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주의

본 글의 작성자는 롤알못입니다.

글의내용과본인의생각이다소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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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Team Liquid HondaVsTop Esports (승)

Impact - Umti - APA - Yeon - CoreJJVs369 - Tian - Creme - JackeyLove - Meiko

크산테 - 마오카이 - 트리스타나 - 칼리스타 - 레나타 글라스크Vs우르곳 - 세주아니 - 흐웨이 - 루시안 - 나미

답이없네

리퀴드가 쳐발렸다.

밴픽단계 TES가 미드에다 3밴을 박으면서 아파 3신기를 막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반동으로 리퀴드가 성장하기 쉬운 밸류조합이 만들어지면서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무슨 조합이든 라인전에서부터 망가지면 성립 자체가 안되듯 마오카이가 바텀갱을 가다가 칼리스타가 존나 무리하다 개쳐맞으며 꼬이고, 억지 탑 4인갱으로 우르곳을 따는데는 성공했으나 칼리랑 레나타가 앞에 숨다가 쳐 뒤지는 창조손해가 만들어지면서 게임이 터져버렸다.

그 이후에는 이미 겜을 던진 칼리레나타는 물론 나머지 셋도 호흡이 존나 안맞으면서 졸전 끝에 패배했다.

ㅋㅋ

TES가 잘한 것도 있겠으나 솔직히 리퀴드가 존나 던져서 승리당한 경기.

2세트 :Top Esports (승)VsTeam Liquid Honda

369 - Tian - Creme - JackeyLove - MeikoVsImpact - Umti - APA - Yeon - CoreJJ

트위스티드 페이트 - 신 짜오 - 코르키 - 세나 - 오른Vs럼블 - 렉사이 - 아우렐리온 솔 - 스몰더 - 노틸러스

누가보면님이굶으신줄알겠어요

리퀴드가 개쳐발렸다.

밴픽단계 1세트 그 밴픽으로 꼬라박은 여파로 팀리퀴드가 레드에서 몸비틀기 밴픽을 선언해놓고 미드 아우솔 원딜 스몰더 쳐박고 럼블렉사이 해줘를 외치는 조합이 나왔다.

근데 그 럼블이 초반부터 2데스를 박고, 그와중에 스몰더도 신짜오가 제어와드 지우고 있는걸 확인하고도 깝치다가 쌩W쳐맞고 결국 뒤지면서 시작부터 게임이 꼬라박히기 시작했다.

그 후 신짜오가 럼블을 어떻게든 족치겠다는 듯이 신들린 갱킹으로 4데스까지 적립시키며 럼블이 완전히 죽어버렸고, 이미 렉사이는 썩어서 존재가 무의미한 상태.

스몰더도 계속해서 뒤지는 와중에 아우솔이 나름 킬도 먹고 했으나, 사실 아우솔도 쌩으로 오른한테 E쳐맞고 킬따이고 오른이 궁는데 벽으로 E쓰는 꼬라지가 이미 이게임에 희망은 존재하지 않았다.

단식세나에게 겜 끝나기 직전 1500골차로 밀리는 스몰더가 백미였다.

ㅋㅋ씨발진짜

참고로 크렘은 22년 이후로 첫 코르키승을 성공했다.

3세트 :Top Esports (승)VsTeam Liquid Honda

369 - Tian - Creme - JackeyLove - MeikoVsImpact - Umti - APA - Yeon - CoreJJ

크산테 - 신 짜오 - 코르키 - 루시안 - 밀리오Vs레넥톤 - 바이 - 아우렐리온 솔 - 진 - 나미

타세요

리퀴드가 개좆쳐발렸다.

밴픽단계 루시안을 TES가 가져가자 리퀴드가 진나미라는 병신조합을 들고오는 대참사가 벌어졌고, 바이와 레넥톤으로 초반을 무조건 벌겠다는 의지와 아우솔로 후반보험 들겠다는 모습을보였고, 어차피 밀리오까지 밴된 것이 아니기에 루밀리오로 조합을 만들면서 동시에 코르키로 후반까지 챙기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레넥톤이 탑에서 어그로끌다 바로 바텀에 텔을 타 4인다이브를 만들면서 퍼블도 가져가면서 좋게 되나 싶더니 나미가 페이스체크 하다가 갱당해서 죽고

바텀에서 용을 내준 리퀴드가 인원을 더 붙여 교전을 봤으나 1대1교환이 나며 아쉬움이 남을 상황에 갑자기 진이 따이면서 게임이 터져버렸다.

그래도 나름 킬 먹음녀서 잘 큰 레넥톤과 궁을 가지고 있는 바이가 어떻게든 게임을 돌리려고 시도는 했으나 3세트 내내 쳐발리는 바텀과 좆머도 그렇게는 안쓸거같은 천상강림 낭비 등 답이 없는 플레이로 졌다.

총평

8강이라는 무대에서 보기에는 차이가 너무나도 심했다.

물론 올해 북미에게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또한 예상된 결과지만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좆같음은 어쩔 수 없었다ㅇㅇ....

팀리퀴드가 겜 대충하길래 나도 대충다ㅇㅇ....

대회 현황

TES는 승자조로, 리퀴드는 패자조로 가며 브래킷 스테이지의 첫 날이 이렇게 끝나갔다.

...경기에 대해 쓰다보니 TES에 대한 칭찬보다는 리퀴드만 주구장창 까긴 했지만, TES도 3세트 내내 전라인에서 격차를 내며 이긴만큼 올라갈 이유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내일 매치 일정

그리고 젠지와 프나틱의 경기가 내일 기다린다.

젠지야 현 MSI에서 우승후보로 뽑히는 만큼 정배로 뽑히지만, 상대가 고점이 긁히면 그 어떤 서양팀들보다 무서운 박치기의 프나틱인만큼 방심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