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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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05-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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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mkorea.com/6679550202(1위~12위)

55. 레지 잭슨(외야수)
IMG_2688.jpe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
.262/.356/.490, 563 HR, 1,702 RBI, 2,584 H, 73.9 bWAR

미스터 옥토버(월드시리즈에서 워낙 강해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10월의 남자라는 뜻의 별명)는 홈런과 “음료를 젓는 빨대(음료를 젓는 빨대처럼 팀에 새로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선수, 즉 본인을 뜻함)“처럼 화려한 입담으로 본인 세대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운동선수 중 한 명이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그의 이러한 모습이 발휘되었는데 1977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3연타석 홈런은 그의 인생에서 클라이맥스였다.


54. 레프티 그로브(선발투수)
IMG_2679.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00-141, 3.06 ERA, 2,266 SO, 3,940 2/3 IP, 113.3 bWAR

그로브는 1931년 AL MVP 수상 레이스에서 그 대단한 루 게릭을 꺾었다. 이전까지 MVP를 수상한 투수는 3명에 불과했다. 그 시즌에 그는 16연승을 거두었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4번째 ERA 타이틀을 차지했고(총 9회 수상), 7시즌 연속으로 AL 탈삼진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팀을 세 시즌 연속으로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53. 오스카 찰스턴(중견수, 1루수)
IMG_2687.jpe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
.364/.449/.615, 143 HR, 853 RBI, 1,207 H, 48.3 bWAR(니그로 리그 성적)

Buck O’neil(동시대 야구 선수이자 후에는 감독이 됨)은 찰스턴을 베이브 루스와 트리스 스피커, 타이 콥을 합친 선수라고 표현하면서 찰스턴이 자신이 본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숫자로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가치였다. 찰스턴처럼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도 거의 없지만 그처럼 경쟁심이 뛰어난 선수는 아무도 없다.


52. 클레이튼 커쇼(선발투수)
IMG_2681.jpe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
210-92, 2.48 ERA, 2,944 SO, 2,712.2 IP, 79.7 bWAR

독특한 와인드업과 패스트볼 커맨드, 큰 각도의 슬라이더와 커브, 포스트시즌 악몽까지. 이 시대 최고의 투수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아름다운 7년동안 커쇼는 118승 41패, 2.10 ERA를 기록하며 3번의 사이 영 상과 5번의 ERA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다저스 역대 WAR 1위이며 그의 조정 평균자책점 157은 2,0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역대 1위이다. 그가 다저스에서 은퇴하는 것은 모든 야구팬들의 소망이다.


51. 어니 뱅크스(유격수, 1루수)
IMG_2684.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274/.330/.500, 512 HR, 1,636 RBI, 2,583, 67.7 bWAR

뱅크스의 타격은 전통적으로 수비를 중요시하며 거포가 적었던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했다. 컵스 최초의 흑인 선수였던 그는 죽을 때까지 컵스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였다. 뱅크스의 야구에 대한 태도는 그의 명언으로 대표된다. “야구하기 좋은 날이군. 한 게임 더 어때?”


50. 밥 펠러(선발투수)
IMG_2685.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266-162, 3.25 ERA, 2,581 SO, 3,827 IP, 65.2 bWAR

밥 펠러는 그의 시대에서 가장 지배적인 투수였다. 그의 패스트볼 스피드는 전설적이었고, 야구에 만약은 없지만 그가 4년 동안 2차 세계대전에서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면 하고 상상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펠러는 마이너리그를 건너뛰고 17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세에서 22세까지 3년동안, 그는 960이닝을 던지면서 76승을 거두었고 ERA는 2.88이었으면서 모두 MVP 3위 이내에 들었다. 1941년 말, 그는 2차 세계대전에 입대한 최초의 미국 운동선수가 되었고 직접 전투에서 맹활약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자신의 위대한 커리어를 지속하기 위해 메이저리그로 돌아왔다.


49. 프랭크 토마스(1루수, 지명타자)
IMG_2686.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01/.419/.555, 521 HR, 1,704 RBI, 2,468 H, 73.8 bWAR

“Big Hurt(토마스의 별명)”는 거구의 몸을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 기술에 결합시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우타자 중 한 명으로 남게 되었다. 토마스는 데뷔하면서 바로 엄청난 성적을 냈는데, 풀타임 첫 두 시즌에서 AL OPS 선두였고 1990년부터 1997년까지 8년동안 2번의 MVP 수상과 함께 0.330/0.452/0.600이라는 놀라운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기록했다. 그는 커리어에서 볼넷이 삼진보다 더 많으며 1994년 그가 기록한 OPS 1.217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약본즈를 제외하면 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48. 냅 라조이(2루수)
IMG_2689.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38/.380/.466, 82 HR, 1,599 RBI, 3,243 H, 106.9 bWAR

그는 AL에 첫 번째로 등장한 위대한 타자였다. 필리스에서 애슬레틱스로 이적한 첫 시즌인 1901년에 라조이는 타율 0.426을 기록했는데 이는 20세기 이후 MLB 타자들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비록 정확한 스탯에서 아직도 논란이 있긴 하지만 그는 여러 번 타격왕을 차지했고 팀원들의 존경을 받아 나폴레옹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심지어 상대팀들도 그를 존경하며 사랑했다. 1910년 시즌의 마지막 더블헤더에서 라조이는 무려 7번의 번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경쟁자 타이 콥은 쓴 맛을 봄과 동시에 교훈을 얻었고 이후로 기습 번트를 상당히 즐겼다.


47. 워렌 스판(선발투수)
IMG_2690.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63-245, 3.09 ERA, 2,583 SO, 5,243 2/3 IP, 92.4 bWAR

스판보다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는 역사상 다섯 명에 불과하며 그 다섯 명은 모두 1930년 이전에 은퇴했다. 라이브 볼 시대에 그보다 더 생산적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선수는 없었다. 스판이 42세이던 1963년, 그는 259.2이닝동안 23승 7패 2.60 ERA를 기록했으며 리그애서 완투를 가장 많이 한 선수였다. 7년 연속 완투 부분 리그 1등이었고 18승 이상을 8년 연속 기록한 마지막 시즌이었다. 3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이었던 그 기간동안 그의 ERA는 2.96밖에 되지 않았다.


46. 스즈키 이치로(외야수)
IMG_2691.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11/.355/.402, 117 HR, 780 RBI, 3,089 H, 60.0 bWAR

아이코닉한 스포츠 스타였던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첫 번째 일본인 야수였으며 그의 타격 스타일은 스테로이드 시대가 아닌 데드볼 시대로 회귀한 것 같았다(스테로이드 시대는 전형적인 타고투저로 홈런이 엄청나게 많이 나옴. 반면, 데드볼 시대는 베이브 루스 등장 이전 시대로 홈런이 적게 나오고 고타율을 중요시함). 첫 12시즌 동안 연평균 159경기를 소화할 정도로 내구성이 탁월했던 그는 2004년에 기록한 262안타 신기록을 비롯해서 데뷔 후 10년 연속으로 2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그는 27세가 되어서야 MLB에 데뷔했지만, 통산 3000안타를 달성했고 일본 NPB 시절까지 포함하면 무려 4367개이다. 장타자들의 시대에 그처럼 잘 똑딱이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45. 웨이드 보그스(3루수)
IMG_2693.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28/.415/.443, 118 HR, 1,014 RBI, 3,010 H, 91.4 bWAR

보그스의 위대한 커리어를 나타내는 것은 높은 타율 뿐이 아니다. 그는 커리어 출루율이 0.415로 선구안도 매우 탁월했고 좀처럼 삼진을 당하지 않았으며 수비에서도 실수를 거의 하지 않았다. 그는 20대 동안 평균 0.356의 타율을 기록했고 커리어 첫 7년 동안 다섯 번의 타격왕 타이틀을 가져갔다. 그는 미신과 루틴에 매우 강박적이었고 항상 닭고기를 먹어서 별명이 치킨맨이었다. “치킨맨”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레전드였지만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사진은 라이벌인 양키스로 이적해서 월드시리즈 우승 후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사진이다. 보그스를 대표하는 단어는 안타와 타율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3000번째 안타는 홈런이었다.


44. 토니 그윈(외야수)
IMG_2694.jpe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38/.388/.459, 763 XBH, 3,141 H, 319 SB, 69.2 bWAR

그윈은 방망이를 가진 마술사였다. 그는 마치 공을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가 타구를 가장 즐겨보낸 곳은 3루수(포지션 번호 5)와 유격수(포지션 번호 6)사이로 이를 5.5홀이라고 불렸다. 그윈이 웅크린 자세로 가벼운 방망이를 들고 안타를 날리는 것은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상징하는 장면 중 하나이다.
그는 통산 2440경기에 출전했는데 세 번 삼진을 당한 경기는 한 번에 불과하다. 그는 커리어에서 맞이한 18명의 명예의 전당 투수들을 상대한 타석에서 0.331/0.371/0.426의 타율, 출루율, 장타율을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많이 만난 매덕스에게는 타율 0.415를 기록했다.


43. 조지 브렛(3루수)
IMG_2695.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05/.369/.487, 317 HR, 1,596 RBI, 3,154 H, 88.6 bWAR

1980년 조지 브렛의 4할 타율 도전은 야구를 넘어선 스포츠계 전체를 사로잡았고 그를 한 세대의 상징적인 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의 열정적이면서 학구적인 스타일은 유명한 타격 코치 찰리 로를 만나서 꽃피게 되었다. 그 결과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장기간의 놀라운 타격감이었다. 1980년, 7월 10일에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브렛은 타율 0.424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0.390에 달했다. 야속하게도 9월 19일까지 브렛은 시즌 타율은 4할이었으나 이후 다소 떨어졌다. 이 그의 커리어에 유일한 MVP를 가져다 주었다. 그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Three Decades에 거쳐 타격왕을 차지했다. 3년 후 뉴욕 양키스와의 파인타르 악연(브렛이 규정보다 방망이에 송진가루를 많이 바르자 양키스 감독이 이를 문제삼았고 그의 홈런은 취소됨. 그러자 브렛은 강력하게 항의하였고 사무국은 송진가루와 브렛의 홈런 사이에 연관성이 적다고 판단해 브렛의 손을 들어줌)은 그를 대표하는 또다른 장면이다.


42. 놀란 라이언(선발 투수)
IMG_2696.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324-292, 3.19 ERA, 5,714 SO, 5,386 IP, 81.3 bWAR

라이언으로 인해 그의 고향인 텍사스는 미국 강속구 투수들의 성지가 되었다. 그의 유산은 항상 그의 기록보다 거대하다. 놀란 라이언은 오랜 기간동안 기네스북이 인정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그는 30년 가까이 선수 생활을 했으며 탈삼진과 볼넷 모두 역대 1위이다. 그는 역대 피안타율이 가장 낮은 투수 중 하나이지만 9이닝 당 폭투 비율은 역대 2위이다. 그는 324승을 거뒀지만 292패를 기록했다. “텍사스 특급(놀란 라이언의 별명)같은 투수는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41. 사첼 페이지(선발투수)
IMG_2697.webp.ren.jpg ESPN ALL TIME MLB RANK 전문번역(41위~55위)118-80, 2.70 ERA, 1,438 SO, 1,695 IP, 46.6 bWAR(니그로 리그와 메이저리그 합산)

페이지의 메이저리그 데뷔는 그의 42세 생일 이틀 후에 이루어졌다. MLB 데뷔 전, 그는 니그로 리그에서 눈부신 20년을 보냈다. 그런 재능을 이용해 그는 미국 전역은 물론, 도미니카, 멕시코, 쿠바, 푸에르토리코까지 용병으로 돌아다녔다. 커리어 초반에 그는 강속구로 유명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구종과 템포 조절로 투구의 달인이 되었다. 그는 스타성도 탁월했는데 모든 야수들을 자리에 앉아있고 타자들을 삼진으로만 처리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56위~70위는 다음 게시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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