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주의

이리뷰의 작성자는 오늘 잠을 잔 롤알못입니다.

글의내용과본인의생각이다소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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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1세트 :MAD Lions KOI (승)VsTeam Vitality

Myrwn - Elyoya - Fresskowy - Supa - AlvaroVsPhoton - Daglas - Vetheo - Carzzy - Hylissang

트위스티드 페이트 - 바이 - 탈리야 - 세나 - 노틸러스Vs그웬 - 렐 - 아칼리 - 바루스 - 세트

교수님아씨발뭐하세요

힐리생이 미친듯한 역캐리를 시전하며 매드가 승리당했다.

밴픽단계 탑 트페가 나온것과 그냥 쌩으로 아칼리뽑는것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겠는데 이젠 하도썩어서 라이프도 안쓰는 세트서폿을 뽑으며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고.

그 불안감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세나랑 조합되어서 cs먹고큰 세트도 아닌지라 물렁한데 갑자기 지혼자 다이브쳐서 쳐 뒤지면서 이미 조금 썩어버린 세트가 완전히 썩어버렸고, 그 이후에도 힐리생 특유의 미친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하는데 리턴은 하나도 없어서 그대로 게임이 멸망해버렸다.

물론 바이탈리티가 힐리생의 플레이에 좌우되는 게임을 시즌내내하긴 했는데...

진짜 치매가 왔나 싶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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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2세트 :MAD Lions KOI (승)VsTeam Vitality

Myrwn - Elyoya - Fresskowy - Supa - AlvaroVsPhoton - Daglas - Vetheo - Carzzy - Hylissang

제이스 - 브랜드 - 카이사 - 바루스 - 레나타 글라스크Vs아크샨 - 렐 - 르블랑 - 자야 - 라칸

타세요

바이탈리티가 바텀은 개박살났어도 상체는 잘 컸음에도 쓰레기같은 경기력으로 유리한걸 전부 꼬라박으며 패배했다.

밴픽단계 이걸 설명할수있나 두려움이 생기는 양 팀의 밴픽이 지나간 후.

상체에서의 교전에서 과정이 똥구릉내나긴 했으나 아무튼 르블랑의 과성장으로 이득을 본 자기팀을 보더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는지 갑자기 자야가 꼬라박고, 그와중에 공들여서 키웠던 아크산이 넘어지면서 갑자기 게임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르블랑이 미친듯이 잘 큰데다 매드의 조합에서 르블랑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에 르블랑이 있는 곳에서 게임만 한다면야 문제가 없었겠으나....

기가막히게 바이탈리티가 르블랑이 없는 곳에서만 싸워대며 계속해서 꼬랍가고, 그와중에 교수님은 진짜 치매가 오신건가 그냥 미니맵을 모니터에서 지운건가 갑자기 꼬라박고 뒤지며 그로인한 스노우볼로 바론과 한타를 둘 다 내주며 게임이 매드측으로 완전히 역전, 결국 게임을 가져갔다.

진짜좆같이못하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질 수가 없을정도로 성장한 르블랑을 들고 저렇게 처참하게 지는것도 재능이다 생각이 든 경기.

총평

솔직히 매드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단 바이탈리티가 진짜개좆같이겜해서 승리당한거같은 경기력이었다.

그렇다고 매드의 경기력에 무슨 결점이 있냐 했다면 그건 아니었으니까 뭐...

근데2세트밴픽은진짜뭐임?

밴픽단계 둘 다 무난하게 밸류둘둘조합을 들고오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프나틱이 바텀에서 깔끔한 다이브를 시전 후 성공하면서 기분좋게 게임을 시작했으나, 그 다음 용한타에서 Sk가 소소한 이득을 챙겨가며 뭔가살짝 아쉬운 시작을 했다.

그래도 바텀리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한번 더 바텀다이브를 쳐 이득을 보고, 이대로 바텀캐리로 게임이 가나 했으나...

13분경 아트록스가 따이기 시작하더니 그대로 항문이 찢어져버린건지 계속해서 그동안 노데스어떻게했는지 의문이 드는 실력으로 그대로 040까지 깔끔하게 적립이 되어버렸다.

물론 여전히 세나는 잘 큰 상태고 탑만 빼면 골드차이도 그다지 없었기에 어찌어찌 비비긴 했으나...

그 잘큰 탑이 하필 크산테인지라 결국 역부족이었고, 라조크의 바론스틸이라던지 그런 행위가 있었으나 결국 프나틱이 패배했다.

좆스카리닌아....

전판에 힐리생의 단독캐리를 보고 영감을 얻은건지 오스카리닌의 단독캐리가 눈에보였던 경기.

밴픽단계 무난한 밴픽을 들고온 SK와 달리 프나틱은 카르마-이즈-애쉬라는 주도권에 미친 밴픽을 들고오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초반 이즈가 퍼블을 내주며 좀 싸해지나 했더니 바텀듀오의 글로벌궁으로 아지르저격에 성공하면서 만회에 성공하고, 이후 계속되는 SK의 바텀파기에서 잘 대처하면서 여러모로 무난한 게임이 이어가던중...

이스마의 용혐오로 무난하게 프나틱이 용을 3스택까지 쌓는것은 성공했으나, SK의 좋은 짤라먹기로 프나틱이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중간 계속계속 막히긴 했으나 결국끝까지 굴리는데 성공한 프나틱이 2세트를 가져갔다.

물론 그러는동안 탑은 뒤지게 쳐맞기만 했음ㅋㅋ

하지만 오스카신은 승리로 증명했죠?

밴픽단계 유머의 코르키를 선두로한 프나틱 상체가 라인전조상님에게맡기기를 완성하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씹스카리닌이 점화럼블도 아닌데 점화럼블인것마냥 쳐맞더니 6분에 럼블에게 2킬을 헌납하며 힘든 게임의 시작을 알렸다.

어차피 탑은 이길걸 안다는건지 계속해서 미드바텀에서 SK가 싸움을 열었으나 SK 특유의 병신운영과 더불어 이스마의 용혐오증을 바탐으로 한타는 개같이 져도 용영혼을 프나틱이 먹으면서 비벼지기 힘든데 기어코 게임이 비벼져버렸다.

물론 그럼에도 럼블이 너무 잘 큰 바람에 그렇게 비벼져도 계속해서 SK가 리드를 유지했으나, SK가 개노근본바론트라이와 함께 한타를 멸망해버렸다.

그와중에 니스퀴가 괜히 유관미드아니라는듯 빽도를 하면서 쌍둥이포탑 전부 날리는데 성공했으나, 장로 직전에 노아가 그냥 상대를 복날에 개패듯 패대면서 무난하게 장로까지 먹고, 결국 게임을 프나틱이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대현택님친한행동개지리네;

시리즈 내내 이어진 오스카의 엑스매티행동을 보며 한숨을 푹 쉬고 신비한화살을날리는 오현택의 모습은 참으로 섹시했다....

총평

시리즈 내내 탑에서 구멍이 뚤리면서 다른팀이었으면 그냥 패배했을 경기였으나 정글과 바텀듀오의 미친캐리를 바탕으로 기어코 탑의 존재감을 지우는데 성공한 프나틱이 결국 패자조 준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물론 오늘 오스카리닌의 폼이 패자조준결승은 커녕 그냥 9세트딱할거같긴했는데ㅋㅋ;

하지만 노아님의 폼이 우승급이었으니그러려니합시다....

플레이오프 현황

많다고 느껴졌던 플레이오프가 쉬는 새 없이 진행하다 보니 어느새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원래였으면중간에2주에서3주가량쉬어서지금쯤패자조시작했을텐데ㅇㅇ;

아무튼 쉬는시간없이 달리는 모습이 보기좋다....

다음주 매치업

윈터의 끝을 알릴 마지막 주의 첫 경기는 오늘 경기를 치룬 프나틱과 매드의 패자조 준결승으로 시작한다.

매드야 플옵으로 들어온 이후에는 모난부분없이 좋은 경기력을 치루는 중이고, 프나틱은 다섯 중 무조건 한명이 개지랄을 하지만 나머지 중 한명도 미친듯한 차력쇼를 보여주면서 우당탕탕경기승으로 어찌어찌 올라온만큼 어떤 경기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참고로 마지막주3연전은 전부 Bo5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