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역대급으로 시원했던 1993년 여름[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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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4-02-20 19:48본문
대구와 서울의 1993년 7~8월 기온.
30도를 넘는 날이 별로 없고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 현상을 보인 날이 하루도 없었음.
가장 더워야 할 7말8초의 기온분포...예년보다 훨씬 낮은 기온을 보였음.
저온현상이 가장 심했던 1993년 7월21일의 최저기온...7월중순 아침기온이 13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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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비가 내려 선선한 날씨 탓에 예년에 비해 인파가 적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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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의 강릉 경포대해수욕장..역시 예년에 비해 인파가 적은 모습.어떤 아줌마는 긴팔입고 산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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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감소와 낮은 기온으로 과일과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극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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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의 경우 냉해로 발생하는 도열병의 피해가 극심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결국 1993년 벼농사는 흉작으로 기록되었는데
실제로 전년대비 11프로나 감소했다고 함
이상저온현상+추석을 앞둔 상황이 겹치면서 농수산물 가격은 초급등하는등
1993년은 1980년에 이은 역대급 흉작이 발생했음
그냥 모든 작물이 망했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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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에어컨 등의 냉방기 매출도 예년에 비해서 뚝 떨어졌다.
표정만 봐도 용산전자상가 아재 표정이 존나 울거 같음
큰 일교차로 인해 감기 환자가 급증함.
아이스크림은 전년 대비 20% 정도 매출이 감소함.
이처럼 시원했던 여름이 종종 있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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