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주의

필자가 글을 쓰는 의도에는 리치의 우승을 기원하는

매우 불건전한 이유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고로 신뢰성이 높지 않으니 맹신하진 말아주세요.

참고로 다른분들 의견 99%와 사견,개소리 각각 0.5% 이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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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발 날려먹었다가 다시 쓰는거라 헛소리는 적게 쓰고 빠르게 글로 들어가겠다, 간만에 돌아온 북미 정보글이며 오늘은 스프링 1라가 끝난지 한참 지났고 벌써 2라 시작까지 하루밖에 안남았지만 쓰는 LCS 스프링 1라운드 팀별 평가글이다.

많이 늦은거 같지만 그리 중요한게 아니므로 생략, 오늘의 씹덕짤은 방탄을 백댄서로 부린 유명한 SBS의 보컬로이드 시유 되시겠다.

리뉴얼된 일러스트로 들고 왔는데 참 이쁘다...성대없는 귀신이라고 놀리지마라 콱씨

일단 들어가기 전에 순위표를 보자면 할말도 많고 참 개판인 상황이 우릴 반겨준다, 북미를 잘 안보는 사람이 본다면 " 왜 플퀘가 1등이에요? C9 NRG DIG가 4등이에요? " 할텐데 그걸 알아보기 위해서 이번글을 쓰게 됐으니 좀만 기다리자.

그리고 승수들이 좀 난잡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이번에 저기 7등 맨 아래에 있는 팀 때문에 그런데 이거 또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들어가기전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북미 시청자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그분들 아니었으면 이 글도 없었을껍니다....

보통 스토브가 끝나고 해당팀에 희망편과 절망편을 이야기 하기 마련인데 플라이퀘스트는 그중에서 희망편이 잘 터진 케이스로 볼수있다.

현재 LCS 팀중에 가장 밸런스가 괜찮은 팀으로 평가를 받고있는데 나이가 들었지만 노련미와 괜찮은 실력을 보여주는 브위포와 계약감옥에 있었지만 그래도 유럽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정글러가 아니라는듯 활약을 해주고 있는 인스파이어드, 그리고 디그니타스와는 다르게 기억을 어느정도 되찾고 메이지 메타에 힘입어 걱정보다 훨 좋은 모습인 젠슨까지

아 물론 플퀘 2군에서 좋은 유망주라고 평가를 들었던 마쑤, 백도둑에서 이미 반쯤 포텐이 개화했던 부시오까지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울러지며 나름대로 잘 승수를 쌓으며 현재까진 가장 국제전을 갈 확률이 높은팀 되시겠다.

물론 걱정되는 점이나 문제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다, 탑미드가 나이가 좀 있다보니까 필연적으로 걱정되는 체급 문제와 어느정도는 괜찮아 졌다곤 하지만 젠슨의 기복, 그리고 다전제와 국제전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 바텀들이 있겠다. 그리고 이건 백도둑과 공유하는 문제지만 C9,NRG가 정상으로 돌아왔을때도 과연 이 기세를 유지 할수있는가?

국제전에 가기 자격은 충분한 팀이지만 그 이후에는 여러모로 물음표가 있는팀 같다.

한줄평가

" 일단 국제전에는 가보고 뒷감당은 나중에. "

가장 많은 평가를 꼽아보자면 럭키매드와 광동의 어중간한 사이, 그리고 리버와 아이들의 조합은 꽤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사령관이자 베테랑, 그리고 이니쉬에이터인 리버를 필두로 포텐 가득한 신인들이 잘 활약하고 있는데 가장 어리다고 소소하게 이슈가 됐으며 실력도 좋아서 모두에게 평가가 좋은 스나이퍼, 작년만 해도 퀴빅루해라고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듣던 미드는 어디가고 챔폭이나 기타 단점을 개선해서 돌아온 퀴드, 마지막으로 플퀘와 비슷한 결의 바텀까지 딱히 모난곳 없이 좋다.

물론 신인들이 가득한 팀이라 걱정되는 다전제 폼 하락문제, 같은 문제로 나오는 체급 이슈, 그리고 과도한 자신감이 뇌절까지 가 역전되거나 비비는 경기가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어떤가? 조금 이를수도 있지만 이미 이정도까지만 봐도 충분히 성공한 로스터라고 본다.

한줄평가

" 리버 선생님의 유치원 개원, 아직까진 애들 발육이 좋다. "

임팩트,엄티,코장팬분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평가를 좀 짜게 하겠다.

다른팀보다 평가와 비교해도 별로 평가가 좋지 못하다, 가장 큰 이유는 작년에 단점을 고치지 못한 상태에서 브리온의 색채가 컨트롤CV 된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볼수있는데 여러모로 현재 순위에는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4~5위, 그러니까 적당히 탄탄한 풀옵팀이라는 말들 듣고 있다.

물론 장점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늘 좋은 엄티의 초중반 설계, 팀의 불안한 점을 받쳐주는 임팩트 정도 그리고 아파를 제외한 바텀의 괜찮은 라인전 정도

이런 좋지않은 평가를 나오게된 원인은 경기가 답답하며 그 답답함이 자신들이 이끌어가며 주도하는 늪롤의 형태가 아닌 한타를 하지 못해 어쩔수없이 끌리게 보이기 때문이며 위에 말했듯이 작년의 문제점인 고질적인 아파의 챔프폭, 그리고 특정 타임이 되면 뇌절을 하는 즙퍼타임등이 있겠다.

이런 평가를 걷어내고 강팀이 될려면 말했던 단점들은 고치고 한타를 잘 해야한다는 큰 숙제를 가지고 있다.

가장 걱정되는건 작년부터 지적되던 코장의 에이징커브...

한줄평가

" 분명 가능성은 계속 보이는데 여전히 애매한 지점들이 많다. "

시발 미친놈들아 너네가 여기서 뭐하고 있어!!!!!!!!!!!!!!!!!!!!!!!!!!!!

다른분들 평가도 비슷하다,씨구탈북미북퍼팀이라매북뽕누렁이들아 아니면아니 니네가 그러면 안되잖아 지금 장난하냐고 그 로스터를 꾸리고 4승 5패 박는게 말이 되냐고 정도.. 필자도 100번 공감하는데 도대체 이새끼들이 뭐하는지 모르겠다.

진정하고 문제점을 알아보자면 간단한데 정글미드의 합 문제인데 물론 다른 선수들도 합이 잘맞는건 아니지만 주원인은 이게 맞다.

정글러인 블레버가 다른챔을 들고 정글 돌면서 파밍해도 욕먹을텐데 이니쉬와 갱챔인 렐,세주을 들고 그지랄을 하니 속이 터질 노릇.. 게다가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턴이 자꾸 밀려 스노우볼이 멈칫멈칫 되는것도 또다른 문제이다.

다른 라인이라고 딱히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조용히 싸고 있는 퍼지, 버티다가 못해 가끔 솔킬나는 바텀까지..

블레버의 파밍 문제는 그래도 이번 패치로 딜정글 버프가 있고 그걸을 활용해 어느정도 고칠수도 있는 문제일수도 있다, 아 합 문제는 5명이서 술먹고 대가리를 깨든 이야기를 하든 잘 해결 되기를 바래야 하는데 잘할꺼다...아니면 좆된다. 그래도 C9인데 잘 해결하고 다시 돌아올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근데 처음 3경기 까진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 나왔고 모두가 안심했지만 어느 경기를 기점으로 씁

한줄평가

" 술마시고 서로 대가리를 까라고 이새끼들아 "

기대보다는 확실히 잘하고 괜찮지만 해결 해야할 숙제들이 좀 있는팀인데 디그니타스이다.

개개인이 좋은 장면을 뽑아주고 체급이 괜찮지만 정글에 베테랑이 있던 작년과는 다르게 정글서폿 모두 신인이다 보니까 운영 이슈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오브젝트 쪽에서 별로 판단이 좋지 못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줬다. 그리고 감독인 에나트론인 밴픽이 좀 개쓰레기인데 시발 밸런스 밴픽을 가장한 노딜 밴픽을 자꾸 처박으니 좆같으며 똑같이 신인 이슈로 인해 가끔 게임이 급해지는 모습도 아쉽다

그래도 자세한 장점을 말하자면 작년보다야 아쉽고 폼이 올라간다면 팀이 높게 올라갈꺼 같지만 무난하게 해주는 리치, 운영이나 손가락이 약간 아쉽지만 팀을 보조하고 이니쉬를 괜찮게 거는 정글 엑슈

북미에 처음와서 라인전 탄탄하게 잘해주고 가끔 으라차차 하는 도브, 작년보다 확실히 뇌절을 줄이고 잘 성장한 원딜 토모와 우려와는 다르게 프로 언저리에 있던 전임자 2마리보다 훨 잘해주고 있는 서폿 아일스

필자의 응원팀이라 평가를 짜게 할까도 했지만 경기 다시 보고 평가하니 나쁘지 않은거 같기도? 남은 내용은 어떤분의 말로 마무리 하겠다. "숙제는 위의 리퀴드보다 많은데 어려운 숙제가 하나 있는 리퀴드랑 다르게 순서대로 풀 수 있는 숙제들이다, 다만 북미산 베테랑이 없으니 다전제에서 인비지블 썸띵? 그런 게 필요한 상황에서는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베테랑들은 이걸 이기는 게 맞나 싶은 상황에서도 과정이 어찌됐건 꾸역꾸역 이겨내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한줄 요약

" 이제는 어엿한 한 방이 있는, 저력 있는 팀 "

(일단 스프링은 플옵만 가라. 서머에 몰빵해야)

임모탈스 하면 불신의 아이콘이지만 생각보다 분전중이며 나쁘지 않디 하지만 딱 그정도인게 아쉽다.

작년에 비해 확실히 팀이라 부를 정도로 괜찮으며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인게임내 적극적인 모습이나 꾸준히 모여다니면서 뭐라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캐슬은 간간히 보여주는 메카닉을 잘 살린 인상적인 플레이와 원딜인 텍티컬로 용케 억제가 됐는지 나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을 이끌어주고 받쳐주고 있는 올레도 칭찬할만한데 아쉽게 나이도 나이고 군대 공백기 문제로 기량은 별로다, 하지만 베테랑의 노련미로 팀을 잘 모으고 서포터의 정석으로 잘하고 있으니 충분히 참작해줄만하다.

이제 단점을 좀 지적하자면 미드인 마스크가 아직은 좀 힘들어하며 가끔 실수하는 장면도 나오는게 아쉽다. 그리고 가장 크게 지적할껀 정글러인 아르마오인데 걍 선수 자체가 좀 많이 못해서 팀의 운영 단계나 개인적인 모습이 상당히 별로다.

이러한 문제점이 있더라도 작년보다 몇백배는 나아서 여러모로 보기 좋은팀

한줄 요약

" 뭔가 싹이 보일 것 같기도 한데 단점을 보면 그게 단기간에 해결 될 문제는 아닌 듯. "

너네 뭐하는 팀이세요? 괴상한 팀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며 위에 말한 C9 NRG가 이팀이랑 경기하고 지고부터 맛이 가기 시작했다.

진짜배기 도깨비팀이다, 분명 못하는 팀은 맞는데 이상하게 강팀에게는 잘 이겨서 용케 승수를 쌓았는데 무려 플라이퀘스트를 상대로도 이겼으며 걍 강팀이 약팀 상대하듯 가볍게 이겼다...방심하던 C9(전설의 미드 베인) NRG 이긴건 덤, 물론 나머지 팀한테는 모두 진게 좀 슬프긴하며 현재 부두술 흑마법 팀 내지 도깨비 팀으로 이미지가 이상해져 가는 상황이다.

잡설명 치우고 팀의 대한 평가를 해보자면 좋게 말하긴 뭐한데 특출난 점이 없다, 탑인 페이크갓은 기량 미달이고 미드인 인세니티는 기묘한 챔프폭까지는 좋은게 그게 끝이다, 아파와는 비슷한데 더 마이너 버전 느낌

그래도 원장이자 주축이라 평가 받는 부기의 플레이가 상당히 좋고 바텀이 부기와 같이 상수라고 평가될 정도로 잘하며 원딜인 비보이는 나오던 우려와는 다르게 괜찮고 오랫동안 1부에서 없었던 서폿 제이잘도 잘한다.

걍 여러모로 평가가 존나게 애매한 팀이다,,,부기가 무너지면 와르르 무너지는거 또한 단점이긴 하지만 강팀들을 잡은걸 생각하면 참 미묘하다.

한줄 평가

" 이번 시즌 LCS의 가장 큰 변수덩어리 "

마무리

간만에 글쓰니 꽤나 나쁘지 않았다. 다만 밤이라 조금 졸린 정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아마 이번주 경기가 팀들 앞으로의 미래가 결정되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유는 이번에 2주 휴식으로 나름 보충할꺼 하고 스크림 할것도 했을테니 말이다.. 기타 사항으로는 C9 NRG는 현재 상태가 상태라 점수를 조금 짜게 줬다는 것과 그리고 디그와 임탈은 스크림이 꽤나 좋다는 썰이 있었다는거

모두 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타,기타 잘못된 부분 모두 지적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