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에서 암소 한우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소고기 식당은 '의사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를 내걸고 "전공의, 수련의, 의과대학생 1분 이상 포함 식사할 때 주류 무제한 무료 제공해드린다"고 홍보했다.
이벤트 기간은 전공의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라고 적혀있다.
해당 식당 사장 측은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입장을 밝히기 조심스럽다"며 "어떠한 정치적 입장이나 견해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