이게 고구려가 잘 써먹던 청야전술에서 왔는지, 발해의 종특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발해가 910년대 이후 내륙이 뚫린 이후로는 이 전술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진짜로 발해만의 국경수비전략 중 하나이고, 분명히 다른 내용과 추가방침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당대 아시아 최강 중 하나인 거란군 역시 이 전술 때문에 발해를 생각외로 빠르게 공략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발해군의 전쟁양상이 용문전설에서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우선 중앙군과 근왕군이 적을 상대하거나 묶어두는 사이에 지방군들, 각 부의 병력이 중앙군에 합세하여 공격하는 비잔틴과 비슷한 방식을 썼다고 매우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발해 역시 대국이기도 했고 각 부들의 절도사들을 나누어 놓았으므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벌고 적에게 피해를 강요하기 위해서 일부러 저 전술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도 됩니다. 그런데 이같은 청야전술-중앙군에 각 부의 병력이 모여 합세해서 대군을 만들어 요격하는 식의 군제 시스템은 발해멸망전에서 상당히 약점을 보이고, 발해가 단기간에 황당하게 수도가 뚫려버린 원인제공 1순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러한 시스템은 적이 예측못한 사이에 심장부로 빠르게 진격하면 대응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9.대위해는 대조영 방계인가, 아니면 대야발계의 이단아 혹은 방계인가?



-대위해가 어쨌거나 대씨인 건 맞으니 대씨 왕족 중의 한 갈래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대조영계인가 대야발계인가가 불분명합니다.


저는 대위해를 연구하면서 이 사람이과거 대조영계가 왕위를 차지하고 있었을 때의 관직명으로 모두 롤백시킨 것을 예로 들어, 대조영방계인 대위해가 쿠데타를 일으켜 왕위를 접수한 다음에, 대조영 방계 입장에서 '역적', 혹은 '괘씸한 도적놈들'인 대야발계가 만들어 놓은 국정운영제도와 명칭을 싸그리 갈아 엎어 버렸을 가능성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야발계 왕조에서 6부가 주나라 식으로 천지춘하추동으로 운영되던 것을 굳이 문왕 시기의 이호예병형공으로 롤백시켜버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혹은 이 사람이 대야발계의 숙청된 자손이거나 방계일 경우(특히 정황상 대건황에게 숙청된 것으로 여겨지는 대이진의 자손들)대야발계에 대한 개인원한과 반발로 인해 왕조를 뒤집어버리고 복수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대위해를 대조영 방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대야발 방계이거나, 대야발계의 숙청된 세력의 후손일 가능성도 보이는 중입니다. 이 경우도 기존 대야발계들이 대위해계를 싫어할 명분이 충분이 갖추어지고, 925년에 반란을 일으키고 달아나는 사건의 합당성이 갖추어지기 때문에, 대위해의 족원은 실마리가 더 밝혀지지 않는 이상 영영 미궁에 빠질 것 같습니다.





10. 사서에 나온 대사리 고모한이 이끄는 거란 소속 발해군이 거란의 복식을 따르고 좌임을 하고, 변발을 했다는 기록.



-사서를 찾다가 찾은 사료입니다. 요사에 나오는 기록인데요, 우리도 발해 멸망기와 고려 초기를 보면, 왕건의 딸에게 장가들었다가 거란으로 달아나서 거란의 관료,장군이 되어 활약한 발해유민 고모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사람이 이끈 발해군이 거란식의 옷을 입고 좌임을 하고 변발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면, 요나라 역사 내내 발해군은 요군과 구별이 계속 되므로, 깃발만 따로 달았다던가, 혹은 변발과 좌임은 하되 기존 거란군과 다른 옷(구 발해군 의복이라던지)을 입었나 생각도 드네요. 여튼 발해가 멸망한 이후 발해유민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거란 소속 발해군이 거란인과 별다를바 없는 복장을 하였다는게 조금 슬픈 기분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훗날 고려군에서 싸웠던 발해인들과 동족상잔까지 일어나니 더더욱 슬픈 노릇입니다. 그 뿐이 아니라 금의 발흥때 요 소속 발해군과 금 소속 발해군의 충돌까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금이 멸망으로 치닫고 몽골이 발흥할 때, 몽골의 휘하로 들어간 발해인과 발해군도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까지 확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이나 리퀘스트는 댓글로 달아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들



발해멸망전 관련


발해멸망전 고찰 1편. 멸망의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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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2편. 925년 이전의 발해 정치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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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3편. 공백의 5년(9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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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4편. 918~924년까지 발해는 과연 무엇을 했을까?(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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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4편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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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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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6편 - 925년 반란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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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정 고찰 6편 - 925년 반란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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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멸망의 의문점 고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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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멸망전 고찰 7편 - 마지막 순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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