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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1899년 11월 29일 클럽 창단 이후부터 블라우그라나 유니폼을 입었던 102명의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클럽 레전드 자격을 다니 알베스에게서 박탈했습니다.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르드 피케는 클럽 창립자인 조안 감페르가 이끄는 명단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선수들입니다.

바르셀로나는 2023년 1월 20일에 있을 재판을 기다리며 구치소에 수감된 브라질 선수의 무죄 추정을 유지하면서 이 결정에 신중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바르사는 성폭행에 대한 형이 확정된 후 이 상징적인 행위를 발효시켰습니다. 다니 알베스는 지난 12월 22일 바르셀로나 고등법원 21부에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사인 이네스 과르디올라가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니 알베스는 두 차례에 걸쳐 총 8시즌 반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408경기에 출전하며 바르셀로나의 전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3회, 스페인 슈퍼컵 3회, 클럽 월드컵 3회, 스페인 리그 6회, 국왕컵 4회, 스페인 슈퍼컵 4회 우승 등 길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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