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생긴 건 관우인데 하는 짓은 동탁인 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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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4-02-27 02:08본문
이야 영웅의 상이네. 이렇게 위엄 차게 생겼으면 분명 훌륭한 업적을 남겼겠지?
정작 이 유사 관우놈의 행보 ㅋㅋ
무신정변으로 왕 폐위시키고 명종 바지사장으로 내세워서 무신들끼리 기득권 돌려먹기 해서 반란이 전국적으로 밥 먹듯이 터짐. 빡쳐서 문신들 썰어 죽이며 사사로운 복수 했으면 정치라도 제대로 하던가 정작 정권 잡고선 문신들 이하의 정치를 보여줌
이의방 암살 후 자기가 집권자가 되더니 뇌물 받아 먹으며 재산 그득그득 긁어 모으고 지 사위 송유인이랑 아들 정균도 정중부랑 수준이 똑같아서 부정부패 매관매직을 일삼음
무신정권이라는 기형적인 체제의 불안한 권력자답게 주변인들의 모함을 듣고 여러 차례 옥사를 일으켰다. 주변인들은 권신 정중부의 위세만 믿고 행패를 부렸는데 가족, 문객들, 심지어 노비들까지 거만하게 굴었다.
자기 은퇴 나이 되자 관례대로 물러나긴 커녕 왕이 궤장을 하사하면 그걸 핑계로 계속 벼슬 할 수 있어서 자기한테 아첨하는 사람을 통해 정중부에게 궤장을 하사하자고 건의해서 꾸역꾸역 조정에 남음
결국 나중에 사직 했는데 정중부네 집 노비가 법을 어기고 신분에 맞지 않는 비단 옷을 입은걸 관리가 지적하자 종이 관리를 두들겨 패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연히 노비는 이 일로 조사를 받았는데 노친네가 노망났는지 빡쳐서 칼 들고 찾아가서 현직 관리 상대로 칼부림 하려고 함;; 할배요 나이값 좀 하소.. 결국 정균이 말려서 죽이진 못했다.
정중부가 물러나자 조정은 깨끗해지긴 개뿔 권력을 지 사위랑 아들이 이어 받아 대를 이어 열심히 뇌물 받고 백성들 수탈함. 게다가 정균은 명종의 딸인 공주를 첫째 아내도 아니고 둘째 아내로 들이려고 하는 양심 뒤진 행동을 보여줌.
진짜 작작 좀 하지 정도를 모르고 막 나간다.. 결국 여론은 갈수록 악화됐고 청년 장수 경대승에게 일가족이 사이 좋게 몰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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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도 참 추한데 경대승이 수하를 시켜 정균을 죽이고 군대를 풀어 싹 다 쓸어버리자 정중부는 개쫄아서 민가로 ㅌㅌ해서 숨었는데 결국 붙잡혀서 목이 잘렸다.
결론: 생긴건 고나우인데 하는 짓은 동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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