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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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4-0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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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_18-2-2024_803_n.news.naver.com.jpeg 임금체불 北노동자 2천명 1월 中서 공장 점거…관리인 맞아 숨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2천명이 지난달 임금 체불에 항의하며 공장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을 당시 감시 요원을 인질로 잡고 관리직 대표를 폭행해 숨지게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외교관을 지내다 귀순한 고영환 통일부 장관 특별보좌역도 지난달 북한 소식통 등의 이야기를 토대로 작성한 북한 노동자 파업·폭동 관련 보고서에서 이런 내용을 주장한 바 있다.

요미우리 보도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산하 무역회사가 파견한 노동자 약 2천명이 지난달 11일 중국 동북부 지린성 허룽(和龍)시의 의료 제조·수산물 가공 공장을 점거했다.

20대 전직 여군도 다수 포함된 북한 노동자들은 장기 임금 체불에 화가 나 북한에서 파견된 관리직 대표와 감시 요원들을 인질로 잡고 임금을 받을 때까지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북한 당국은 영사와 국가보위성 요원을 총동원해 수습을 시도했으나 노동자들은 이들의 공장 출입을 막았다.

폭동은 같은 달 14일까지 계속됐고 인질로 잡힌 관리직 대표는 노동자들에게 폭행당해 숨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0850?sid=100#:~: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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