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문명대 교수의 유적발굴 매드무비[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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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2-14 14:12본문
경력이 없어서 교수가 못 된다고요?
그냥 석사 때부터 국보 몇 개 찾으면 되는 거 아님? (다소 날조)
석사 시절에 국보를 두 개나 찾은 문명대 교수는
석사 시절에 국보를 두 개나 찾은 문명대 교수는
참고글 마지막에 써 있는 대로,
이후에는 불교미술의 전문가가 되었다.
그는 1993년에 러시아의코르사코프카라는 곳에서
생애 첫 발굴조사를 시행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첫 해외조사이자...
역사상 처음으로 발해 유적을 발굴하고
최초로 해외 유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등
소소하게(?) 기록들을 세웠으며...
휴 갑갑해 죽을 뻔
일제가 팔다리가 떨어진 불상을 고치겠답시고
1923년에 석고를 떡칠해놓은 후
기억 속에서 잊혀지던 것을 2009년 제거 후 연구,
포항 부석사에서 통일 신라의 미륵불의상을
최초로 발견했으며...
우리나라의 한 사립박물관이 일본에서 구매한
불화의 분석 의뢰를 맡은 후,
이 그림이 고려시대의 '관음보살 내영도'라는 것과
관음보살이 다른 보살들 없이 홀로 나와
아미타(관음) 신앙이 절정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세계에서 유일한 그림임을 밝혀내기도 했다.
그런 문명대 교수가 가장 인상깊은 경험으로 뽑았던 것은
맨 위의 발해 유적 탐사와 더불어,
파키스탄의 펀자브 주에 있는 탁실라라는 유적이다.
그는 2005~2006년 동안 탁실라에서 연구를 시행했는데...
역사상 많은 지배자들이 스쳐지나간 탁실라에는
분명 간다라 불교의 영향을 받은 불상이 있어야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때까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같은 역사가 깊은 도시에서
불상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문명대 교수도 '하나만 찾자...'라는 마인드로
탁실라의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래서 결국 찾았냐고?
아아... 잘 알았다. 너희들의 발굴능력.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세계 최초로 찾았다. 그것도 50점이나.
세계 최초로 찾았다. 그것도 50점이나.
그가 증언한 바에 따르면 땅을 팔 때마다 불상이 나와
현지인들이 '뭐임;;'하는 눈으로 바라봤다고 한다.
이 남자. 보법이 다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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