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Mario Zagallo

- 1970 브라질 대표팀 -

마지막 편

제가 올리는 마지막 실축전술입니다

전술

브라질의 공격루트는 한정적이 여러가지였습니다

펠레를 중심으로 전개후 중앙집중된 상대 수비수의 빈틈을 향해 측면을 공략

측면돌파후 땅볼크로스

후방에서 매우낮은 속도로 패스를 전개하다 전방에서 급속도로 침투후 다이렉트패스

패스보단 드리블위주의 돌파 최전방에서는 패스와 드리블의 조화를 통한 마무리

박스앞에서 빠른 반대전환을 통한 반대쪽 공략 이런종류의 공격루트를 사용했습니다

전체적인 우리진영에서 패스전개는 매우 느리게 진행됩니다

툭 주고 걸어다니다가 전방에 침투하는 선수가보이면 다이렉트로 연결하는방법의 전개를 사용합니다

순간적인 침투와 긴 패스가 주축이됩니다

느린 템포와 좌우측윙백과 제르손을 이용한 다이렉트한 전개를 중심으로잡았습니다

측면돌파를 통한 땅볼크로스의 패턴으로 낮은크로스를 잡았습니다

또한 중앙을 가르는 반대전환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공격은 패스돌파보다는 브라질 특유의 현란한 개인기와 드리블돌파가 메인이 되었고

모두가 공격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리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펠레와 토스탕이 하강함에따라 좌우측의 윙포워드들이 내부로 개입하며 펠레를 중심으로 전개를 이어나갔습니다

빠른템포의 패스보다는 개인의 기량을 중심으로 드리블돌파와 간결한 패스를 통해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전방에 토스탕을 배치하고 펠레의 역할을 받은 엔드릭이 후방으로 내려와 역습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공격전환시 펠레가 후방으로가 볼을 받은뒤

중앙미드필더들과 같이 전진합니다

공격시엔 파괴력의 극대화를 위해 양쪽 윙백도 함께 올라갑니다

좌측면의 윙백은 우측면의 윙백이 공격에 가담할때 수비밸런스를 유지하는 역할을 받았기 때문에

덜 공격적인 역할로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압박의 강도가 강하지않았으며

개태클이 난무하던 시절이긴 하지만 피해자인 팀이기 때문에 강하게 태클하라를 추가하지않았습니다

압박을 우리진영 하프라인부터 시작하며

속공시에만 라인이 높아지기때문에 평균값에 맞췄습니다

그럼 이제 선수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에베라우두 - 피아자 - 브리토 - 알베르투로 이루어진 포백입니다

브리투

72경기 19골 5어시

파워풀한 스토퍼형 센터백입니다

윌슨 피아자

77경기 19골 2어시

홀딩미드필더의 역할도 가능하며 테크닉과 패스능력이 뛰어난 센터백입니다

종종 실수를 저지르던 브리토를 도우며 수비진의 밸런스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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