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러시아 A-50 조기경보기 추가 격추 및 수호이 7대 격추 보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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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2-24 21:40본문
최근 아우디이우카 전투 이후 러시아군의 공세가 점점 거세지는 상황.
여러 남부 로보타인과 마린카 전역에서도 러시아군 진격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군도 필사의 방어를 하는중.
예전부터 러시아 공군의 격추 소식은 자주 들렸지만 최근 러시아 공군 전투기 격추 소식이 훨씬 자주 들리더니 오늘은 A-50 추가 격추 소식까지 나옴
1월에 A-50 격추 소식 (https://www.fmkorea.com/6614185932) 보도한 포브스에서 최근 러시아 공군기 7대 격추 소식 보도가 확인.
5일동안 Su-34 5대와 Su-35 2대.. 무려 7대가 격추.
우크라이나측도 최근 들어 후방에 배치해야할 방공자산을 전선 인근까지 일부 가져와서 적극적인 항공매복전을 펼치는 모습.
레이더를 끄고 있던 패트리어트가 갑자기 미사일 발사하는 방식으로 러시아 공군기를 격추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옴.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8387232.amp
전선에서 200km 후방 지역에서 A-50 격추 소식.
단순 우크라이나측 주장이면 요즘 우크라이나 관련 프로파간다도 많아서 소개하지 않았을텐데 러시아측 파이어봄버에서도 A-50 격추 사실 인정. (러시아 항공 관련 오신트. 신뢰성 높은 오신트로 메이저언론에서도 파이어봄버 보도 인용하고 있음. 이번 기사 보도한 BBC에서도 인용할정도면 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에서 나오는 소식.
꼬리날개 파편도 확인되었다는 영상도 나옴. (다만 첫번째 격추 잔해인지 이번 두번째 격추 잔해인지는 확인안됨)
우크라이나 정보국이 공개한 이번에 격추한 A-50 항적.
문제는 전선 200km 후방에서 활동하던 조기경보기 격추.. PAC-2의 사정거리 바깥이라 어떤 무기로 격추시켰는지 설왕설래중. 파이어봄버도 누가 격추했는지 알 수 없다고 소개하고 있고.. (러시아군 오사 가능성도 배제 못하는 상황)
https://www.pravda.com.ua/news/2024/02/23/7443442/
우크라이나 언론 보도로는 S-200 (사거리 300km짜리 개량형)으로 격추했다는 보도도 있고 정확한 격추 원인은 밝혀지지 않음.
물론 러시아군도 우크라이나의 항공 요격에 가만히 있지는 않는 상황
최전선에 가까워진만큼 PAC-2 등 방공자산 탐지 빈도도 늘어나고 있고 러시아가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는 상황.
패트리엇이 매복중인 건물이 드론정찰에 발견되어 파괴되었다고함. 출처는 러시아측이지만 영상 자료가 있으니..
다만 우크라이나나 서구권 언론에서 관련 소식 보도한건 확인은 못함. 미끼라는 주장도 있고 빈 트럭이라는 얘기도 있어서 사실여부 검증 추가로 필요함.
최근 전황을 보면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 전투 이후 여러 전선에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면서 공군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것으로 보임. 우크라이나도 도심부를 방어해야할 방공자산을 전선에 배치시켜서 러시아 공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방공자산이 전선에 배치되면 당연히 요격 성공도 늘어날 수 밖에 없지만 반대로 주요 도시들에 대한 요격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또한 전선에서 탐지되어 파괴될 수도 있고..
중요한 전략자산인 패트리엇을 최전선에 배치할만큼 우크라이나군이 다급한 상황인걸까 아니면 지원 규모가 나름 충분해서 일부 수량을 최전선으로 돌려도 될 만큼 여유가 있는걸까..
러시아 공군도 공세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군을 전개하다보니 손실도 늘어나는 모습인데 러시아의 2월 공세 한계점이 어디까지일지..
이번 공군기 손실 소식이 전황에 큰 영향까지는 안갈거 같지만.. F-16이 본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들어오면 그때는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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